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망권·도심 접근성·서비스형 주거로 실수요자 관심↑‘빌리브 디 에이블’, 트리플 조망·컨시어지 서비스 등 ‘주목’ 서울 한강변을 따라 형성된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의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국내 수요자뿐 아니라 외국 국적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조망권과 입지, 고급 주거 서비스를 동시에 갖춘 신축 단지들에 눈독을 들이는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최근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서울내 외국 국적자가 소유한 아파트는 1만2,516채로 집계됐다. 이...
부산시의회가 오는 24일까지 시의회 본회의장, 대회의실 등에서 ‘2025년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에는 관내 19개 중학교 학생 98명이 참가해 모의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 체험 기회를 가진다.중학생 의회교실은 고등학생 의회교실과 함께 매년 열리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33개교 201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5월 중에 ‘상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실시해 10개교 5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
래미안 아파트의 명품 조경설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2025 IFLA APR LA 어워즈에서 최우수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서울시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와 부산광역시 동래구 래미안 포레스티지 조경을 출품해 주거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은 원주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OROAD 교통안전 콘서트’를 내달 4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원주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공연 진행은 tbn 대표 진행자인 코미디언 김효진과 양상국이 맡아 관객과 소통하며 교통안전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 가수 송가인, 코요태, 박상민, 왁스, 윤수현, 민수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한전KDN이 지난 21일 전북테크노파크과 부안 수소도시 조성사업 통합안전운영센터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서면으로 진행된 협약은 한전KDN이 추진 중인 수소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 사업의 확장을 통해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와 연계되는 최초의 광역형 수소도시 통합안전운영센터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부안 수소도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주거·교통·산업 전반에 걸쳐 수소 에너지를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경남 양산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조리예술학부 학생들이 지난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월드쉐프 컬리너리 컵 코리아’에 참가해 전원이 입상했다고 28일 밝혔다.영산대 조리예술학부 재학생 30명은 총 11팀으로 구성,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 모두가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특히 최고상인 대상 3팀을 비롯해 금상 8팀을 수상했으며, 주요 기관장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대전시의회장상, 춘천시의회장상 등을 휩쓸어 조리 교육 명문
한국수자원공사는 27일 대전 본사 세종관에서 전사 혁신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2025 혁신챌린지 Final Contes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발표와 함께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직원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혁신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혁신챌린지는 직원들이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수자원공사의 대표 자율 혁신 프로그램이다.이번 대회에는 총 117개 팀이 참여해 ▲스마트 물관리
JB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까지 57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분기와 누적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28일 JB금융지주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20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5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분기·누적으로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인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은 13.5%, 총자산순이익률은 1.15%로, 동일 업종 내 최상위 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화장실들에서 특정시간대 동시다발적으로 변기 막힘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인천공항공사가 행위자에 대한 입증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은 인천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고의로 변기가 막히도록 시도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8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퓨처테크포럼 AI'에서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인공지능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미국, 싱가포르, 페루 등 주요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 회장은 환영사에서 AI가 국가 성장엔진이자 안보자산으로 부상했다고 진단했다. 오픈AI의 챗GPT를 'AI 쇼크'로 표현하며 글로벌 강대국들의 AI 인프라 구축 경쟁을 언급하며,
충북 진천군은 28일 진천읍 교성리 일원에서 ‘진천 제2호 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근린공원 준공식을 축하했다.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함께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준공한 진천 제2호 근린공원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휴식 공간으로 총사업비 158억원을 들여 지난 2022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6만2496.5㎡ 규모의 근린공원 안에는 맨발황톳길
삼성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등의 증가로 인해 감소했지만, 여전히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과를 보여줬다.삼성카드는 '2025년 3분기 취급고와 당기순이익 등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617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2% 줄었다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울주문화재단이 29일 오후 7시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비틀즈의 명곡 ‘예스터데이’ 발매 60주년을 기념하는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비틀즈 헌정공연, Yesterday’를 개최한다.공연은 도슨트 김기완의 ‘비틀즈 예술 가이드’를 시작으로 팝아트와 초현실주의 등 시대적 예술사조와 맞닿아 있는 비틀즈의 앨범을 흥미롭게 해설하며 막을 연다. 이어 지역의 싱어송라이터 이종민이 선보이는 감성적인 사운드로 무대를 이어가고,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하실밴드가 무대에 올라 비틀즈의 명곡과 밴드의 자작곡을 들려준다.특히 이날 ‘장미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한 ‘2025 인구경영 우수기업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저출산과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출산ㆍ양육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일ㆍ가정양립 문화를 실천한 기관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실시됐다.가스안전공사는 ▲유연근무제 확대ㆍ정착 ▲임신ㆍ출산ㆍ육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여성인재 육성 및 경력 단절 예방 등 '든든한 출산ㆍ양육 지원'을 통해
올해로 4번째 열린 '흑염소 요리 경진대회'에서 브리또를 선보인 호남대 황태서·심유빈 학생팀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28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25국제농업박람회에서는 제4회 흑염소 요리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세상을 바꾸는 흑염소 푸드 마일리지 요리'를 주제로 호남대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 소속 10개팀 3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개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