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시는 올 한 해 동안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976개소를 통합 지도·점검한 결과,
인천광역시는 관내 산업단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무료 환경관리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관내에는 국가산업단지 3곳, 일반산업단...
청주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행기간은 12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4개월이다.이 기간동안 시는 환경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저감조치 상황전파 △주민홍보 및 민감계층 보호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특별관리 △미세먼지 제거 및 저감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이 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4분기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생곡·마천 산업단지의 취약지역을 특별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이를 통해 환경안전 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주민 생활불편 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점검 대상은 마천·남양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5개소, 생곡지구 폐기물 처리업체 12개소, 지사지구 등 대기·폐수 배출
서귀포시는 2025년 사업장폐기물 관련 업체에 대한 적정 처리 관리 및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가운데, 올해 수립한 310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연말까지 완료한다고 25일 밝혔다.현재까지 점검현황은 건설·사업장폐기물 처리사업장,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연초 목표 310개소 중 229개소를 점검, 향후 81개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보관장소 설치 기준 준수 여부 ▲사업장 내 보관기준 및 보관장소 적정 운영 여부 ▲배출자 신고 및 변경신고 적정여부 ▲올바로시스템 적
구미시는 지난 21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관리하는 기술인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최근 발생한 환경오염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근 환경오염사고의 주요 원인과 대응 과정이 소개됐으며, 대기·폐수배출시설 관련 개정 법령과 행정처분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민·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적·관리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제주시는 올 한 해 동안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 지도·점검한 결과, 104개소를 적발하고 총 172건의 행정조치를 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올해는 통합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기존 단일 분야별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대기·폐수·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점검하는 통합 점검 방식을 도입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또한 봄·장마·겨울 등 취약 시기와 업종별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폐수배출시설, 대기배출시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에서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방지
금강유역환경청이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는 산업, 수송, 생활 부문에 걸쳐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금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다양한 부문에서 저감 정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간부 전담제,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활용 대기오염물질 측정, 대형 공사장 노후
인천 서구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관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합동 점검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여 환경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사업주의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였으며, 특히 자동차정비업, 세차장, 병원 등 주민주거지에 밀접하게 입지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1개소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서구는 이번 지도점검 과정에서 소규모 사업장의 구조적 한계에 주목했다. 대부분의 소규모
중부뉴스통신 = 김포시는 지난 11월 18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과 대표자 등 16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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