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친원전 정책 1호 성과물인 신한울 2호기 가동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국내 28번째 원전인 신한울 2호기는 현 정부가 탈원전 정책 폐기를 선언한 후 신규 가동되는 첫 번째 사례다.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 따르면, 신한울 2호기는 각종 인·허가 및 시운전, 계통연결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이에 따라 조만간 상업운전 개시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신한울 2호기는 2011년 말 건설허가, 2014년 말 운영허가를 받은 지 10년여 만에 본격적인 상업운영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2010년 착공을 시작해 지난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