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는 지난 22일 청도소방서 3층 체험관실에서 관내 다중이용업소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화재 시 신속한 대응능력 및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중이용업소 관련 법령 및 제도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요령 △안전시설 등 유지관리 및 세부점검표 작성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 피난기구 사용법 등이다.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 등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따라 소방안전교육을
청도소방서는 17일 청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소방서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기상상황의 급변에 대비해 관내 침수취약지역 및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 강화, 각 부서별 비상근무체계 점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출동태세 유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기상특보에 따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
청도소방서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이번 대책은 여름 휴가철 동안 급격히 늘어난 인파와 기온 상승으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이에 따라 청도소방서는 관내 400여 개의 다중이용시설, 숙박업소, 레저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과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방시설 차단·폐쇄 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 및 물건 적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청도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은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기온이 높아 화
청도소방서와 호산대학교 간호대학은 지역안전과 응급처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RISE 체계 구축, 재난안전 전문인력 양성, 공동 사업 추진 등 협력 기반을 마련해 재난 및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과 건강 증진에 힘쓰기로 했다.
청도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도군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닫으면 살고, 열리면 위험하다”는 슬로건 아래, 아파트·학교·병원·대형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방화문의 중요성과 사용 방법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관내 방송 매체와 연계한 공익광고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시설 점검 시 방화문 사용 지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청도소방서는 지난 6월 13일, 청도군 청도읍 부야3길 인근 주택에서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지나가던 시민이 신속하게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화재 당시 현장을 지나던 윤채연 씨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인근에 비치된 물호스를 이용해 자체적으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윤 씨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조기에 진압됐다. 이에 청도소방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7월 14일 윤채
청도소방서가 8월 29일까지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신청을 받는다. 선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 등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하고 있을 것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우수업소에게는 소방안전교육, 화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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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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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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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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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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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생명 음주운전 위협 내몰아” 6차례 음주운전 3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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