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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 개최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 농업기술과 경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15일 개강해 6월 26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작물 재배 이론을 비롯해 지역특화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스마트팜 현장체험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4일 지청 류자명실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 유공인사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개최되는 포상식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 취업지원 등 복지증진에 힘써 온 대외 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는 △안광호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청북도지부 충주시지회 지회장 △최원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청북도지부 충주시지회 지도원이, 대외유공인사로는 △박병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전화금융사기 현금 수거책이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에 따라 다시 열린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1형사부는 24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3∼4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 11명에게서 현금 총 2억800만원을 직접 건네받아 조직원 등의 계좌에 무통장 송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피해자들은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속아 대출금 상환 등을 목적으로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발생한 ‘집단 급식제공 풀무원 빵’ 집단 식중독사례의 유증상자가 256명으로 늘어났다.급식 제공 빵률 섭최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례가 나타난곳은 청주와 진천, 세종외에 전북 부안, 전남 나주, 경기 용인, 경남 창원에서도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23일 ‘빵류 관련 살모넬라균 감염증 다기관 집단발생 모니터링’ 결과 과거 사례 3건, 유증상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살모넬라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는 7건, 유증상자는 256명으로 늘었다.이
육군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등록문화재 제787호로 지정된 6·25전쟁 군사기록물 중 복원 작업을 마친 4만422점을 공개했다.육군은 24일 충남 계룡대 육군기록정보관리단의 ‘중요 역사기록물 복원사업’ 현장과 함께 복원을 마친 6·25전쟁 군사기록물 4만422점을 공개했다.중요 역사기록물 복원사업은 국가등록문화재 제787호로 지정된 6·25전쟁 군사기록물 8만1420점에 대한 복원과 영구보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근현대사 전쟁기록물 중 ‘국가유산으로 등록된 최초의 전쟁기록’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국가등록문화재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부에 총 8개의 수사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23일 특검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특검은 곧 8개 수사팀을 구성해 팀당 사건 2개씩를 담당하게 할 것으로 전해졌다.1개 수사팀은 부장검사 1명을 포함한 검사 5명과 수사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특검은 현재 검사 40명의 파견 요청을 완료했으며, 이 중 부장 검사는 8명이라고 한다. 부장검사들이 각 수사팀장을 맡아 특검·특검보의 지휘를 받아 수사 실무를 이끄는 구조인 셈이다.민 특검은 법률상 1명 이상 공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헌신했던 충북도 출연기관 청주의료원에서 재정난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임금체불은 빙산의 일각일 뿐, 내부에선 “이제부터가 진짜 위기”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청주의료원은 지난 20일 정기 상여금 지급일에 전체 직원 약 700명 중 의사·무기계약직·단기직 등을 제외한 500여명에게만 상여금의 20%를 우선 지급했다. 이는 평균 60만원 수준으로, 당초 지급 예정 금액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체불된 상여금 총액은 약 10억9000만원에 달한다.의료원
끝내 새정부 첫 인선에서 충북출신 장관급 인사는 나오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내각 후속 인선을 발표했지만, 이번에도 충북 출신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홀대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대전과 충남에선 1·2차 인선을 통해 장관 후보자 2명을 배출하면서 지역홀대론을 벗어던져 대조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과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교육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경북도·시군 홍보부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정상회의 성공개최 홍보 총력전 다짐 및 범국민 APEC 활성화 조성을 위한 홍보 ONE-채널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 대변인실과 APEC준비지원단, 시군 홍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가락1차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송파구 동남로 160 일원 가락1차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1층, 아파트 8개동, 총 86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
신한카드는 일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 일본 국제 카드 브랜드 ‘JCB’와 협업해 일본 여행에 특화된 ‘신한카드 Haru’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요우카와 JCB 인터내셔날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신한카드 하루는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시 2% 마이
'인천일보 CEO 아카데미 11기 과정 워크숍'이 지난 27~28일 1박 2일 동안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과 영종도 일원에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인천에서 인천을 보다'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서광원 원생의 기업경영 사례발표,
환경운동실천협의회가 울릉도와 독도의 환경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보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협의회 전국 임원 및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울릉도 내 주요 생태 지점과 해안가, 인근 해역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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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강성 친명 지지층을 정조준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두 후보는 29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당내 최대 친명계 외곽 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전국대회에 나란히 참석해 정견을 발표하고, 검찰개혁 등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를 빠르게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8월 2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는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이 55%로 상향된 만큼, 두 후보 모두 핵심 당심을 잡기 위한 ‘선명성 경쟁’에 공을 들이고 있다.정 의원은 "추석 고향길 자동차 안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양자과학기술 글로벌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 공모 사업에 경북도가 선정돼 국비 223억 8000만원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포스텍, DGIST 등 국내 대학들이 미국 하버드, MIT, 싱가포르 NUS 등 해외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협력해 양자과학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 기술 개발 및 양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 과제인 ‘크로스 플랫폼’ 기반 대규모 양자 얽힘 생성 및 조절 기술 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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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남편 주식 논란엔 "청문회에서 소명…국민 납득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기재부·법무부 등 장관 후보자 인선을 발표하며 '인선의 신속성'을 강조했다고 강훈식 대통...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5개 부처 차관급 인사를 임명했다.법무부 차관에는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차관에 대해 "비특수통 검사로, 검사 대다수가 근무하는 형사부의 고충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민 실생활과 관련된 범죄 수사 분야의 전문가로서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범죄로부터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는' 검찰 본연의 사명을 되살리는 역할을 부여받았다"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 류제명 과기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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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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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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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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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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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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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군 홍보부서 맞손.. APEC 정상회의 원팀 본격 가동
경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경북도·시군 홍보부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정상회의 성공개최 홍보 총력전 다짐 및 범국민 APEC 활성화 조성을 위한 홍보 ONE-채널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 대변인실과 APEC준비지원단, 시군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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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학교 건축물 3470동 '30년 이상 노후'
충청권 초·중·고 학교 3470동이 3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초·중·고 학교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충청권 학교의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은 3470동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보면 충북의 경우 30년 이상된 건물은 전체 학교 2843동 중 44%인 1237동으로 나타났다. 이 중 40년 이상 건물은 727동에 이른다.충남은 전체 3522동 중 48%인 1708동이 30년 이상 건축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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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차기 당 대표 충북의 선택은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 경선이 본격화하면서 ‘충북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과거 경선과 비교할 때 권리당원 반영 비율이 높아지면서 충북의 표심이 이번 경선 향배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선출되는 당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 공천을 지휘하는 터라 충북 정치권의 관심도 전국당원대회에 쏠리고 있다.현재 당 대표 선거에는 정청래·박찬대 의원의 2파전이 예상된다.민주당은 오는 8월2일 전당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첫 집권여당 사령탑인 당 대표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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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 7·8단지 ... 가경동 브랜드 타운 부상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타운 아파트가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며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충북 청주에서는 가경동 아이파크 타운이 대표적인 사례다. 가경동에는 1~6단지 4624세대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조성돼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이곳에 2개 단지를 추가로 공급하기 위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29일 청주시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이 올 연말 분양을 목표로 가경동에 아아파크 7· 8단지를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HDC현산은 아파트 신축에 필요한 토지를 거의 매입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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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APEC 정상회의 대학생 앰버서더 첫 오프라인 워크숍 가져
경상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주 일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대학생 앰버서더의 역량강화와 홍보 아이디어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APEC 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장을 비롯해 3월에 선발된 대학생 앰버서더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SNS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강의와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교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