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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200' 3위…통산 12번째 차트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에서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4일 공식 누리집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는 최신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판매량 6만 2000장, SEA 유닛 3000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를 포함해 9개의 한국 앨범과 3개의 일본 음반을 ‘빌보드 200...
현대백화점 대구점인 ‘더현대 대구’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와 손잡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새로운 전시를 펼친다. 30일 더현대 대구에 따르면 3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지하 1층 오픈 갤러리에서 정지원 작가 개인전 ‘그리며, 빚으며, 꿈꾸며’를 연다. 이번 기획전에선 정 작가의 회화 및 도예 작품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전한다. 정 작가는 자유롭게 흘러가는 선과 형광빛 색채, 생동감 있는 붓질로 마음을 두드리는 회화 작품뿐 아니라 손끝으로 빚은 흙 작업을 통해 감각적인 도자 조형을 선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청도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도군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닫으면 살고, 열리면 위험하다”는 슬로건 아래, 아파트·학교·병원·대형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방화문의 중요성과 사용 방법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관내 방송 매체와 연계한 공익광고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시설 점검 시 방화문 사용 지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포스텍과 카이스트 공동 연구팀이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리면서 안정성도 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이 길어지고, 전기차는 한 번 충전으로 더 멀리 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에너지와 환경과학’에 최근 발표됐다. 스마트폰,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등 대부분의 현대 전자기기는 배터리에 의존한다. 이에 따라 작고 오래가는 고성능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더 작은 공간에 더 많은
폭염이 대구를 휘감고 있는 가운데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테마로 한여름 고객 잡기에 나섰다. 30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경기 침체 및 소비 위축의 흐름 속에서 고객들의 오프라인 유통 경험 가치 극대화,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까지 시원한 디저트부터 신선한 과일, 실용적인 아이템 등 다양한 여름 상품 및 행사장 구성을 선보인다. 우선 ‘디저트 성지’로 자리 잡은 지하 1층 스위트파크 내 ‘피에르마르콜리니’는 여름 한정 메뉴 ‘망고 코코넛 빙수’를 판매한다. 코코넛 베이스에 생망고, 로스팅 견과류가
‘노란봉투법’이 내달 4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그 시행을 둘러싼 쟁점과 논란은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다.경영계는 제도의 시행으로 급격한 변화가 가져올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노동계는 현장의 실효성과 노동자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보완 필요성을 제기한다. 실제로 이 법이 ‘노동권 강화’라는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도 의문시되는 대목이다.노조법 법안의 핵심은 사용자 정의 확대, 노동쟁의 대상 확대, 노조활동 손해배상 제한 등이다.특히 ‘사용자’ 개념을 실질적으로 근로조건을 지배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백화산 반야사는 호랑이 기운을 품은 사찰로 유명하다.반야사의 꼬리를 든 호랑이 형상은 백화산에서 자연적으로 흘러내린 돌무더기가 풍화작용을 일으켜 높이 80m, 길이 200m의 호랑이 형상으로 만들어졌다. 경내 중앙에는 보물 1371호인 3층석탑과 수령이 500년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극지연구소가 주관하는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 정책 간담회’가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9일, 체결된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 계약’을 계기로 마련된 자리로, 기후위기 대응과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맞춰 쇄빙연구선의 건조 방향과 활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다.간담회는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전반부에서는 주형민 극지연구소 차세대 쇄빙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이 제명 위기에 놓였다.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4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송 시의원에 대한 ‘품위유지의무 위반’ 건에 대해 심의하고 찬성 7명, 반대 2명으로 제명 건을 의결했다.송 시의원에 대한 제명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1명 중 3분의 2인 14명 이상의 동의를 받을 경우 최종 확정된다.이날 윤리특위는 앞서 열린 윤리자문위원회가 ‘일사부재의 원칙’에 따라 제명 절차 진행이 타당하지 않다는 의견을 낸데 대해 법률자문을 거쳐 윤리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가 고령층을 위한 소비자보호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복잡한 보험 용어나 디지털 채널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을 배려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계약관리, 완전판매 모니터링절차 등 서비스 전반에서 지원을 확대하는 조치다. 생명보험업계 내 요양산업
제주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때문에 아무 것도 못한다”는 말이 자주 들린다.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국립공원처럼 중요한 보호 지위가 새로운 시도를 막는 이유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최근 중앙 사회단체 차원에서도 한라산 산악열차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어르신이나 걷기 어려운 사람들도 한라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는 단지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제주 관광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지 함께 고민하자는 의미다. 전국적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8월 4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MICE 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제주 MICE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제고 방안’을 주제로,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 도의회 및 도청 관계자, 도내외 MICE 전문가, 관련 기관 및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MICE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제주 MICE 산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정용순씨 별세, 최을석·외석·민석씨 모친상 = 4일, 경남고성장례식장 대원관, 발인 6일 오전 7시, 장지 장지 고성화장장. 055-67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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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이달 30일 ‘트라이보울 시리즈 ’의 두 번째 공연으로, 싱어송라이터 삼산의 공연 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EP 앨범 수록곡 ‘줄줄줄 팍팍팍’을 비롯해, ‘모르겠어’, ‘풍년의 어른’ 등 일상적인 소재로 유머와 현실감이 공존하는 가사에 자작곡들로 연주된다.공연 ‘삼산스럽게’는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묘한 감성에서 출발한다. 진지함과 장난기, 해학 을 넘나드는 삼산의 음악은 관객에게 다양한 해석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국악의 가능성을 제시한
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 3법’을 상정하며 입법 절차에 착수했다. 이는 2023년 국회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됐던 법안이다. 민주당이 다시 이를 단독으로 밀어붙이자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
울산남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이 아버지와 자녀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2일 토요일, 남구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자녀 64명을 대상으로 경주에 위치한 미정당 교촌곳간에서 ‘쫄깃쫄깃 오곡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5가지 곡식으로 만든 밀가루를 이용해 손으로 반죽하고, 직접 면을 뽑아보는 제면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고, 전통적인 식재료와 제면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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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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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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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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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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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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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은어축제 22만 명 성황…여름 대표축제 입지 굳혀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름 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약 22만5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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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명의로 후원금 쪼개기…경산 모기업 대표 검찰 고발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타인 명의를 이용해 국회의원 후원회에 거액의 후원금을 기부한 혐의로 지역 모기업체 대표 A씨와 공모자 B씨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이번 사건은 정치자금법의 주요 원칙인 투명성과 공정성을 훼손한 중대한 위반 사례로, 성숙한 정치 문화 정착을 위한 경각심을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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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진흥원, '찾아가는 스마일학당' 친절문화 확산 동참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4일, 진흥원 율곡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일 학당”친절교육을 실시했다.사단법인 스마일강릉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기업에 도움이 되며, 취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바람 나는 우리의 일터라는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상호 존중, 친절과 소통의 자세를 다지고 “내가 변하고 네가 바뀌어야 강릉이 발전한다”는 실천 의지를 다시한번 다짐했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더 나은 기업 중심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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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생 맞춤 체험 ‘의성 여름 계절학교’ 성료
“친구들이랑 같이 요리하고 만들기 하는 시간이 제일 재밌었어요.” 지난 7월 말, 경북 의성의 한 교실.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9명이 방학에도 책상 앞이 아닌 체험 활동 속에서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이 운영한 ‘2025학년도 여름 계절학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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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파크골프장 편의시설 전면 개선
경북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구미시 파크골프장이 대대적인 편의시설 개선에 나선다. 구미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4억 원을 확보하고, 지역 파크골프장 9개소의 노후화된 편의시설에 대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총 288홀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