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김두겸 울산시장, 롯데-LG 경기서 힘찬 시구

3시간전
25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 VS LG 트윈스 울산경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 . 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가 추석 연휴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도시 전역의 대대적 환경정비에 나선다. 시는 19일 남구 달동사거리에서 태화로터리 구간까지 환경·국민단체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깨끗데이’를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도시환경 정비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 주간은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되며, 울산시 각 구·군도 동참해 도로, 공원, 전통시장 등 생활 공간 전반에 걸쳐 정화 활동을 펼친다.울산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올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캐즘과 관세 등 복합위기 돌파를 위해 내년부터 향후 5년간 국내외에 77조3000억원을 투자한다.내년 1분기 울산 신공장 완공 후에는 연간 20만대의 전기차도 양산한다.현대차는 18일 미국 뉴욕 맨해튼 더 셰드에서 글로벌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등을 대상으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먼저 현대차는 2030년까지 77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투자 분야는 연구개발 30조9000억원, 설비 38조3000억원, 전략 8조1000억원 등이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19일 울산 남구 야음테니스장에서 열린 울산지역 첫 전천후구장 준공식에서 이채권 남구부구청장, 이상기 남구의회의장, 안춘태 남구체육회 회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HD현대중공업 현수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현수회는 22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현수회 오정철 회장은 "추석은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와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후원금이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울산 달동·반구동 소재 우아의료재단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울산 요양병원 가운데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호흡재활장비 ‘옴니옥스’를 도입했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병원은 호흡곤란 응급 상황에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면서 중환자 치료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최근 뇌출혈, 뇌경색, 편마비 환자 등 중증 환자가 대학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전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흡곤란, 폐렴, 패혈증으로 호흡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비율도 급증하는 추세다.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환자가 전원 없이 곧바
울산 남구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에서 '가을&전어day' 축제를 개최한다.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을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제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남구의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상인들이 '2025년 상점가 특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수산물 할인, 페이백 행사, 체험 프로그램, 영수증 이벤트 등 소비 촉진과 고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추
세계 최초로 열린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이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33개국 선수단과 방문객을 비롯, 1만5000여 명이 전북 전주를 방문했다. 개막식은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전북 어린이 국악현악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하는 '문신사법' 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문신업의 합법화 시대가 열렸다. 1992년 대법원 판결 이후 33년 만에 문신 시술이 의료행위에서 예술·미용 분야로 인정된 것이다.이번 제정안은 문신 시술을 합법적으로 규율할 첫 입법 조치로, 문신행위를 ‘문신’과 ‘반영구화장’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이를 서화문신과 미용문신으로 구분해 업종별 특성을 반영했다.비의료인도 문신사 면허를 취득하면 합법적으로 시술할 수 있으며, 문신업소는 일정 위생 및 시설 기준을 충족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56차 월례회가 25일,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최익순 협의회장의 주재로 열렸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25일 강원 고성군 설악썬밸리에서 세무사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회원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천혜영·이동기 부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조덕회 전산이사, 백낙범 국제이사, 김현규 청년이사, 문명화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상철·임채룡·김완일 고문과 배정희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 이삼문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종탁 서울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7월 출범한 17대 집행부
퀄컴과 구글이 AI 시대의 새로운 청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스냅드래곤 서밋 2025 제품 발표 키노트에서 사미르 사맛 구글 안드로이드 생태계 부문 사장이 무대에 오르자 참석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하드웨어 강자인 퀄컴의 서밋에 소프트웨어 강자인 구글 임원이 오르는 낯선 모습이었다.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모바일·컴퓨트·XR 총괄이 사맛 사장을 맞으며 대담이 시작됐다.사맛 사장은 "10여년 전 안드로이드를 시작할 때는
25일 오후 7시58분쯤 여주시 금사면 광주원주고속도로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갓길에 있는 크레인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5명을 투입해 54분만인 8시5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크레인 차량 뒷바퀴에서 시작된
국가보훈부는 25일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국가보훈부노동조합과 3.25% 기본급 인상 등을 포함한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이 노조는 지난 2019년 설립됐으며 재가보훈실무관과 국립묘지 미화원·의전단 등 공무직 근로자 1625명 중 1066명이 회원이다.국가보훈부는 올해 임금
1시간전
영주시는 지난 5월 영주댐 인근 용마루1공원과 영주소방서앞 맨발걷기 공원에 심은 꽃무릇이 현재 만개해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두 공원은 총 면적 약 6천㎡에 달하며, 12만 본의 꽃무릇이 식재돼 가을을 대표하는 새로운 경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붉은 물결은 장관을 이루며 주
나의 봉사일기 나는 퇴직하면 무엇을 할까? 퇴직 후에는 ‘해야 할 일’ 보다는 ‘하고 싶은 일’로 채운다면 계획했던 대로 두 번째의 인생을 보람차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첫 번째로 시작한 것이 주말에 오름을 오르는 것이다.자연이 주는 청량함이란 참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고,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 나뭇가지 흔들리는 소리까지 들으며 걷는 길은 그야말로 행복 그 자체의 발걸음이다.그렇게 지내고 있던 어느 날 함께 활동하고 있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이 헌혈봉사회에 들어오라는 것이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란 신문고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워터밤 발리 2025 (with K팝)
‘워터밤 발리 2025’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NE1,
Generic placeholder image
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여성회관 소속 수강생 김다인,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의상디자인 직종 금메달 수상
울산여성회관은 소속 수강생 김다인이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의상디자인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울산 의상디자인 부문 세 번째 금메달이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울산여성회관 수강생이 다시 한 번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이다.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1725명의 선수가 51개 직종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김미연 울산여성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익순 강원자치도시군협의회장, 제256차 월례회 주재로 열려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56차 월례회가 25일,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최익순 협의회장의 주재로 열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전주서 개막…세계 33개국 선수단 집결
세계 최초로 열린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이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33개국 선수단과 방문객을 비롯, 1만5000여 명이 전북 전주를 방문했다. 개막식은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전북 어린이 국악현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소방, 명절 앞두고 등장한 AI 말벌 캐릭터 영상 화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명절을 앞두고 선보인 말벌 안전 영상이 온라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AI 기반으로 음성 변조, 작곡, 이미지 생성, 애니메이션 립싱크 등을 활용해 제작됐는데 기술적 요소보다 주목받은 부분은 바로 말벌 캐릭터가 전하는 구수한 전북 사투리다. 캐릭터는 “벌초하러 왔으면 풀만 깎고 가지 우리 집은 냅둬라” “나 술 못하니까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여성위원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여성위원회는 25일 울산 남구 신정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추석 명절을 앞둔 민심을 살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민주당 울산시당 허희정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20명의 위원이 함께 지역 민심을 직접 듣고 체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를 아직 실감할 수 없지만, 1차 쿠폰 지급 당시 소비 진작 효과가 컸던 만큼 이번에도 명절 기간에 긍정적 영향이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신정시장 상인들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