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타트업 IXI가 눈을 추적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스마트 안경을 개발 중이라고 지난 21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이 안경은 내장된 센서가 눈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액정 렌즈가 이를 기반으로 초점을 즉시 조절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노안을 해결하기 위한 기존의 바이포컬 렌즈는 멀리 있는 물체와 가까운 물체를 번갈아 보려면 고개를 움직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IXI의 오토포커스 안경은 눈이 보는 방향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0.2초 만에 초점을 자동 조절한다고 한다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부산 서구 남부민2동은 샛디사랑나눔회 후원으로 부산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샛디마을 따뜻한 엄마의 밥상 「남스터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매월 2회, 고독사 위험군 및 홀로 어르신 15세대에 균형 잡힌 음식을 지원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울산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26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150여 세대를 위해 된장을 만들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는 행사를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한달전부터 직접 준비한 재료로 손수 된장을 만들어 숙성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된장을 용기에 담아 도움이 필요한 독거가구와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 총 150여 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지난해에는 된장지원 수혜 가구에서 된장이 너
부산진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진구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간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상호대차 서비스란 이용하는 작은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는 경우 해당 도서를 보유한 우리구 공공도서관에 신청하면 가까운 공공 작은도서관 에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하는 서비스이다.현재 상호대차 서비스는 12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부산진구어린이청소년도서관, 부산진구당감도서관, 한국신발관작은도서관으로 확대 시행함으로써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이용 절차는 이용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서대신1동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우리 동네 놀이 활동 지도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놀이 활동 지도사 양성 과정은 한국의 전통놀이를 배우고 활동함으로써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놀이를 통한 세대 간의 공감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정이다.이번 과정에는 총 10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지난 3개월간 24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5명씩 조를 나누어 관내 놀이공간에서 현장실습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초등학생 24명 대상으로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울릉도 및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지리적 인식을 강화하고, 올바른 애국심과 영토 수호 의지를 고취하고자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