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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중앙노동위원회 ADR 전문가 능력 인증

화성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중앙노동위원회가 시행한 ADR 전문가 능력 인증서를 취득하고, 동시에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대안적 분쟁해결 전문가 양성 고급과정 2기 수료식’에서 HU공사 노무법무부 이형석 부장을 포함한 51명이 ADR 전문가 능력 인증서를 수여받았다.ADR 제도는 심판이나 소송이 아닌 협상과 조정...
11월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국정설명회가 열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대통령에게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건의했다.현재 화성시를 비롯한 수원·용인·고양·창원시는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기초자치단체임에도 광역시급 행정수요를 감당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례시’ 제도가 신설되었지만, 제도 시행 이
당진시는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1차 모집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 또는 그 예정자가 대상이다. 단,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40%를 초과할 경우 신청할 수 없다.시는 이번 1차 모집에서 18명을 우선 선발하고, 내년 하반기 2차 모집을 통해 예산 범위 내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이천 지역에 반도체 소부장 산업 시설용지를 공급하는 길이 열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산업시설 확충과 전문 인력양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번째 방문지로 이천시를 찾아 ㈜유진테크에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1983년 이후 수십 년 동안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용지를 조성할 수가 없는 지역이다. 지난해 2월 김동연 지사는 경기동부 SOC 대개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818 일원에서 추진 중인 ‘GH Biz&고양’ 건립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연면적 약 20만㎡, 지하 6층 ~ 지상 4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에 산업시설, 업무시설,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합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업무시설에는 2019년 체결된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이전 협약에 따라 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GH는 내년 말부터 단계별로 분양하고, 202
고령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5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4주간 4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
OK캐쉬백 오퀴즈에서 "나비엔"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11월 18일 오후 8시경 제시된 '나비엔' 관련 문제는 "겨울 OOO 나비엔 온수매트! 카본매트!
학령인구 감소로 농촌지역에 폐교가 늘고 있지만, 각종 규제로 폐교의 절반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1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폐교는 초등학교 25곳, 중학교 2곳 등 모두 27곳이다. 이 가운데 15곳만 임대됐다.임대된 폐교 중 9곳은 마을회가, 3곳은 지방자치단체가, 3곳은 사회복지법인 등이 각각 공익 목적으로 무상 임대해 사용 중이다. 나머지 12곳의 폐교는 장기간 방치됐다.폐교활용법은 교육·복지·귀농시설 등 공공 목적에만 사용할 수 있고, 민간기업이나 단체의 영리활동을 위한 사업은 제한하고 있다. 또한 폐교 재산
최근 진주시가 추진해왔던 핵심사업들이 기관경고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진보당 진주시지역위원회가 조규일 시장을 규탄하고 나섰다. 진보당 진주시위원회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
인천시가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멸종위기종 저어새 보호와 지역 생물 다양성 증진에 나선다.시는 18일 HD현대인프라코어와 ‘생물 다양성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후원금 3000만원은 저어새 핵심 서식지인 남동유수지 환경 정화와 생태계 복원에 쓰일 예
“경로당 안전점검·수리로 지역 어르신 지킨다.”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K-water Tech 군위댐사업소와 함께 지난 2주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기·수도시설 안전점검과 소규모 수리봉사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동절기를 앞두고 어르신들이
인공지능 열풍 속에 시장 과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가 “AI 거품이 꺼진다면 어떤 기업도 예외일 수 없다”고 경고했다.AI가 인류 역사상 가장 깊이 있는 기술이 될 것이라며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현재의 투자 흐름에는 ‘비이성적 과열’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진단했다.피차이 CEO는 18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는 가끔 ‘과하게 쏘는’ 순간들이 있다”며 “인터넷 산업만 봐도 분명히 그런 시기가 있었고, AI도 예외가 아닐 것”이라고 말
충북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소속 원장 30여명은 18일 사단법인 징검다리의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참여해 상당구 수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가구에 615만원 상당의 연탄 6150장을 전달했다. 이 분과장은 “해가 지날때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 이웃들이 작은 연탄으로나마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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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한 국제투자분쟁 중재판정에 불복해 제기한 취소 신청 사건에서 승소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정부는 오늘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 취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승소' 결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취소위원회는 2022년 8월 31일자 중재 판정에서 인정한 '정부의 론스타에 대한 배상금 원금 2억1650만 달러 및 이에 대한 이자'의 지급 의무를 모두 취소했다"고 덧붙였다.이로써 당초 판정에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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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8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녀의 부동산 전세 계약과 관련한 질의에 대해 강한 어조로 반박하면서 회의장이 일시적으로 고성으로 뒤덮였다. 이날 김 실장의 반응은 ‘갭투자’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거론한 야당 의원의 질의에서 촉발됐다.18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은혜 의원은 김 실장을 향해 “딸이 계약한 전세금은 어떤 방식으로 마련된 것이냐”고 질문했다. 이어 그는 “딸이 직접 소유하지 않은 집에 들어가는
경남도의회 비서실장이 피감기관 사장직에 응모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도의회가 흔들리고 있다. 공정성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비서실장이 도의원들 사퇴 요구를 거부하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다. 박석천 비서실장은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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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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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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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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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를 연결하는 뱃길이 끊기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18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항~추자항~진도 팽목항을 연결하는 3500톤급 쾌속 카페리 산타모니카호가 지난달 중순부터 운항을 중단했다.이 배는 지난달 추자항에 접안하던 중 추진기 물살 방향을 바꾸는 버킷이 파손돼 수리 중이다. 그런데 선사 측은 적자 누적으로 내년 2월 말 운항을 종료할 예정이다.제주시는 올해 추자 뱃길을 연결하는 여객선 2척에 대해 운항 손실 비용으로 23억1000만원을 지원했다.또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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