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미 일정에 함께하는 경제단체장과 기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고위 인사
농협중앙회는 2025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공식 참여하며, 한국배구연맹과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는 농협과 한국배구연맹 간 「쌀 소비촉진 및 2025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신무철 사무총장, 프로배구 선수 정지석과 양효진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과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19일 재계와 ‘팀워크 다지기’를 했다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세부 내용을 조율할 관세협상의 최종 결론에 따라 한국 경제의 앞날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원팀 모드’를 강조하며 협조를 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순방 일정에 동행하는 경제단체장과 기업인들을 초청, 약 2시간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4대그룹을 비롯한 주요 기업 총수들이 오는 25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반도체와 자동차, 배터리, 조선 등 국내 주력 산업을 대표해 한미 양국 경제 협력을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24~26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으로 꾸려질 것으로 전해졌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에만 92억2400만원의 보수를 받으면서 연간 총 보수액은 136억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회장 취임후 5년간 인상률은 수백%로 여러 논란을 낳고 있다. 사측은 해마다 경영성과를 이유로 들지만 그룹 안팍에서는 과도하다는 반응이 더 많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조 회장은 한진칼에서 43억2900만원, 대한항공에서 38억2300만원, 진에어에서 10억72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한항공과 한진칼에서 받은 64억5800만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Generic placeholder image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KT&G가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두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 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KT&G는 지난 4일, ‘2025년 제조설비 부문 명장 임명식’을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궐련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혁신 선도기업, 잇따라 부산 선택!… 성우하이텍·토스씨엑스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씨소프트,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제휴 계약 체결
㈜엔씨소프트)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22일 엔씨소프트와 라프텔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엔씨 임원기 CBMO(C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 14개 시군 대표축제 기념우표 발행… 25일~9.2일까지 예약 접수
전북지방우정청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14개 시·군 축제를 담은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예약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 기념우표'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를 나만의 우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매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전북 대표축제를 소재로 제작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공항 식당 철거 중 노동자 추락사…노동계 “조속히 수사하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내 철거공사 현장에서 7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현장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25일 인천경찰청과 민주노총인천본부 등에 따르면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모 공사업체 현장소장인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수계 걷기 행사 마련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의 다채로운 경관을 알리고 한강수계 보전 의식을 높이고자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7회에 걸쳐 한강수계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걷기 행사는 한강수계 지역을 걸으며 우리강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하고, 한강 생태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9월 5일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여주 강천섬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걷기에 참여하려는 주민은 각 코스 행사 진행일 8~9일 전까지 생태체험 통합시스템 누리집(www.hanriver.or.kr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호남서 지역일정 행보…"내년 지방선거용 선거운동 아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연구원장이 오는 26일 호남에서 시작하는 지역행와 관련 " 지방선거 선거운동을 하려고 광주나 전남을 가는 게 아니"라며 "인간으로서의 도리, 예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석유공사, 울산 공공기관 대상 AI감사 특강…디지털 감사체계 가속화
한국석유공사 감사실은 25일 울산과학기술원과 근로복지공단,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울산지역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AI를 활용한 감사역량 강화와 실무교육 및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AI 기반 감사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감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도구 및 플랫폼 ▲AI분석을 통한 보고서 시각화·자동화 방안 ▲챗봇을 활용한 감사처분요구서 작성기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실제 공공기관 감사에 적용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