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K-컬처밸리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4일 고양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이로써 고양시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재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해련 민주당 고양시의원이 배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2025년 5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K-컬처밸리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현물 출자 동의안이 통과되면서 사업 재정비를 위한 제도적 전환점이 마련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조례안에는 고양시 K-팝 아레나, 현대미술관,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3전시장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1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고양파주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노동 현안과 노동 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는 건설기계 덤프서북지회, 쿠팡일산지회, 킨텍스 고양시지부, 고양시체육회 등 고양파주지부 산하 여러 단위노조 대표들이 참석해 각 부문별 현안을 공유했다.이들은 특히 노동자의 목소리가 지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관심과 역할을 요청했다.김운남 의장은 "노동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의 근간이며 각 노조가 제시한 안건이 관련 부서와 협의될 수 있도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8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미경 위원장과 함께 고양시 대장동 일대 집중호우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운남 의장은 피해 가구와 배수 취약 지점을 확인하면서 시가 이번 집중호우에 가용 펌프장을 총동원해 대응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배수 능력 확충과 체계적인 복구 지원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날 방문한 주택가 일대는 최근 내린 비로 실내까지 물이 차오르는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민들은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차오른다"라며 상습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25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제2차 고양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고양특례시의회가 '고양시의정감시단'에 표창장을 3일 수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그동안 성실한 의정 감시를 통해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공공신뢰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의정감시단은 창립 이래 헌신적인 참여로 시민사회의 의정감시 토대를 마련하고, 지방의회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해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 자치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제21조에 따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3차 고양시 자치공동체 만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1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고양파주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노동현안과 노동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덤프서북지회, 쿠팡일산지회, 킨텍스고양시지부, 고양시체육회 등 고양파주지부 산하 단위노조 대표들이 참석해 각 부문별 현안을 공유하며, 노동자의 목소리가 지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관심과
고양시의회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대장동 일원 수해 현장을 찾아 체계적인 복구지원을 강조했다.김운남 시의장과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은 18일 덕양구 대장동 수해 현장을 찾아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배수 능력 확충과 체계적인 복구지원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지적했다.김 의장은 “대장동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8월 21일 제5차 사무조사를 실시하고, 킨텍스 감사 선임 과정과 경영공시의 적법성, 관련 기관의 책임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이날 조사에서 송규근 의원은 킨텍스 엄 감사가 감사직 지원 시 제출한 경력의 진위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킨텍스에 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나, 개인정보 보호법을 이유로 거부당했다. 이에 따라 송 의원은 “자료 제출이 어렵다면 진위 여부만이라도 확인해달라”고 주관 부서에 요청했지
고양시의회 ‘킨텍스인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12일 고양시와 킨텍스를 대상으로 제4차 사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킨텍스 감사 선임 과정에서 제기된 공정성 논란과 관련해, 고양시의 지도·감독 책임 및 인사 추천 절차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특위는 지난 5월 구성 이후 총 네 차례에 걸쳐 조사를 이어오고 있다.그러나 이날 조사 시작 전부터 핵심 증인들의 잇따른 불출석으로 인해 의원들로부터 조사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주요 증인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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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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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참여자 추가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도내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제주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 10만원, 기업 15만원, 도 25만원, 매월 총 50만원을 5년간 적립해, 만기 시 최대 3000만 원의 목돈을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2023년 처음 시행된 가운데, 25년 8월 말 기준 266개 기업과 440명의 청년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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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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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시대'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부산시는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일반청중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최개요>ㅇ ‘25. 9. 9. 11: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ㅇ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광역시ㅇ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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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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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수시경쟁률 4.46대 1...UNIST, 17대 1 ‘역대 최고’
울산 주요 대학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발표됐다. 울산대학교는 전년보다 소폭 상승하며 안정세를 보였고, UNIST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국적 관심을 끌었다. 울산대는 총 모집인원 2484명 가운데 95%인 2366명을 수시로 선발한 결과, 1만555명이 지원해 4.4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33대 1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특히 의예과는 34명 모집에 453명이 지원해 13.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포츠과학부,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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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표 가족축제 울산고래축제 25일 개막
울산 남구가 주최하고 고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주제는 ‘고래의 선물’, 슬로건은 ‘고래가 주는, 미래의 희망’이다. 올해 축제는 ‘몰입·체험·가족’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내세우며 AR·AI·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과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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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값, 절반 이상이 ‘유통비용’…양파·고구마는 70% 육박
농산물 소비자가격의 절반 가까이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3년 농산물 유통비용률은 49.2%로, 2013년보다 4.2%p 상승했다. 소비자가 1만원을 내면 유통업체가 4920원을 가져가는 셈이다. 1999년과 비교하면 10%p 이상 높아졌다. 품목별로는 쌀이 포함된 식량작물이 35.9%로 낮았으나, 배추·무 같은 엽근채소류는 64.3%, 양파·대파 등 조미채소류는 60.8%에 달했다. 월동무, 양파,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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