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액자 전문 기업 아우라가 13인치 컬러 디지털 액자 ‘잉크'를 출시했다.21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6색 잉크 시스템을 활용해 수백만 개의 색조를 구현하며, E-잉크 기술을 적용해 전원 케이블 없이도 작동할 수 있다. 이는 거실 벽이나 계단 등의 공간에서도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잉크는 스펙트라6 기술을 탑재해 화이트, 블랙, 레드, 옐로우, 그린, 블루 6가지 색상을 지원하며, 전면 조명을 더해 대비를...
일본 3대 메가뱅크가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발행하며, 블록체인 기반 결제 혁신을 본격화한다. 미쓰비시UFJ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즈호은행이 통일된 규격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며, 상호 전환이 가능한 구조로 개발된다. 신흥 핀테크 기업 프로그마의 시스템을 활용해 연내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도 계획 중이다. 첫 적용 사례로 미쓰비시상사가 기업 내 자금 결제에 이를 도입한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알렸다.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의 개정 자금
이케아의 저가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에서 업플란드 소파는 849달러에서 899달러로, 3피스 오크 침실 세트는 959달러에서 1049달러로 올랐다. 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한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이케아도 비용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17일 온라인 매체 쿼츠는 이케아가 미국 내 15%만 현지 생산하며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라 관세 부담을 피할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목재와 가구에 대한 관세가 최대 50%까지 부과되면서 비용 압박이
미국 지역 은행들이 2023년 금융 위기 이후 재정 건전성을 강화했지만, 최근 다시 스트레스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8일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이러한 유동성 위기를 선반영해 가격 변동성을 나타나고 있다.자크 말러스 스트라이크 CEO는 “BTC는 유동성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진실 기계”라고 강조했다.2023년 3월 발생한 지역 은행 위기는 정부 구제금융과 인수합병으로 일시적으로 봉합됐지만, 근본적인 신뢰 회복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최근 자이언스 뱅크와 웨스턴 얼라이언스 주가가
AI 맞춤형 반도체 전문기업 세미파이브는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 54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2만1000원에서 2만40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1134억원에서 최대 1296억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7080억원에서 8092억원이다. 11월 수요예측과 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UBS증권이다.2019년 설립된 세미파이브는 AI 추론 및 HPC 설계에 특화된 SoC 플랫폼 기업이다. 리벨리온,
17일 오전 6시 20분, 코인360를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34% 하락한 10만8250달러로 거래됐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단기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시장 지배력은 58.34%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했다.이더리움은 -2.14% 하락한 3871달러, 리플은 -3.39% 내린 2.31달러, 솔라나는 -4.66% 하락한 184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3.21% 내린 0.64달러, 트론은 -0.67% 하락한
하나은행은 미래 세대의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과 안정적인 자산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미성년자 전용 적금 '꿈꾸는 저금통'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꿈꾸는 저금통'은 어린 시절 저금통의 추억과 함께 저축의 의미를 뜻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금액은 매월 1만 원 이상 50만원 이하이며 계약 기간은 1년제로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세후 원리금이 매년 자동 재예치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우대금
중국 알리바바가 AI 웨어러블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알리바바는 자체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에서 '쿼크 AI 글래스'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4699위안으로 책정됐다. 12월부터 배송이 시작된다.23일 경제매체 CNBC는 알리바바의 이번 AI 글래스 출시가 메타의 스마트 글래스 제품과 직접 경쟁하는 행보라고 전했다. 알리바바는 AI 시장 확대를 위해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제품은 소비자 중심 AI 전략의 일환이다.이와 함께 알리바바는 자사 검
해양항공국을 해양항만국으로 재편하고 항공과를 분리해 미래산업국으로 이관하는 인천시 조직 개편안이 공개되자 시민단체가 우려를 나타냈다. 항만·항공 부서가 글로벌 Sea & Air 복합물류 허브 구축 등 상호 연계성 속에서 성장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인천경실련은 23일 논평을 내고 시가
양양군은 오는 11월 14일까지, 관내 폐기물 처리사업장 및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원 발생과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유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총 149개소로, 폐기물처리업소 63개소, 폐기물배출사업장 86개소이다.군은 분야별로 점검반
부산항만공사와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항만 전문성과 첨단 기술력이 결합해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과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부산항만공사는 23일 현대자동차와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PA의 항만 운영 전문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AI, 자율주행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혼합 목초지에서 우유 생산량 증가, 메탄 배출량 감소? 젖소들이 연중 상당 기간 탁 트인 목초지에서 신선한 풀을 뜯도록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지속 가능한 것처럼 보이며, 또한 환경에도 입증된 이점이 있다. 안정적인 초원은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토양을 보호하며 탄소 저장을 지원한다.그러나 농장은 날씨와 계절에 크게 의존하기
한진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100주년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진그룹은 창립 80주년 기념일을 앞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정·재계 및 언론계 인사와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1945년 11월 한진상사 창업으로 시작된 한진그룹의 역사는 '한민족의 전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창업주의 수송보국 경영철학의 기틀과 선대 회장의 헌신 속에서 새로운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2일 그랜드마트 홍권일 대표로부터 아동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강종철 회원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이번 전달받은 후원금은 질병, 정신건강, 고령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대신 돌보는 가족돌봄아동의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홍권일 대표는 “초록우산을 알게 되면서 제주도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변을 살피고,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
핀테크 기업 리볼트가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암호화폐시장법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3일 보도했다.이번 승인으로 리볼트는 유럽경제지역 30개국에서 규제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6500만명 이상 글로벌 고객을 보유한 리볼트는 이번 라이선스를 통해 '크립토 2.0' 플랫폼을 론칭할 계획이다.리볼트 행보는 MiCA가 EU 전역에서 시행됨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 및 지갑 제공업체들 운영 방식이 변화하는 시점에 이뤄졌다.코스타스 마이클
강릉시의회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40여 명은 23일, 서울역 광장 일원에서 “강릉의 물길을 잇는 관광, 여행으로 힘을 주세요!”를 구호로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강릉의 가을축제를 홍보하며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가뭄 재난사태 선포 및 장기화된 가뭄 피해로 인해 관광객이 감소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등 지역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 일원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시행되었다.최익순 의장은 “솔향, 바다향, 커피향의 강릉을 방문해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시길 바란다”라며,
해양항공국을 해양항만국으로 재편하고 항공과를 분리해 미래산업국으로 이관하는 인천시 조직 개편안이 공개되자 시민단체가 우려를 나타냈다. 항만·항공 부서가 글로벌 Sea & Air 복합물류 허브 구축 등 상호 연계성 속에서 성장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인천경실련은 23일 논평을 내고 시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혼합 목초지에서 우유 생산량 증가, 메탄 배출량 감소? 젖소들이 연중 상당 기간 탁 트인 목초지에서 신선한 풀을 뜯도록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지속 가능한 것처럼 보이며, 또한 환경에도 입증된 이점이 있다. 안정적인 초원은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토양을 보호하며 탄소 저장을 지원한다.그러나 농장은 날씨와 계절에 크게 의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