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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스타벅스와 이색 콜라보…‘힐스테이트X스타벅스’ 한정 굿즈 선보여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스타벅스 코리아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현대건설은 23일,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와 스타벅스의 협업을 통해 ‘힐스테이트X스타벅스 패밀리 펫 세트’와 ‘힐스테이트X스타벅스 피크닉 매트 세트’ 등 두 가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콜라보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이색 시도로, 입주 고객 전용 맞춤형 굿즈를 제공하는 첫 사례다.‘패밀리 펫 세트’는 반려견 외출 시 활용할 수 있는 메쉬 소재의 하네스백...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존 케이가 세 번째 정규앨범 ‘SALT + LIGHT’를 18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이번 앨범은 아빠이자 남편으로서의 삶과 무대 위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으로, 총 13개 트랙으로 구성됐다.‘A LOT’, ‘Lost’, ‘Never Been in Love’ 등 선공개 곡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감성적이고 진솔한 가사와 멜로디로 국내외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존 케이는 이번 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31일부터 북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환경 정보 평가 기관인 CDP가 주관하는 ‘2024 공급망 참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A-List’에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HS효성첨단소재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올해 SEA에는 전 세계 91개국, 총 2만2777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이 중
호우 특보가 내려진 대전과 충남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열차 일부 구간의 운행이 일시 중지된다.한국철도공사는 17일 기상 악화로 인해 경부선과 장항선, 서해선 일부 구간의 일반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7일 오전 4시30분부터 △경부선 서울역~대전역 간 일반열차△장항선 천안역~익산역 간 일반열차 △서해선 홍성역~서화성역 일반열차 운행을 중지했다. 도시철도 1호선 전동열차도 일부 영향을 받는다. 현재 평택역~신창역 구간의 전동열차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코레일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각종 의혹과 비판이 쏟아지면서 시민사회와 전문가 집단에서도 임명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대통령실과 여당은 여전히 두 후보자의 사퇴를 공식적으로 고려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는 ‘결정적 하자가 드러나지 않았다’는 판단과 함께, 현재 국회 지형과 정치적 현실을 반영한 신중한 대응으로 풀이된다.정치권에서 인사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결격 사유를 넘어 정부 신뢰와 국정 동력에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다. 그러나 현재 상황을 볼 때,
보령은 독일의 글로벌 제약사 체플라팜과 조현병 치료제 자이프렉사정의 글로벌 공급을 위한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보령은 2025년 하반기부터 유럽과 북미 등 최대 46개국에 자이프렉사정을 공급할 예정이다.자이프렉사의 생산은 충남 예산에 위치한 보령 예산캠퍼스에서 이뤄지며, 각국의 의약품 인허가 일정에 따라 공급 시점이 조율된다. 예산캠퍼스는 EU-GMP 및 미국 F
가수 임영웅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임시 거주지 마련, 생계 지원,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임영웅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일상을 위협받고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디고 계신 분들을 생각하며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정성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23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전 생애적 지원체계 구축과 공공의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희귀질환은 전체 인구 중 극소수에게 발생하지만, 진단이 어렵고 치료가 제한적이며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와 가족에게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부담을 초래한다. 그러나 현행 '희귀질환관리법'은 의료비 지원에 국한돼 있어 정서적 고립, 돌봄 공백, 가족 단절 등 환자 삶의 실질적인 문제를 포괄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
여성계가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환영 입장을 내놓았다. 한국여성의전화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능력과 자질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법무부가 검사장급 간부들에게 인사 대상임을 통보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이번 인사 대상에는 윤석열 정부 시절 중용됐던 특수·기획통 출신 검사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법무부는 최근 전국의 고등검사장과 지방검사장에게 개별적으로 인사 대상자임을 통지했다. 사실상 사의를 표명하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조만간 대규모 ‘물갈이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인사 대상자에는 신자용 법무연수원장, 박세현 서울고검장, 송경호 부산고검장, 신봉수 대구고검장, 권순정 수원고검장, 황
인천에서 “밭에 다녀오겠다”며 외출한 60대 남성이 다음날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6분쯤 서구 불로동 한 농수로에서 6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행인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A씨에게 별다른 외상은 없었고
어느새 여름휴가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무더위를 피하고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가지로 어디가 좋을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번 여름엔 경북을 여행지로 추천한다.경북은 바다와 산, 역사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오감만족 힐링 스팟’의 보고다. 시원한 동해의 파도 소리부터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울창한 숲에서의 치유까지, 다양한 매력을 두루 갖춘 경북은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떠나도 후회 없는 여름 여행지를 선사한다.경북 곳곳에서는 여름 내내 다양한 지역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통공예, 농촌 체험, 지역
제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선발한 베트남 남딘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이 23일 제주에 추가 입국해 농촌 현장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29명이 먼저 입국한 바 있다.이번 근로자 입국은 제주특별자치도와 베트남 남딘성 간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사전 서류심사와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입국 후 영농 교육과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를 받은 뒤, 약 8개월간 제주고산농협 농가에 배치돼 본격적인 농작업에 참여하게 된다.제주공항에서 열린 베트남 근로자 환영행사에 참석한 김완근
중부뉴스통신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23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금지면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살피고, 침수 농작물의 생육 회복과 영농 재개를
극한호우로 23일 오후 5시 기준 산청군 사망자는 13명, 실종자는 1명이다.이날 오전 산청 신안면 외송리 산193-1에서 500m 아래 경호강휴게소 인근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애초 이 일대에서 연락이 끊기며 실종됐던 신안면 외송리 80대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남은 실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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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6시 45분께 경주 읍천 동방 22㎞ 해상에서 동해구기선저인망인 29t 어선 A호가 음주운항을 하다 해경에 적발됐다.승선원 8명 중 선장 B씨가 포항해경 불시 검문검색에서 단속돼 혈중알코올농도 0.139%가 나온 것.해상교통안전법 상 0.3%를 크게 웃돈 수치이며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삼닷 Live'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7월 23일 오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삼닷 Live'관련 문제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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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폭우] 창녕·밀양 등 주민 대피...19일까지 많은 비
많은 비에 경남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폭우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밀양·함안·창녕·산청·함양·합천·의령·하동·진주에 호우경보, 창원·거창·사천·고성·양산·김해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통영·거제·남해에는 호우 예비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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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암호를 풀다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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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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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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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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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온상 '채팅 앱'…미성년자 접근 너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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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채팅, SNS를 이용한 미성년자 대상 조건 만남이 급증하면서 만남을 구실로 폭행, 금품을 갈취하는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미성년자들을 무분별한 어플 사용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랜덤채팅 어플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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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 통합? 국민 싫어하는 일 안 하는게 첩경"
정치 원로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보자 사퇴 등 이재명 정부 초반 인사 논란에 대해 "대통령도 그렇고 집권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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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검찰 인사… 尹정부 특수·기획통 '대거 물갈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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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참사 결심 공판] “사과는커녕 오리발만…제발 엄중 처벌을” 눈물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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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사과를 듣고 싶어 1년 동안 재판을 지켜봤지만 박순관 대표는 '내 잘못이 아니다'라며 책임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과는커녕 오리발만 내미는데 제발 엄중히 처벌해 주십시오.”23일 오후 수원지법 형사14부 심리로 열린 아리셀 참사 관련 결심공판에서 가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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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 돋보기] ① 지방체육회장 선거 위탁 취지와 재선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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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방체육회장 선거를 선관위가 위탁해 관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A. 지방체육회는 2019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이 지방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제한되었습니다.이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체육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