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 하천구역 내 불법 이용행위가 289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제주시는 병문천 등 하천 27개소와 소하천 42개소에서 지난 3월까지 1차 조사에 이어 지난 5월 2차 조사 결과, 지방하천에서 232건, 소하천에서 57건 등 총 289건의 불법 이용행위가 적발됐다.유형별로 보면 가설건축물 57건, 비닐하우스 등 불법 경작 22건, 적치물 등 기타가 184건이다.제주시는 현장 방문과 안내문 발송, 원상회복 공시송달을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있다. 반면, 미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과태료 부과 이후에도 원상 복구를 하지...
서귀포보건소는 SFTS 예방을 위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오름과 올레길 등 13곳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밀도 조사 및 환경감시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감염되며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계 증상, 백혈구,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다. 심할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 혼수상태로 진행되다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
제주지역 출산 의료 인프라가 흔들리고 있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신생아 출산의 28%를 담당해왔던 제주시 일도2동 서해산부인과가 의사 구인난으로 8월 말까지만 운영하고 문을 닫는다.1999년 개업한 서해산부인과는 올해 1분기 도내 전체 출생아의 4분의 1에 달하는 230명의 아기가 태어났다.하지만, 의사 2명이 외래 진료와 24시간 야간 당직을 맡으면서 의료서비스 제공은 한계에 달했다. 또 마취과 의사 2명 중 1명이 사직해 의사 구인난까지 겹치면서 27년 만에 영업 중단을 눈 앞에 두게 됐다.제주도에 따르면 도
6·25전쟁 백마고지 전투에서 산화한 제주 출신 호국영웅 고 강승우 소위를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다.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는 5일 제주시 일도2동 탐라자유회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최은희 제주도교육청 행정부교육감과 고인의 아들 강응봉씨 등 유족, 회원 등이 참석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해병대 제9여단의 군가와 현충일 노래 제창을 시작으로 추념사, 추도사, 추모시 낭송 및 대합창, 해병대 제9여단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오영훈 지사는 “스물한 살
제주고등학교 총동창회와 제주고등학교, 6·25참전 제농전몰학도 추념위원회은 지난 6일 제71회 현충일 추념일을 맞아 제주고 양지원추모공원에서 조국을 수호하다 산화한 6·25참전 제농전몰학도 38위 및 호국영웅 고 김문성 중위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유족과 모교 원로, 동문, 재학생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와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추념식에서는 모교로 돌아오지 못한 육군 26명과 해병대 12명 등 모두 38명의 학도병 이름을 호명하며 무명초처럼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민생 실용주의’를 모토로 취임 즉시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제40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9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 BS빌딩 사무실에서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현판식에 이어 첫 회의를 열고 3주간의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위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는 단순히 정책을 나열하는 조직이 아니라 실행력을 갖춘 실무형 현장 중심의 인수위가 돼야 한다”며 “취임 즉시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를 살리고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대형 현안인 제2공항 갈
제주항 앞바다에 기름이 섞인 오염수를 무단 배출한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제주선적 어선 A호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8일 오전 10시37분께 제주항 어선부두에 입항해 기관실 수리를 기다리던 중 펌플를 이용해 선저폐수 32ℓ를 항내에 무단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앞서 8일 오후 9시21분께 제주항 해상에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A호 인근 해상에 기름막이 형성된 것을 확인하고 방제작업을 벌였다.한편 해양에 기름 등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패배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장동혁 당 대표의 거취에 대해 공개적으로 정면충돌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우재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지도부가 지금 이 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와 책임을 회피하지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지도부의 임기는 원래 내년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칠십리, 예술의 바람 속으로’를 주제로 야외 공연을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흥겨운 전통 춤으로 시작해 깊은 감동의 클래식과 감각적인 앙상블 연주로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대한무용협회 서귀포시지부 회원들의 장구춤과 소고춤, 부채춤으로 무대의 흥을 끌어올린 후 한국국악협회 서귀포시지부 회원들아 제주민요 ‘오돌또기’, ‘느영나영’ 연주를 전통의 흥과 멋을 더한다.이어 바이올리니스트 홍은기의 ‘타이스의 명상곡’, ‘차르다시’, 소프라노 김지미와
충남 천안시가 11~ 12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ICT 교육’에 나선다.이번 교육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폰 앱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참여율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기 작동 관련 민원을 예방할 계획이다.교육은 서북구·동남구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길찾기,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 속 필수 앱 활용법 △보건
하나금융그룹이 500억 원 규모로 '산업단지 신성장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블라인드 펀드를 활용해 산업단지 생산적 금융 확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은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산업단지 생산적 금융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단지 신성장 펀드 조성 및 매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투자 대상은 산업단지 내 유망 입주기업과 산업단지 경제단체 우량 회원사다. 펀드는 신사업 투자, 기술개발, 사업 확장 등을 지
인천지역 노동단체가 지난 3월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에도 대다수 사업장에서 원청 교섭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어 노동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민주노총 인천본부는 11일 인천 미추홀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는 개정 노조법 취지에 반하는 해석지침과 시행령을 즉각 폐기하라”고 밝혔다.인천본부에 따르면 개정 노조법 시행 후 인천지역 52개 사업장이 28개 원청을 대상으로 교섭을 요구했지만 교섭 절차를 확정 단계까지 진행한 곳은 4개 사업장에 불과하다.이 중 실제 단체교섭이 진행 중인 곳은 인천의료원 1곳으로 나머지는
전기안전공사가 국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전기설비 원격점검과 이상징후 조기 감지 기술 확보에 나선다.현장 중심 점검 방식을 디지털 기반 상시 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가 본격화된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재해 위험을 예측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공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한 국가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4년간 총 220억원 규모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한다.이번 사
코레일유통이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기차 여행객과 역 이용객들의 지갑 부담을 덜어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른 무더위가 시작된 6월을 맞아 식사 대용 간편식부터 시원한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금요일 출퇴근길이나 여행길에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레일 든든 풀리데이’ 간편식 증정 행사가 열린다. 매주 금요일마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인기 메뉴인 '유부초밥' 또는 '햄치즈김밥 유부초밥'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시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제주도 무형유산 '고분양태' 신규 보유자로 인정된 홍선행 씨에게 인정서를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서 오영훈 지사는 홍 씨에게 보유자 인정서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오랜 시간 전통기술 전승에 힘써온 노고를 격려했다.수여식에는 홍 씨의 가족과 친지 등 10명이 참석해 신규 보유자 인정을 함께 축하했다.홍선행 씨는 2001년부터 명예보유자인 고 송옥수 씨와 당시 보유자였던 고양진 씨에게 고분양태 전통 기법을 전수받으며 제작에 입문했다.특히 고양진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2025년 2월 4일 명예보유
이번 2025~2026년 겨울 HPAI로 살처분된 산란계만 1134만 마리. 2020~2021년 시즌 이후 최대 규모다. 방역은 마무리됐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계란값 충격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을 만난 건 그 한가운데였다. 그는 "방역이 끝났다고 수급이 바로 회복되는 게 아니다"라고 잘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0.76%포인트 차로 낙선한 이대형 후보가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재검표를 위한 선거 소청을 제기하기로 했다.선거 소청 제기는 오는 7∼8일께 할 예정이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의 효력에 이의가 있는 선거인은 선거일부터 14일 이내에 선관위에 선거 소청을 제기할 수 있다.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5일 "무효표가 많았고 사전투표와 본투표 간 득표 차이가 있어 재확인을 해보자는 차원에서 소청을 제기하는 것"이라며 "부정선거 등을 주장하는 건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앞서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보수 성향 이 후보는
동서발전이 노후 발전설비 해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문 연구기관과 손잡고 안전 중심의 해체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발전소 현대화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해체공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일 일산화력본부에서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과 ‘해체기술 발전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노후 발전시설의 안전한 해체와 선진 해체기술 도입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고 발전시설 해체공사의 안
한동훈 국회의원은 6일 전대미문의 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거론하며 "선관위 주도 부실선거를 끝장내자"고 말했다.한동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선거는 4000만명이 넘는 유권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전국 행사이니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선관위 관계자의 말을 거론하며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한 이유를 선관위 스스로가 웅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의 근본을 위협하는 부실선거에 대해 정치권이 당장 해야 할 일" 세 가지를
빠르게 달리는 사람은 많지만, 오래 준비한 방향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람은 드물다. 최준호 대표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식품 산업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은 창업가다. 그가 이끄는 보이지벤처스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수입 고가 원료를 국산 원료로 대체하고, 그 첫 결과물로 커피콩 없는 버섯 기반 대체 커피를 개발하고 있다. 그의 여정은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또 그가 달려가는 길은 어떤 길인지 들여다본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증기기관차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증기기관차는 달릴 때는 빠르게 달
충남 천안시가 11~ 12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ICT 교육’에 나선다.이번 교육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폰 앱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참여율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기 작동 관련 민원을 예방할 계획이다.교육은 서북구·동남구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길찾기,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 속 필수 앱 활용법 △보건
서귀포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감귤길공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귤 따기’ 힐링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하귤 수확, 생과 시식 및 하귤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 모집.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봄의 따스함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오감 만족 힐링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인 4~6월 수확하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1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미래 브랜딩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6’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기술의 'Steel Heart' vs 인간의 'Still Heart'… 브랜
실내악 단체 제주앙상블준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3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소리의 대화’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제주앙상블준이 지난 32년간 이어온 음악적 전통과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준비한 무대다.제주앙상블준은 이날 앙상블의 섬세한 호흡과 풍부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관람 초대권은 인터넷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패배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장동혁 당 대표의 거취에 대해 공개적으로 정면충돌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우재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지도부가 지금 이 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와 책임을 회피하지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지도부의 임기는 원래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