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국민의 경제·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경제교육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4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제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에 필수 교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강화 및 취약계층 대상 금융 범죄 피해 예방 교육 확대 등을 담고 있다.허영 의원은 “현행 경제교육은 단편적인 지식 전달에 그치고 있으며, 실질적인 금융 태도와 행동 변화까지 유도하는 체계적인 교육 체계가 부족하다”며 “2026년부터 고등학교에 ‘금융과 경제생활’ 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산불 피해 복구와 재난 대응,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 현안 사업이 정부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에 건의했다.박 지사는 24일 정부 추경 예산안 심사를 앞둔 국회를 찾아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원내 1·2당 간사인 허영(더
100만 재생에너지인의 구심체인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는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8대 입법과제 및 7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위성곤 위원장을 비롯해 이원택, 허영, 박정현, 박지혜, 이연희 국회의원과 양이원영 전 의원이 참석했으며,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도 함께해 재생에너지 산업과 탄소중립 정책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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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강원도지역본부가 13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 선언식을 갖고 강원 노동자들의 꿈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함께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한국노총 강원도지역본부 더불어민주당 지지 선언식에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강원선대위에서는 김도균·허영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전상규 공동선대본부장, 류재섭 정책본부장, 이교선 조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한국노총 강원도지역본부에서는 김재중 한국노총 강원도지역본부 의장, 허봉영 춘천영서지역지부 의장,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강원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강원특별자치도당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 구성에는 정치권을 넘어 학계와 시민사회, 노동 분야 인사들도 폭넓게 참여했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김도균 강원도당 위원장를 비롯해 송기헌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백승아 국회의원, 우상호 前 민주당 비대위원장,
춘천시 후평2동 통장협의회는 9일, 후평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주민화합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허영 국회의원,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김보건·김지숙·유환규 춘천시의원, 정운호 춘천시 기획행정국장, 송덕규 춘천시 노인회장 등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방문해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주민 간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역 주민과 어르신 4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기간 개시일에 맞춰 12일 오전 8시,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춘천 퇴계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진행하고 공식선거운동 대장정에 돌입한다.22일 동안 진행되는 공식선거운동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에는 김도균·허영·우상호·이광재·최윤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은 물론 강원선대위 강풍유세단이 결합해 강원선대위 유세 출정을 알린다.도당 선거대책위에 의하면 "이번 제21대 대선은 내란을 끝내고 국민 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매우 중차대한 선거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의 이재명 후보 직속 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7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범을 알렸다.출범 기자회견에는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학계 및 유관 협단체 소속 전문가와 기후위 고문으로 함께한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 기후위 공동위원장인 김성환, 허영, 염태영, 박정현, 박지혜 국회의원 등이 함께 했다.이날 기후위는 ‘탄소중립,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을 기후경제 선도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한 선언을 발표했다.이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23일 국회를 방문 우원식 의장, 주호영 부의장 등 국회 주요인사를 연이어 만나 산불특별법 국회 통과와 산불 피해복구 및 APEC 추경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경북도는 초대형산불로 인해 전례 없는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계지원과 지역 재건 등 혁신적인 복구를 위해 노력해 왔다.이 지사는 “산불특별법이 신속하게 제정돼 조속히 피해주민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허영, 구자근 의원을 만나 산불피해지원을 위해 정부추경 5,489억원의 국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다음달 1일까지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다.박정 예결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허영·국민의힘 구자근 간사는 22일 국회에서 만나 12조2000억원 규모의 정부 추경안에 대한 심사 일정에 합의했다.예결위는 추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생략하고, 오는 28일∼29일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한다.30일부터는 감·증액을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이후 예결특위는 내달 1일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심사·의결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 같은 추경안 최종 처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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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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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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