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두암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보면서 쉽게 이해되지 않는 대목이 있다. 왜 LPG 충전소 바로 앞에서 화기작업을 해야 하는가 하는 점이다.이번 사업은 총공사비 348억 8천500만 원, 해당 6구간 공사비만 4억 4천700만 원에 이른다.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공공사업인 만큼 공사의 속도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당연히 안전이다.LPG 충전소에서는 차량에 LPG를 충전할 때 안전을 위해 차량의 시동까지 끄도록 한다. 그런데 충전소 바로 인근에서는 산소통과 아세틸렌 가스통을 비치한 채 용접작업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공개한 2025 보건복지백서에서 도수치료 관리급여 도입을 의료개혁의 주요 성과로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백서 원문을 확인한 결과, 관리급여를 다룬 서술은 세 문장에 그쳤고 시행 이후 벌어진 물리치료사 해고와 환자 치료 중단에 대한 언급은 어디에도 없었다.백서는 제6장 보건의료정책 편에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소개하며 비급여 적정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을 별도 항목으로 뒀다. 해당 부분에는 치료에 필수적인 비급여는 적극 급여화하고 과잉 우려가 큰 비급여는 가격과 진료기준 등을 설
서울 강서구 화곡8동 주민센터가 지역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우리 동네 이웃잇기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동네에 새롭게 이사 온 취약계층 가구를 연결하는 주민 참여형 복지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신규 전입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이웃 간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 4개소에서 진행된다. 지역 통장의 재능기부와 화곡8동 희망드림단의 사업비 지원이 더해져 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2일 제283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소관 안건을 심사하고, 오후에는 송도국제도서관과 연수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했다.이날 위원회는 총 9건의 안건을 심사·보고받았으며, 이 가운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연수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의결 안건은 원안가결했다.먼저 김정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진군이 공직사회 내 투명성을 강화하고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관장이 앞장서는 대대적인 청렴 혁신에 나섰다.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청렴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공연과 참여형 퀴즈를 접목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특히, 기관장인 강진군수가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며 반부패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행사는 크게 1부 '소통·공감 청렴콘서
당진시는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와 안치에 이어 3일 당진시청 특설무대에서 출정식을 열고 성화 봉송을 이어갔다.성화는 지난 2일 면천은행나무 조종관 앞에서 채화됐다. 채화식은 국립청년전통무용단 공연과 합수 퍼포먼스, AI 로봇을 활용한 채화 등으로 진행됐다.첫날 주자는 당진시체육회 부회장단이 맡았으며, 송악읍 구간에서는 송악중학교 학생들이 성화를 이어받았다. AI 로봇을 활용한 채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성화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당진시 14개 읍면동을 순회했다. 3일에는 고대면을 마지막으로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이연주 의원은 3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지역별 수어통역 접근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주문했다.이날 이수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수어통역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심의 때 이연주 의원은 “군·구 수어통역센터의 설치 문턱을 낮추고, 단계적인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연주 의원은 “여러 의원이 뜻을 모아 전부개정안을 발의한 만큼, 조례 개정이 실질적인 군·구 수어통역센터 확대로 이어져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네이멍구 자치구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화웨이의 차세대 AI칩 어센드 950DT를 최소 16만개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실화하면 화웨이 AI칩 기반 시설 가운데 세계 최대급 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다.7일 일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딥시크는 네이멍구에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에서 어센드 950DT를 대규모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고대역폭메모리 등 부품 공급 제약으로 화웨이의 올해 생산량이 수십만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대동이 국가 농업 AX 플랫폼과 연계한 ‘정밀 농작업 대행 서비스’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국 지역농협 관계자를 대상으로 AI농기계와 정밀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모델을 제시했다.대동은 지난달 28일 농촌진흥청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전국 지역농협 농작업 대행 담당 관리자와 실무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열었다. AI농기계와 정밀농업 솔루션, 농작업 대행 관리 플랫폼을 소개하고 실제 농작업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선보였다. 농협 조직과 농업 AX의 현장 적용 방안을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구조조정 등을 위해 투입된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이 110조원을 넘어섰지만, 2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약 47조원이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회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금융기관별 공적자금 지원 및 회수현황’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2026년 6월 말까지 금융회사 등에 투입된 공적자금은 총 110조8946억원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회수된 금액은 63조9882억원으로 회수율은 58%에 그쳤다. 지원액에서 회수액을 단순 차감한 미회수 규모는 46조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자기 조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2026학년도 ‘폰쉼 학교’ 6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폰쉼 학교’는 학생을 통제하거나 스마트폰을 일방적으로 수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주도‧학생 자치 중심으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약속을 정하고, 스마트폰을 내려놓으며 생긴 시간을 독서와 놀이, 소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채우는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운영 학교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이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을 진행한다.연휴 기간 귀성·귀경 차량이 늘어나는 만큼 사전에 차량 상태를 확인해 안전운전을 지원한다는 취지다.현대차·기아·제네시스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장거리 주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기능과 소모품 상태 등을 확인해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에는 차량 운행과 직접적으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제14대 보험개발원장에 취임했다. 유 신임 원장은 인공지능과 첨단산업 시대에 AI 기반 위험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보험산업의 미래 방향을 주도적으로 찾아 필요한 데이터·기술·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페이스세터' 역할을 강조했다.페이스세터는 마라톤에서 선두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자를 뜻한다.보험개발원은 유재훈 제14대 보험개발원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유 신임 원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에
서귀포시는 삼달2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삼달2리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이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삶의 여유를 즐기는 다시 찾는 바다 꽃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공간환경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고, 주민 간의 화합을 이끌어내 공동체 의식이 한층 강화된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지난 2023년부터 세부기획과 기틀을 다져온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며,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모든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주요사업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디오’의 창작 공연 ‘도시는 소리를 남긴다’가 5일 오후 5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B에서 열린다.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간과 그곳에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됐다.‘트리오 디오’는 이날 제주의 옛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거리와 건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중심에는 작곡가 이주성의 창작곡이 자리한다. 제주 원도심을 소재로 새롭게 작곡된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언어로 선보이며, 익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9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며, 특별지원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휴일에도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8월 2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양돈업 질식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감독팀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내 양돈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밀폐공간 질식과 개구부 추락사고 예방 방안을
AI 수요 급증을 타고 호주가 1550억호주달러가 넘는 데이터센터 투자 기회를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구글·애플·메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빅테크의 관심도 예상보다 빠르게 커지고 있다.7일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웨스트팩 IQ는 호주의 데이터센터 투자 파이프라인이 1550억호주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했다. 투자가 현실화되면 수입 장비 등에 따른 해외 유출을 제외하고도 국내 GDP를 약 750억호주달러 끌어올리
창선초등학교 탁구부는 9월 4일 의령 남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 참가하여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여자부 8명, 남자부 8명으로 총 16명이 참가해 2025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자부 우승과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한 실력을 입증했다.대회 오전 조별리그로 진행된 경기에서 창선초 남자 탁구부는 A조에 편성되어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6강에 진출했다. 여자 탁구부 역시 A조에서 조 1위를 기록하며 4강에 진출해
강구초등학교 축구부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열린 2026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U-12 3위 그룹 우승을 차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2026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16일간 경주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에서 U-12 395개 팀, U-11 394개 팀 등 총 789개 팀, 1만 5천여 명이 참가했다.강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기금이 최근 1년간 30%를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상장 전부터 투자해온 스페이스X가 수익률을 끌어올린 핵심 자산으로 꼽혔다. 과거 위험성을 이유로 투자에 반대했던 대학 측 인사까지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고 인정하면서, 장기간 이어진 사모 기술기업 투자가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7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UNC 매니지먼트가 운용하는 자산은 약 150억달러 규모로, 지난 6월까지 1년간 30%를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수익률을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네이멍구 자치구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화웨이의 차세대 AI칩 어센드 950DT를 최소 16만개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실화하면 화웨이 AI칩 기반 시설 가운데 세계 최대급 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다.7일 일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딥시크는 네이멍구에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에서 어센드 950DT를 대규모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고대역폭메모리 등 부품 공급 제약으로 화웨이의 올해 생산량이 수십만개 수준에 그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