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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사위 수사 관련 친문계 의원 "스토킹 수준", 전주지검 "허위 사실"

더불어민주당 친문재인계 의원들이 12일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에 대한 수사를 '스토킹 수준'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검찰은 "오직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수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전주지검은 이날 오후 입장을 내고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적법하게 발부받은 영장 등에 기초해 필요한 한도 내에서 신중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친문계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기한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문 전 대통령의 전 사돈이 운영하는 목욕탕에 검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검사 등이 손님을...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포항 영일만 앞바다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확인해 준 컨설팅업체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7일 기자회견에서 '설익은 발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1인 기업' 논란 등 액트지오를 둘러싼 신뢰성도 해소 될지 관심이다.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오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아브레우 박사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대한 질문을 받을 계획이다.아브레우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강경숙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22대 국회 초반부터 김건희 여사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관련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강경숙 의원은 7일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관련해 의도적으로 심사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장윤금 숙대 총장을 강력히 규탄했다.강 의원은 "장윤금 총장은 김건희 여사 표절 논문에 대한 방탄을 멈추고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에 대한 검증 결과를 즉각 국민 앞에 공개하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8일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과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기내식, 대통령실, 관저공사 수의계약을 다 까자"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대한항공이 기내식 수의계약 한 게 이상해 보이는 사람들은 마땅히 '다누림건설'이 대통령실 공사를 수의계약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적었다.또한 이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셀프로 스노우볼을 굴린다"라고도 했다.한편 '다누림건설'은 지난 2022년 용산 대통령실 리모델
아프리카 대륙 정상들이 한국수자원공사 화성 AI 정수장을 방문해 물 분야 협력을 요청했다. 수자원공사는 전 세계 물 관리 시설 최초로 글로벌 등대로 선정된 대표 초격차 기술인 인공지능 정수장에 아프리카 정상들이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6일 밝혔다.한-아프리카 협력 확대를 위해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중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포스탱 아르크앙즈 투아데라 대통령, 마다가스카르 공화국의 안드리 라주엘리나 대통령, 모리셔스 공화국의 프리쓰비라싱 루푼 대통령이 선진 물 기술 답사 및
여야가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둘러싸고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우데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담은 '일하는 국회법'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의원이 일을 안 하면 세비를 반납해야 한다는 것이다.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은 10일 '무노동·무임금, 상시 국회 원칙' 등을 담은 '일하는 국회법'을 대표발의했다. 국민의힘이 원구성 협상이 어려움을 겪자 본회의를 보이콧하며 국회가 개점휴업 상태에 빠지자 법 개정을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것이 입법 취지다.국민의힘은 그동안 관행 대로
제주시 문화예술과는 감독과 선수들이 똘똘 뭉쳐 올해 상반기 거리예술제 등으로 제주 시민들을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게 만들어가고 있다.거리예술제는 황량한 아스팔트길이 생동하는 길, 젊음의 길, 예술이 살아있어 ‘걷고 싶고’ ‘즐기고 싶고’ ‘찾고 싶은’ 거리가 되도록 개최되고 있다.또 시민 중심의 생활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했다.주요 기능은 ▲생활문화센터별 시설·운영시간·휴무일·위치정보 등 기본 현황 제공, ▲생
수도권 진출에 공을 들여온 지역 대표 건설기업 서한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하는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의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9.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분양사업 성공 신호탄이다. 고덕국제신도시 A-15블록에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기념해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전국 유·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이는 지난해 9월 대북송금 사건에 관한 이 대표의 구속영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기각된 지 9개월 만이다.12일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경기도 지사였던 2018년 11월 북한 측이 스마트팜 지원 이행을 독촉하자 김성태 쌍방울그룹 회장에게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김은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수성구청 소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소재 6개 대학 총학생회와 '제6회 수성구...
마스턴투자운용은 ‘기후위기와 여성’을 주제로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여성환경연대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둔 여성 연구자와 활동가를 주축으로 1999년 설립된 여성환경운동 단체다. 강 대표는 재단법인 숲과나눔 협동처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살림센터장·성평등사업협력팀장 등을 역임했다.강 대표는 강연에서 “기후위기의 해법은 공생과 돌봄의 가치에서 찾아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는 성평등한 사회에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자연재해로 인한 여성과 어린이의 사망률이 남성보다 14배 높다는 연구 결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지난 5일 곶자왈 공유화 기금 약 6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31번지 4만9388㎡의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매입한 곶자왈은 선흘 동백동산 인근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제주고사리삼 군락 자생지가 있는 곳이다. 또 나도고사리삼, 자금우, 백량금, 제주백서향, 새우란 등 희귀식물도 자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다만 지금은 새덕이, 생달나무, 녹나무, 종가시나무 등이 빠르게 우점하고 있는데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도 식물의 천이관계를 연
고양시 새청사 건립을 둘러싸고 고양시와 시의회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의회 민주당은 12일 이동환 고양시장을 향해 "신청사 건립의 난항을 의회 탓으로 돌리지 말고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고양시 새청사는 원안대로 주교동에 건립하고 백석동 업무빌딩은 원래 계획대로 벤처업무빌딩으로 사용하라는 것이다.시의회 민주당은 이날 성명을 내어 "현재 이동환 시장은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발의한 '시청사 주민참여조례'가 상임위에서 부결된 것을 핑계삼아 '시청사 원안 건립'을 주장하는 시의회 민주당 의원
1시간전
□도의회, 김경일 아주대 교수 초청 '인권특강' 가져 경기도의회가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를 초청,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대상 '인권특강'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공직자로서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를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2024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획득한 9개 기업들에 인증서를 수여했다.인증기업은 서류 및 현장심사, 공정위·한국소비자원·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조홍선 부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와 믿음이 없다면 계속해서 성장하기 어렵고, 신뢰와 믿음이 무너진다면 탄탄한 회사도 한순간에 위태로워질 수 있으므로 소비자중심경영이 한국의 기업환경에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공정위는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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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산업아카데미, 예술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 ‘아트비즈니스챌린지 7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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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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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3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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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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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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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절기 축산물 위생취약분야 점검 추진
서귀포시는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및 시장·관광지 주변 축산물 제조·판매업소 등을 중점으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인한 축산물 집단 위생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학교급식에 원료를 공급하는 축산물 제조·판매업소의 축산물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고름부위·이물 관리, 보존·유통기준 및 알레르기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또 최근 캠핑 열풍에 따라 여름 휴가철 수요가 급증하는 캠핑용 축산물과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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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을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게 만드는 제주시 문화예술과..감독과 선수들 똘똘 뭉쳐”
제주시 문화예술과는 감독과 선수들이 똘똘 뭉쳐 올해 상반기 거리예술제 등으로 제주 시민들을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게 만들어가고 있다.거리예술제는 황량한 아스팔트길이 생동하는 길, 젊음의 길, 예술이 살아있어 ‘걷고 싶고’ ‘즐기고 싶고’ ‘찾고 싶은’ 거리가 되도록 개최되고 있다.또 시민 중심의 생활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했다.주요 기능은 ▲생활문화센터별 시설·운영시간·휴무일·위치정보 등 기본 현황 제공,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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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진출 신호탄 ‘청약 대박’…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평균 9.15대 1
수도권 진출에 공을 들여온 지역 대표 건설기업 서한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하는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의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9.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분양사업 성공 신호탄이다. 고덕국제신도시 A-15블록에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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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근해어선 알파레이더 지원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근해어선 대상으로 4800만원을 투입, 알파레이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알파레이더 장비는 선박 및 물체 등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추적하여 해상 충돌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원거리 조업하는 근해어선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사업대상 어선으로는 근해어선 중 최근 2년간 침몰·화재 등 선체파손 등을 입은 어선이나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사업선정 탈락자 중 올해 재신청한 어선 등이다.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어선화재 예방을 위하여 ‘어선 배전시설 정비 지원사업’및 ‘어선 화재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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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신속집행 2분기 점검 보고회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서귀포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 2024년 2분기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 서귀포시는 2분기 신속집행 자체 목표 62%를 상회하는 62.2%을 집행하는 것을 전망했으며,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계획과 2분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시는 올해 초부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집행대상액 6,493억 원의 62%를 집행하는 것을 2분기 자체 목표로 설정해 신속 재정집행을 강력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