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에 가까운 전통을 지닌 세계 최장수 글로벌 백화점 협회가 유통 산업의 미래 해법을 모색하고자 현대백화점을 찾는다. 주요 국가 백화점 최고 경영자들이 모여 '더현대'를 비롯한 현대백화점의 리테일 모델 혁신 사례를 집중 조명하고 미래형 리테일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더현대 대구는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현대홈쇼핑 그랜드 뷰티·패션 페스타’를 개최한다. 지하 1층 이벤트플라자에는 아르마니부터 지미추 등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 50개 이상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하 2층 팝업 스테이지에서는 현대홈쇼핑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들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지하1층 푸드트럭 피아자에서 일본 라멘 전문 브랜드 '사루카메+니시노 도쿄'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루카메+니시노 도쿄'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라멘 맛집 '사루카메'가 도쿄 라멘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미즈하라 셰프와 함께 론칭한 신규 브랜드다.미즈하라
인공지능 영상 생성 플랫폼 ‘캐럿’ 운영사 패러닷이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SLL이 22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하는 JTBC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서 AI 체험관 운영에 나섰다.패러닷은 주인공 ‘해숙’이 천국에 입장하며 겪은 심사 과정을 AI로 실감나게 구현했다. ‘AI 입국 심사관’이 묻는 질문에 답변을 하고, ‘천국 프로필 사진’ 촬영을 통해 설정한 나이에 따라 천국에 간 자신 모습을 이미지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천국에 간 자들이 앞으로 살아갈 나이를 설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트리 연출에 사용됐던 전나무를 활용해 도심 속 숲 만들기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 서울 보라매공원에 도심 숲 '더현대 포레스트' 조성해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현대백화점은 서울시 및 사단법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5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인기 양봉 유튜버 '프응'이 론칭한 꿀 전문 브랜드 '바이비' 팝업스토어를 유통업계 최초로 진행한다.20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꿀 제품과 꿀을 활용한 음료·베이커리를 판매한다. 대표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성수동 인기 베이커리 '호과당' 팝업스토어를 유통업계 최초로 진행한다.호과당의 타코파이는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멕시칸 타코를 프랑스식 페이스트리에 접목해 개발한 메뉴로, 페이스트리의 바삭한 식감과 프랑스산 버터의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현대백화점이 여름 시즌을 맞아 전국 단위의 대규모 팝업 이벤트를 연다.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서머 팝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총 50여 개의 팝업스토어가 순차적으로 열리며, 예능·캠핑·공예 등 체험형 콘텐츠도 포함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10일부터 17일까지 걸그룹 ITZY 앨범 발매 기념 팝업이 열리고, 신촌점에서는 9일부터 가수 임영웅 팬클럽의 자선 행사와 라포엠 팝업스토어가 함께 진행된다.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블’ 팝업스토어는 12일부터
조명 전문 기업 금호전기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팝업스토어는 5월23일부터 6월5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된다. 금호전기의 대표 브랜드 ‘번개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명 및 생활 제품이 전시돼 있으며, 조명의 색온도와 밝기, 앱 제어 기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LED 조명과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한 ‘케이웨이브(K-W
금호전기는 현대백화점에서 창립 90주년을 맞아 특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조명 산업의 역사를 이끌어 온 자사 대표 브랜드 '번개표'의 90주년을 기념하며 현대백화점에서 특별 팝업스토어를 운영 예정이며, 1차와 2차에 걸쳐 두 곳의 현대백화점에서 진행된다.먼저 1차 팝업스토어는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2주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 3층에서 고객들을 맞이한다. 이어 2차 팝업스토어는 6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금호전기 관계자는 "최근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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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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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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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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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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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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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약 제안 점검] ② 영흥석탄화력발전소, 인천 탄소 배출량의 48% 차지…“절체절명의 과제”
인천 옹진군 영흥석탄화력발전소 1·2호기 조기 폐쇄가 사실상 무산됐다.15일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 폐쇄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는 1999년 80만㎾급으로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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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 5월 사용자 수 2023년 이후 최대치...'OS2' 플랫폼 효과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가 5월 46만7322명 월간 활성 사용자를 기록하며 2023년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이는 2022년 중반~2023년 초 수준과 맞먹는 수치다. 6월에도 비슷하거나 더 높은 사용자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더블록에 따르면 오픈시는 사용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NFT 거래량은 여전히 2021년과 초반 2022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5월 거래량은 8100만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는 2022년 1월 50억달러 규모에 한참 못미친다.사용자 반등 배경에는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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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지역 위한 희망의 장’ 함께 한다
안동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권 지역의 복구 기금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동, 의성, 영덕 등 7개 산불 피해 시군에서 총 45개 업체가 참가하고,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기업 10곳을 포함해 모두 55개 농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안동시는 가장 많은 14개 우수 농축특산물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안동에서는 실제 산불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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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청송 특별재생지역 지정… ‘전화위복’ 시발점으로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심한 피해를 본 영덕군 및 청송군 일부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 경북도는 해당 지역이 영덕읍 석리·노물리 일원, 청송은 청송읍 부곡리 일원이라고 밝혔다. 영덕에는 490억 원, 청송에는 445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이후 경북도가 추구해온 ‘전화위복’ 시발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연재해에 굴복하지 않고 기어이 더 큰 발전을 이룩하는 기적을 일구자. 특별재생사업은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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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레이어2 옵티미즘, 거버넌스 집중화 지적
이더리움 레이어2 옵티미즘 거버넌스 권한이 소수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미스터와일드캣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분기 옵티미즘 투표에 참여한 3만명 이상 유권자 중 약 80%가 위임받은 OP 토큰 수가 1 미만인 유권자들이었다.이들 참여자는 수적으로는 많지만 의결권 영향력은 사실상 미미하다.현재 18개 위임자들이 위임 받은 전체 투표권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의결 정족수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대표 수는 꾸준히 8명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