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91개 신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단일 기업으로는 5년 연속 최다 실적을 달성했다. 포용금융,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이 높이 평가받았다.신협사회공헌재단은 12월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전국 91개 신협과 함께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이나 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공...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단순 쇼핑몰 문제가 아닌 전자금융사고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쿠팡 ID와 쿠팡페이 ID가 연동된 구조 탓에 사용자 정보가 유출되면 곧바로 금융 계정까지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은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은 전자금융 침해사고 수준의 심각한 사안”이라며 “쿠팡 ID는 곧 쿠팡페이 ID라는 점에서 금융 보안의 본질적 문제를 드러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쿠팡이 쇼핑몰 회원가입 시 전자금융업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12월 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직원 주도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운영되며, 체험·전시·판매·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나눔 DAY’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진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행사로,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매년 다양한 기획을 통해 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올해 ‘20
넥슨은 5일 신규 개발 자회사 ‘딜로퀘스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신작 게임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설립된 딜로퀘스트는 넥슨코리아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넥슨이 그동안 축적해온 게임 개발 역량과 주요 IP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환경 속에서 신작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딜로퀘스트의 초대 대표이사로는 김종율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 부본부장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2008년 넥슨에 입사한 이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버블파이터, 마비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오는 1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2025 희망나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 및 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효능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성장형 프로젝트다. 공연은 ‘아이들의 꿈’을 주제로 한 창작곡 무대와 토크 프로그램 ‘꿈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2025 희망나래 콘서트’ 행사 개요 항목 내용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추진해 온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이 중앙위원회 표결에서 재적 과반 확보에 실패하면서 최종 부결됐다.민주당은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에서 해당 개정안에 대한 찬반 표결을 진행했다. 표결 결과, 전체 중앙위원 596명 중 373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271명이 찬성, 102명이 반대했으나, 재적 과반인 299명 이상의 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 당헌 개정안 핵심 내용: ‘표의 등가성’ 실현 위한 권리당원 표 비율 상향
달러 비용 평균법은 특정 자산을 일정한 기간 동안 동일한 금액으로 꾸준히 매수하여, 가격 변동성에 따른 위험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투자 전략이다. 이는 시장 하락기에는 손실을 유발할 수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시작하면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12월이 알트코인 DCA를 시작하기 좋은 시점임을 시사하는 여러 지표들이 나타나고 있다. 알트코인 거래량 감소, DCA의 황금기첫 번째 이유는 알트코인 거래량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오후 4시,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독도팝스오케스트라 ‘Winter Gala Concert’를 동시에 개최하고, 연말연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선포식이 진행되었다. 먼저, 경과보고를 통해 전년도 나눔캠페인의 성과와 기부 배분 결과를 공유하였다. 이어서 모금함 기부 퍼포먼스가 펼쳐서 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7월부터 기획해 온 총 5,800억 원 규모의 '강원 의료 AX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2026년 정부예산에 핵심 기반사업 2개가 신규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강원 의료AX 산업 실증 허브 조성'과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AI융합혁신 교육허브 조성사업'으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예산에 반영되었다.의료 AX 실증 허브는 암 치료를 돕는 AI 기
동천동 새마을부녀회는 12월 4일 겨울철 혹한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갑작스러운 한파와 동절기를 앞두고 겨울 내복을 전달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또한 부녀회 회원들이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제주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지난 3일 삼양초등학교와 도련초등학교를 방문해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삼양동 연합마을회는 지난 21년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교 발전을 위해 매해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또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마을 단위 행사와 검은모래축제, 동민단합 체육대회,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화북동 창립총회...위원장에 고희철씨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는 지
전국 법관대표들이 8일 여권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법에 대해 재판 독립성을 침해한다며 공식 반대했다.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발 ‘사법개혁’ 의제에 관한 공통 입장을 수렴했다.법관들은 “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대만이 2026년 첫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목표로 디지털 자산 규제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법안이 통과되면 2026년 하반기에는 대만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망했다.가상자산서비스법은 대만 의회 다음 회기에서 통과되면 6개월 후 발효되며, 이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출시가 가능해진다. 법안은 유럽 암호화폐시장법을 참고했으며, 초기에는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위원회가 발행을 규제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
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7월부터 기획해 온 총 5,800억 원 규모의 '강원 의료 AX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2026년 정부예산에 핵심 기반사업 2개가 신규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강원 의료AX 산업 실증 허브 조성'과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AI융합혁신 교육허브 조성사업'으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예산에 반영되었다.의료 AX 실증 허브는 암 치료를 돕는 AI 기
동해시는 올해 운영한 해양레저스포츠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1월 말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레저문화 저변 확대와 해양레포츠 인구 유입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서핑 ▲패들보드 ▲랜드서핑 ▲생존수영 등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일반 시민 대상 교육에는 1,068명,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에는 698명이 참여해 총 1,766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집계되며, 해양레저 활동에 대한 지역 관심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은 망상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에서 ㈜애터미와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 51억 6,7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애터미가 3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100억원 중 경북 산불 피해지역 회복을 위해 우선 배분된 금액으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공동체와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
경주시 동천동 우방아파트 단지내 위치한 아해마루 어린이집에서 지난 12월 3일, 교직원 및 원아 13명과 함께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621,6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과 교직원이 우유팩을 재활용해 직접 저금통을 만들고, 학부모와 함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작은 나눔을 실천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