강릉시와 강릉바우길은 2030년까지 200만 걷는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채로운 걷는 길 힐링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올해 신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5월부터 운영하는 동해선 개통과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동해선 기차로 만나는 길’ 프로그램이 있다.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아시아 및 전국 걷는 길 단체 회원들이 모여 걷는 길 활성화에 대한 논의와 트레일을 진행하는 ‘2025 글로벌 강릉 트레일 페스타 행사’도 개최된다.또한, 경포문화탐방길, 대관령쉼터길, K-컬처로드 등 강릉을 대표하는걷기
도시의 거리를 걷다 보면 하얀색 가죽 하네스를 착용한 개와 함께 걷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바로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의 모습이다. 안내견은 단순한 반려동물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맨발로 걷는 달팽이』 해변 맨발 걷기 자조 모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맨발로 걷는 달팽이』 사업은 2024년도 한해동안 민락동 저소득 독거노인을 포함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광안리 해변을 맨발로 걸으며 건강한 노후 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유도하였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복지팀, 마을건강센터가 활동을 주도했던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작년 참여했던 참여자들이 리더 역할을 하며 새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남종면은 14일 귀여리 정암천 일원에서 ‘정암천 벚꽃길 함께 걷는 봄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암천 벚꽃길 조성 사업
의정부시가 도시의 길을 다시 짜고 있다. 맨발로 걷는 흙길, 생활 속 걷기 앱, 지역의 골목과 공원 정비, 보행 중심 거리 조성까지.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는 점차 시민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머물고 싶은 길을 통해 시민의 삶을 바꿔나간다는 구상이다.◇ 맨발로 걷는 길, 도심 속 치유의 공간도심 한복판, 신발을 벗고 흙길을 걷는 기분은 어떨까. 시는 도심 곳곳에 흙길을 조성하는 ‘맨발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주시 건강위원회 협의회는 지난 31일 진양호에서 7개 지역 건강위원회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을전망 데크로드를 따라 걷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대형 산불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걷기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건강한 자조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걷기 명소를 활용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 건강위원회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이준기 강사의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너와 내가 함께 걷는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무릉별유천지 일원에서 ‘도슨트와 함께 걷는 동해소금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역사, 문화 해설이 어우러진 도보 체험으로, 걷기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는 5월 17일, 24일, 31일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동해 무릉별유천지 일원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코스는 쇄석장을 시작으로 금곡호, 라벤더정원, 청옥호, 거인의 휴식까지 이어
청도군은 봄바람에 실려 몽글몽글 피어난 복사꽃으로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청도읍과 화양읍을 포함한 전역은 복사꽃의 향연으로 장관을 이루며, 꽃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산들바람에 실려 오는 은은한 향기가 마을 전체에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하며, 꽃길을 걷는 이들은 마치 꿈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특히 햇살 좋은 오후, 분홍빛 꽃잎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청도의 복사꽃은 봄마다 많은 이들을 이끄는 명소로,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봄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시기이다.
천리포수목원은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목련 축제 ‘제8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 소복소복 목련산책’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목련 축제 기간에만 공개되는 비공개 정원인 목련정원 및 산정목련원의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목련정원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산정목련원 프로그램은 전석 매진되었으며, 밀러가든에서 진행되는 단체 해설 및 도슨트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목련을 주제로 한 축제를 진행하는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5일, 저녁 경포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처음으로 진행한 '야간 경포 벚꽃길 걷기' 행사가 시민 및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이번 야간 걷는 길 프로그램은 A코스와 B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차분하게 벚꽃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다.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야간에 아름다운 벚꽃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이제 날씨가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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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플랫폼 접속률 10%도 못미쳐 .. 활용률 뚝↓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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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집행기준] 판결 따른 손해배상금 법정이자…원천징수 이자소득 해당 안 돼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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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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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근길 음주단속 벌였더니...숙취운전 잇따라 적발
제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면허 취소 3명, 면허 정지 2명 등 5명을 적발했다.또, 음주가 감지됐지만 단속 수치 미만으로 훈방 조치된 운전자도 5명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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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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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 창고서 화재…595㎡ 소실, 2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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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전 6시19분께 제주시 화북일동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철근조 3층 건물과 외부 야적장 등 약 595㎡가 소실됐다.화재 당시 불에 잘 타는 폐자재가 주변에 많아 진화 작업과 폐자제 제거 작업이 동시에 이뤄졌다.이로 인해 진압 시간이 길어져 불길은 약 2시간 21분 만인 오전 8시40분께 완전히 꺼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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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신세계 지분 10% 전량 딸 정유경에게 넘긴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10.21% 전량을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할 예정이다.신세계는 30일 이러한 내용의 거래계획 보고서를 공시했다.증여 시점은 다음 달 30일로 잡았다. 이번 증여로 정유경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은 현재 18.95%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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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음식점업 폐업자 수 최근 6년간 최고··· 폐업 소상공인 지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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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30일부터 경기도 내 폐업 및 폐업 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폐업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30개사를 선착순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지원 내용으로 첫 번째 경영 안전과 심리적 회복 지원을 위한 ‘사업 정리 컨설팅’으로 창업, 경영, 직업, 심리, 금융 등 5개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두 번째는 ‘사업지원금’으로 재기장려금과 점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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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동훈, 마지막 TV토론… 단일화·정책 놓고 치열한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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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최종 경선에 나선 김문수·한동훈 두 후보가 마지막 토론회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본선 경쟁력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30일 열린 TV 토론에서 정면 충돌을 피하면서도 곳곳에서 날카로운 견제를 주고받았다.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열린 마지막 공개 토론에서 두 사람은 자신이 본선에 적합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세 결집에 총력을 다했다.핵심 쟁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문제였다.김 후보는 ‘후보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한 후보는 경선 국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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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우리 아이 나들이는 달성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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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은 단연 어린이들의 기대감이 모이는 시기다.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달성군에서는 어린이의 성장 발달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즐기면서 배우는 과학·생태, 여러 시설 연계한 할인혜택도달성군 유가읍에는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군립 달성화석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 박물관은 지난해 10월 개관 후 지금까지 6만 8천명 이상이 방문했다.달성화석박물관은 주말 교육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과학 교육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교과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