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 농업기술과 경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15일 개강해 6월 26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작물 재배 이론을 비롯해 지역특화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스마트팜 현장체험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교육생 35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기초 영농기술 이론교육과 귀농 및 청년 농업인의 성공 사례을 통해 남원의 전반적인 농업을 보고 배우게 되며, 오는 8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4시간씩 10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의 특징은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 등 신규 농업인들이 알고 싶어하는 기초 영농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농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귀중한 기회가
구미시는 지난 1일,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노력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8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됐으며, △농작물 재해 보험 △스마트팜의 이해 △농산물 직거래 실무 및 경영관리 등 귀농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총 14회, 6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와 내부 강사진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스마트팜 선도농가와 6차산업 체험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편성해, 이론
김만식 기자 = 예천군은 22일 오후 4시 30분, 농업인회관에서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문영 예천군귀농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교육생 등 40여 명
문음미 기자 = 광양시는 6월 26일 ‘제11기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2025년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열고, 7주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규농업
김만식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4일까지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 2
구미시는 지난 1일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열고, 14주간의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 20여 명과 함께 뜻깊은 마무리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8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마다 총 14회, 6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농작물 재해보험 △스마트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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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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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값 전역 하락세로... 10억 초과 아파트 직격탄
6일전
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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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175건’…광주·전남 삼킨 물폭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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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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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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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인천 출생아 7,000명 육박... 증가율 전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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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생아 수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5월 출생아 수는 같은 달 기준으로 5년 만에 가장 높았는데 증가 폭이 작년보다 크게 줄었고 혼인 건수도 3년 만에 감소했다.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인천 출생아 수는 1,278명으로 1년 전 1,261명보다 1.3% 늘었다.2020년 5월 1,357명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 5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5월 출생아로 보면 인천은 2023년 1,154명을 시작으로 2년 연속 증가세다.증가 폭은 작년 동기 9.3%보다 8.0%포인트 줄었다.올해 1~5월 누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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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국내 첫 10MW 해상풍력 국제 인증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최초로 10메가와트급 해상풍력발전기에 대한 국제 형식인증을 획득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국제 인증기관 UL이 10메가와트 해상풍력발전기 ‘DS205-10MW’에 대해 설계와 실증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형식인증을 부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모델은 2022년 개발된 8메가와트급 발전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전남 영광 실증단지에서 지난 2월부터 운전을 시작해 4월까지 현장 시험을 마쳤으며, 바람이 약한 지역에서도 연간 이용률 30% 이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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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新금융 패러다임 대응 및 비전 2030' 전략 발표…AI·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금융 혁신 본격화
농협상호금융이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구상을 본격화했다. 농협중앙회는 2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新금융 패러다임 대응 및 Vision 2030 보고회’를 개최하고,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등을 포함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1부 ‘스테이블 코인 대응 전략’, 2부 ‘新금융 패러다임 대응 전략’ 발표로 구성됐으며, 이후 임직원들의 자유 토론을 통해 디지털 금융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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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5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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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제27대 국세청장 취임…“공정한 세정·AI 전환으로 미래 준비하겠다”
임광현 27대 국세청장이 23일 공식 취임했다. 그는 이날 취임식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 그리고 AI 기반 미래 세정 전환을 통해 함께 만들고 싶은 국세청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임광현 국세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조직 신뢰 회복과 세정 혁신을 강조하며, “직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국세청, 그리고 납세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그는 우선적으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 도입을 약속했다. 임 청장은 “변호사를 채용해 ‘악성민원 전담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