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후 1시, 의사당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하반기 의정활동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의원 워크숍 추진 계획이 보고·논의됐다. 워크숍은 오는 11월 초에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되며,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2026년도 본예산 심사 방향
대구시와 경북도가 초광역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첫 공식 토론회를 열고, 교통·산업·관광 등 3대 분야의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민관 협력 확대와 특별지자체 설립도 검토에 들어간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9일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공동협력 방향 및 전략과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시도가 구성한 공동협력 태스크포스의 첫
이재명 대통령이 미 조지아주 배터리공장 건설현장에서 한국인 300명이 구금된 사태를 "국민과 기업 활동에 가해진 부당한 침해"로 규정하며 "국민 안전의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서 구금되었던 우리 국민들께서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북 완주군이 오는 10월 25일 ‘아동권리영화제’를 연다. 아이들의 목소리와 권리를 담아내는 이 영화제는 2017년 시작돼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주제는 ‘다름을 존중하는 세상, 나의 목소리 우리가 만드는 세상,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이다. 전국에서 총 113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73편은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해명할 수 없는 의심에 대해 대법원장은 책임져야 한다”며 조 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부는 대법원장의 사조직이 아니다”며 “대법원장의 정치적 신념에 사법부 전체가 볼모로 동원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재판 독립, 법원의 정치적 중립은 조 대법원장 본인 스스로 어긴 것 아니냐”며 “내란 수괴 혐의자 윤석열을 날짜가 아닌 시간으로 계산해 탈옥·석방한 지귀연 판사가 잘한 것이냐”고 반문했다.
금융보안원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융권 침해위협 분석대회인 'FIESTA 2025'를 개최할 예정이다.FIESTA는 즐거운 축제라는 뜻으로, 금융권의 전반적인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 중이다.이번 대회는 금융권의 실질적인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실제 침해사고에 이용된 악성코드와 취약점 등을 참고해, 참가자들이 ▲침해사고의
롯데웰푸드가 지난달 28일 선보인 '고창 고구마 시리즈'의 건·빙과 제품이 출시 2주 만에 납품 기준 전량 소진됐다고 15일 밝혔다. 일부 대형 마트 등 주요 판매 채널에서는 품절 사태를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고창 고구마 시리즈'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사기적 부정 거래 의혹과 관련해 15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방 의장은 포토라인에서 “내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오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IPO 절차 중에 지분을 팔라고 한 게 맞느냐”, “상장 계획이 없다고 말한 게 맞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오늘 조사에서 말하겠다”며 짧게 답하고 청사로 들어갔다.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상장 전, 기존 투자자들에게 IPO 계획이 없
계림바스가 총상금 1000만원을 걸고 ‘욕실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단순한 위생도기를 넘어 디자인과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욕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상의 흐름을 바꾸는 욕실 디자인’이다. 참가자는 양변기·세면기·수전 가운데 하나를 골라 새로운 형태와 기능을 제시하면 된다. 창의적 발상으로 욕실의 본질을 재해석하고 계림바스의 디자인 철학을 구현하는데 방점이 찍혔다.참가 자격은 대학 재학생과 9월1일 기준 졸업 예정자다. 접수는 9월15일부터 11월14일까지 진행된다. PDF 형식의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노동위원회는 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과 함께 오는 19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5년 제주형 노사관계 거버넌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서 지역 맞춤형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제주 대표 노동 포럼이다.행사는 기조강연과 3개 세션으로 구성돼 현장 전문가와 학계 연구자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이상호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국민주권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전 벌초시기를 맞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벌초작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0명, 부상 170명으로 이 중 87.7%가 추석 전인 8~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원인별로는 예초기 등 농기계에 의한 사고가 41.2%로 가장 많았고 무리한 작업 등 신체적 요인 31.2%, 낙상 및 부딪힘 14.7%, 동.식물 7.0%, 온열질환 5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근 불거진 투톱 갈등설에 대해 "애초에 틈은 없었다. 틈이 있어 보인다고 하더라도 덮은 것이 아니라 완전히 해결됐다"고 강조했다.박 수석대변인은 15일 에 나와 "서로 복기를 하면서 잘잘못이나 책임을 따지기보다는 소흘했던 부분에 대해 앞으로 신경써서 잘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고 전했다.전날 당정대 고위급 인사들의 만찬회동에는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민주당 정청래 대표·김병기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박 수석 대변인은 일부 언론
구름이 운영하는 2025 ICT이노베이션스퀘어 디지털신기술 교육 사업의 인공지능 심화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하이라이트’팀이 2025 블레이버스 MVP개발 해커톤 시즌2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ICT이노베이션스퀘어 디지털신기술 교육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수도권과 전국 4대 권역에 걸쳐 AI 및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하는 사업으로 구름은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북 완주군이 오는 10월 25일 ‘아동권리영화제’를 연다. 아이들의 목소리와 권리를 담아내는 이 영화제는 2017년 시작돼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주제는 ‘다름을 존중하는 세상, 나의 목소리 우리가 만드는 세상,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이다. 전국에서 총 113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73편은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해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관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1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응용생리학 저널, 더 컨버세이션을 인용해 보도했다. 리버풀 존 무어스대 연구팀이 성인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 습관을 조사한 결과, 만성 탈수 상태가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루 1.5리터 미만의 물을 마시는 그룹과 남성 2.9리터, 여성 2.5리터 이상 마시는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스트레스 테스트
블록체인 메인넷 XPLA는 개인화 AI 마케팅 플랫폼 ‘마이비’ 운영사 ‘원셀프월드’가 밸리데이터로 합류했다고 15일 밝혔다.마이비는 이용자가 취향을 인증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현재 XPLA 메인넷에 온보딩되어 서비스 중이다. 추후 원화 스테이블 코인 기반 보상 구조를 통해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온체인 광고·리워드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XPLA는 원셀프월드 밸리데이터 참여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으로 밸리데이터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XPLA 생태계 탈
CJ ENM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은 아마존웹서비스의 GenAI 이노베이션 센터와 공동 개발한 AI 챗봇 'AiON'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AiON은 라이브 방송 최적화 AI 고객 응대 전용 챗봇으로, 방송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즉시 응답이 가능하다. 방송·배송·제품·인증·주문 등 5가지 질문 유형에 특화돼 있다.CJ온스타일은 AiON 도입을 통해 고객 문의에 대한 응답률을 기존 대비 2배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인기 IP 방송의 경우 수천건의 실시간 채팅이 발생, 인력으로
리플이 2026년까지 18달러를 목표로 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1달러 이하의 저평가된 코인들이 더 큰 상승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저평가된 코인은 리틀페페, 도지코인, 및 봉크로, 이들은 밈코인의 유행을 넘어 실질적인 가치 창출을 시도하고 있다.리틀페페는 2025년 주목받는 밈코인 중 하나로, 프리세일 가격은 토큰당 최소 0.0021달러다. 리틀페페는 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