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고용률이 석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실업률도 하락 전환하는 등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회복되고 있다. 다만 비경제활동인구는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는데, 이는 고용 회복과 더불어 구직을 포기한 이들도 늘어났기 때문이다.경인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4월 경기도 고용동향...
하남시가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시는 기관 표창과 보조금 3500만원을 확보했다.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지방세 체납정리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받고 지난해에는 상반기 특별징수활동 실적 1위로 ‘대상’을 받았다.지방세 평가는 3개 분야 28개 지표
국민의힘이 추진했던 한덕수 예비후보로의 대통령 후보 교체가 10일 당원 투표 부결로 최종 무산됐다. 이에 따라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의 공식 대선 후보 자격을 유지하게 됐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다.권 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
인천일보가 5월 12일자 7면에 보도한 '석바위사거리 2700평 미개발 땅 '법적 다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원래 문장, 에서 ‘중도금’은 삭제하고 로 바로잡습니다.또한 '매수인이 사업 부지 내 일부 미매입 토지와 종상향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잔금을 치르지 못했다'는 내용과
용인특례시는 11일부터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용인 처인휴게소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매주 일요일 정기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27일 처인휴게소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시범 운영했으며,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9일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 운영에 들어갔다.처인휴게소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매주 일요일 세종~포천고속도로 세종 방향 출입구 인근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장터에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제13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14일부터 15일까지 경북 포항 신창리와 강원 강릉 영진리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함께 가꾸는 깨끗한 동해바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FIRA’를 슬로건으로, 어업인·지자체·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했다. 양일간 총 600kg의 폐어구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바다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다졌다.공단은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건물 지하에 있는 소극장 빨간객석. 무대 왼쪽에 하얀 욕조가 나뭇가지에 싸여 있는 게, 마치 새 둥지 같다. 천장에 꼬이고 뒤틀린 얇은 나뭇가지들이 자연물 무대를 동굴 혹은 파열된 공간처럼 보이게도 한다. 이곳에서 창원 극단 불씨촌이 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
한국IR협의회 산하 기업리서치센터는 지난 4월 발간한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증권이 올해 실적개선과 주주환원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보고서는 올해 현대차증권의 별도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6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당기순이익도 43.5% 증가한 522억 원으로 전망했다. 상품운용 수익의 확대와 IB 부문 대손충당금 적립 및 관련 손실의 감소가 실적 상향의 근거로 지목됐다. 상품운용 부문의 실적 회복세가 뚜렷하다고 진단했다. PI(
배우 황정음이 자신이 소유한 기획사의 공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황정음 측은 공소사실을 인정했다.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법인인 기획사에서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수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까지 총 43억 4000여만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 중 약 42억 원이 가상화폐 투자에 사용된 것으
제주지역 산모 2명 중 1명은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고,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산모의 절반은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산모의 산후우울 실태와 지원 방안’ 브리프를 15일 발표하고, 산모들의 산후우울 실태 분석과 함께,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정책적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가 2021년 발표한 산후조리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산모의 산후우울감 경험률은 52.5%로 전국 평균과 비슷했지만, 우울감 지속 기간은 144일로 전국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경산시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농촌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경산시를 비롯한 농촌협약 대상 2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농촌협약 사업의 차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대선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사법부를 향해 개혁의 칼날을 들었고, 국민의힘은 중도층 확장에 도움이 안되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결별을 준비 중이다.더불어민주당은 15일 사법부를 겨냥한 입법·탄핵 공세의 수위를 계속 높여가고 있다.민주당은 전날 법
경산시는「2025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5일 경북도청에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원, 포상금 1천만원을 확보하였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행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정량지표 및 정성지표로 평가한 것으로, 정부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