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가주부모임이 16일 횡천면 여울목 어울림센터 일대에서 영농 지원 발대식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를 농촌소멸 대응과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을 발표했다.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기 위해 우량농지를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도로·택지·산단 등 개발 후 남은 자투리 농지는 집단화된 농지에 비해 영농 규모화, 기계화 제약 등으로 영농 효율성이 낮았다.자투리 농업진흥지역은 현재 전국에 2만1000ha로 추정된다. 이 지역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또는 근처 산업단지의 편의시설 등으로
장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 교육생을 26일까지 모집한다.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은 귀농에 필요한 지식과 영농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초보 귀농인에게 호응이 높다.귀농 기초 소양교육, 작목별 재배 체험, 선도농가 방문 등을 제공해 영농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6일까지로, 5월 8일 개강해 월 2회씩 총 10회, 회당 4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장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카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는 최근 송탄농협, 국제대학교 재학생과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영농 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평택시 서탄면 금각리 마을 고추·참깨재배농가와 복숭아재배 농가를 찾아 지주대 설치와 복숭아 열매솎기 등 바쁜 농촌일손을 도왔다.국제대는 2021년부터 농협중앙회와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재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을 모집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윤주섭 평택시지부장은 “영농 철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준 국제대학교 재학생과 관계자들께
장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월까지 ‘농업현장 밀착형 농업기술 지원’을 추진한다.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존 농업인 상담소를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에 배치해 농기계 임대와 농업인 영농 상담을 한 번에 진행하고 있다. 전문지도사를 추가 배치해 기술 지도와 농업현장 애로사항 해결도 지원한다.중점지도 내용은 △벼 종자소독 및 모내기 안내 △채소, 과수 등 원예작물 병해충 진단 및 관리 기술 △기타 영농 애로사항 △농작업 안전관리 등이다.동화‧삼서‧삼계면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를, 북일‧북이‧북하
경북 영덕군은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선진 기술 전수를 위해 다음 달 14일 까지 기초 영농 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은 다음 달 20 일부터 오는 7월 29일 까지 11회에 걸쳐, 작물 보호제 활용, 농약 안전 사용, 토양분석, 농기계 안전 사용 등의 기초 영농기술과 수도작, 병해충 방제, 과수 재배, 작물 생리 등의
하동군 농가주부모임이 지난 16일 횡천면 여울목 어울림센터 일대에서 영농 지원 발대식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하여 하동군 농가주부모임 임원 및 회원, 농협중앙회 하동군지부, 지역 농·축협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각종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출발을 함께했다.이번 발대식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도 함께 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은 본격적인 마늘수확 시기를 맞아 14일 애월읍 하귀2리 농가를 찾아 영농 지원에 힘을 보탰다.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공직자 19명이 이날 마늘 수확 지원에 나섰다.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마늘수확 시기 도내 기관·단체 및 군부대, 대학생 봉사단 등과 함께 고령 및 여성농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공직자 자율 일손돕기를 통해 벌마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군위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오는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귀농·귀촌 지원 사업 안내, 선도 농가 성공 사례, 채소·과수·작물 재배 기술, 온라인 농산물 판매 활용 기술, 농기계 활용 기술, 농업 경영의 이해 등 신
군위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귀농·귀촌 지원 사업 안내, 선도 농가 성공 사례, 채소·과수·작물 재배 기술, 온라인 농산물 판매 활용 기술, 농기계 활용 기술, 농업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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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시한폭탄' 중국산 저가 전기 자전거…美 배터리 안전 규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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