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4만 명 수용 규모의 아레나 건립을 위한 기본 구상을 마련, 공개했다. 8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 K-아...
인천시가 중구와 서구를 잇는 제3연륙교 명칭 '청라하늘대교' 결정 공문을 각 자치구로 전달하기로 한 가운데, 두 자치구의 수용 여부가 엇갈리고 있다.서구는 명칭을 수용하기로 한 반면 중구는 재심의 청구를 공식화 하며 제3연륙교는 내년 1월 초 정식 명칭 없이 개통할 가능성이 커졌다.2
충북 음성군이 사실과 다른 허위·왜곡 내용을 보도한 A인터넷 언론사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하면서 수용 결정을 이끌어냈다. 이번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수용 결정은 A인터넷 언론이 ‘이재명 정부, 음성군 화학사고 칼 빼드나...음성군 안전불감증 도마위’라는 제목으로 “재난 상황 속 음성군수가 사실상 삼겹살 파티를 열고 참석했다”는 취지로 왜곡된 기사를 보도하면서 비롯됐다.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결정에 따라 A인터넷신문은 지난 8일 자사 홈페이지에 정정보도문을 게재했다. A인터넷신문은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 온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전재수 해양수...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북특별법 개정과 관련한 특례 발굴 및 입법사례가 빈약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수진 의원은 17일, 특별자치교...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오러스코리아는 지난 21일 바이오융합연구단에서 ‘천연 유래 미네랄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바이오 소재’ 관련 기술이전 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세라믹기술원 성대경·이혜선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이번 기술은 천연 광물인 운모 에서 유래한 수용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 양보, 군대 축소를 골자로 한 휴전안을 마련한 뒤 우크라에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정권이 에너지 기업 관련...
법무부가 인천구치소 과밀 수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내 수용동 증축에 나서는 것으로 파악됐다.18일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법무부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인천구치소 수용동 증축공사' 입찰공고를 올렸다.공사 입찰 설명서에 따르면 추정 금액은 약 122억 원이며, 증축되는 시설은
씨름대회가 개막한 23일, 의성군이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점검을 강화하며 대규모 방문객 수용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람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자, 군은 당일 현장 중심으로 청결 상태와 가격 투명성, 친절 서비스 수준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화장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유일한 화장시설인 인천가족공원 승화원 가동률이 90%대로 포화 상태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나 근본적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립 화장장인 인천가족공원 승화원의 지난해 화장 건수는 2만49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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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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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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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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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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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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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주민 여객선 우선승선 조례 의결
울릉주민들이 관광 성수기에도 선표를 수월하게 구입해 육지 출 입도를 할 수 있게 됐다.울릉군의회는 12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울릉도 및 그 부속 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지원 조례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조례안은 2025년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쳤으며, 이 기간 중 별도의 의견 제출은 없었다.이번 조례는 울릉 지역 특유의 해상 이동권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어, 주민들의 기본적인 이동권과 생존권 보장에 의미가 크다.특히 울릉도와 인근 부속 도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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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블랙아이스 대비해 도로에 제설제 살포
수원시가 블랙아이스에 대비해 13일 저녁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했다.수원시는 제설 장비 111대, 인력 241명을 투입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로에 제설제 총 302t을 살포했다. 13일 오후 9시 기준 수원 지역 적설량은 0.5㎝이다.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한 후 14일 0시 이후 제설제 추가 살포를 검토할 예정이다.수원시는 폭설 시 신속한 차량 우회·통제가 이뤄지도록 경찰과 협의를 완료했고,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에는 제설제 살포 횟수를 늘렸다. 또 결빙·정체 구간이 발생해 제설차 진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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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
청주시는 지난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7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하고 2025년도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해단식에는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한해 동안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정책 제안 내용을 공유하며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제7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발대식을 거쳐 매월 1회 총 10회차에 걸쳐 아동권리교육, 정책토론, 아동권리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이날 행사에서는 약 10개월 동안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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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3일 하반기 독도 방어 훈련…동해영토수호훈련 비공개로 준비
우리 군이 하반기 독도 방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13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해군은 오는 23일 동해상에서 하반기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비공개로 벌일 예정이다.지난 7월 상반기 첫 훈련을 시행한 지 5개월 만으로, 참가 전력 및 규모는 앞선 훈련 때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참가 전력 및 규모는 지난 훈련엔 해군과 해경 함정들이 참여했고, 해병대의 독도 상륙 훈련 및 공군·해군의 항공 전력은 불참했다.‘독도 방어 훈련’으로도 불리는 동해영토수호훈련은 지난 1996년 시작, 2003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정례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일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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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 논쟁’ 언급한 李대통령, 야권 반발에 대통령실 “연구 지시 아냐”
이재명 대통령이 위서로 평가받는 ‘환단고기’를 두고 “문헌 아닌가”라고 언급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야권은 “설익은 취향을 드러낸 것”이라며 대통령의 역사 인식을 문제 삼았고, 대통령실은 “해당 주장에 동의하거나 연구를 지시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정부 업무보고에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역사 교육 관련해 환빠 논쟁이 있지 않느냐”며 환단고기를 언급했다.이어 “단군이나 환단고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비하해 ‘환빠’라고 부르지 않느냐”, “동북아역사재단은 고대사 연구를 하지 않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