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7월 9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주최한 '의류 라벨갈이 근절 및 패션·봉제산업 기반 보호를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 경찰청, 서울특별시와 함께 2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100일간 '범정부 의류 라벨갈이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93개 업체, 416억원 상당의 원산지표시 위반 등 불공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은 내수 위축 등으로 국내 의류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저가 수입 의류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는 등 이른바 ‘라벨갈이
재정경제부는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PVC 페이스트 수지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가 한화솔루션의 반덤핑 조사 신청을 받아들여 작년 8월부터 조사한 결과 부과대상 물품의 덤핑 사실이 확인되고, 국내 산업의 실질적인 피해가 입증됨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부과대상 물품의 수입에 대해서는 8월 5일부터 5년간 25.79% ~ 31.55%의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된다.정부는 앞으로 저가
이철훈 대구본부세관장은 6월 16일 포항시 남구에 소재한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철강제품 생산 현장을 살피고, 기업의 의견을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중국·일본 등의 저가 철강제품 공세와 미국의 관세율 상향 및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으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철강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탄소국경조정제도는 유렵연합으로 수입되는 일부 제품에 대해 생산 과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추가 비용
삼성전자가 90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전장보다 9.84% 급등한 34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에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준 지 이틀 만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7.18p, 3.26% 오른 8471.02로 장을 마감하며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8400선, 코스닥은 900선을 회복했고 삼성전자는 10% 가까이 급등하며 이틀 만에 시가총액 1위 자
관세청은 6월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광역시·도 등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저가 수입품을 국산으로 둔갑·판매하거나 수입부품을 국내에서 단순 조립·가공 후 한국산으로 유통·수출하는 등 국내 생산자와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저해하고 산업 기반을 위협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불공정 행위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단속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
관세청은 일상생활 속 원산지표시 위반을 근절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7월 6일부터 ‘원산지 국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최근 온라인 쇼핑이 크게 늘고 유통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저가 수입품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등 위반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이에 관세청은 국민이 직접 시장을 살피는 참여형 감시체계를 강화해 원산지표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선발된 국민감시단은 대형마트, 소매점 등 생활 주변 현장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등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원산지표시를 폭넓게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학교 모듈러 프로젝트에서 41.4%라는 극저가 낙찰률이 기록되며 최저가낙찰률이 도마위에 올랐다. 학교시설물의 품질 저하는 물론 안전까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 5월 기준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공고 최근 3개월 데이터 44건 중 4건이 80% 미만의 저가 낙찰, 특히 2건이 50% 미만의 극저가 낙찰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낙찰률은 84.34%이었으나 최저낙찰률을 기록한 월성초등학교 모듈러 41.3%, 안강중학교 모듈러 47.73%를 기록하는 등 2건이 50% 미만으로 낙찰됐다.관련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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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 영종구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실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린 상승 거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영종 아파트 매매 거래 가운데 상승 거래 비율은 5월 38.5%에서 6월 48.2%로 9.7%포인트 증가했다.직방이 집계한 인천 9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영종 아파트값은 하락세를 지속해 왔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행정구역 개편 이전 영종이 속한 중구 아파트값은 올해 누적 0.53%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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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거제축협, 고향사랑 상호 기부로 협력 강화
진주·사천·거제축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지역 간 상생협력에 뜻을 모았다. 경남 진주축협·사천축협·거제축협은 지난 7일 진주시청에서 ‘진주·사천·거제축협 임직원 고향사랑 상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축협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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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 고시'
5일전
인천시가 남동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의 비전으로 ‘수도권 첨단제조 핵심거점 구축’, 목표로 ‘첨단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산업단지 조성’을 각각 제시했다.시는 8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45조의2에 따라 ‘남동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 고시’를 냈다.시·도지사는 관할구역 내 착공일 기준 20년이 경과한 산업단지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산업단지에 대해 10년 단위의 구조고도화계획을 20년이 경과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수립해 고시토록 한 조항이 2024년 7월 10일 시행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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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안규백 국방부장관 탈영 의혹에 총공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병역 이력을 둘러싼 탈영 의혹으로 고발된 가운데 야당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다.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는 지난 1일 안규백 장관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발장에 따르면 안 장관은 1983년 11월 5일부터 1985년 8월 31일까지 전북 고창군 대산면 일대에서 방위병으로 복무했다.공익신고센터는 당시 단기사병 의무복무 기간이 14개월이었음에도 안 장관의 복무 기간이 약 22개월로 기록돼 있고 병적 자료에 '구금 30일' 처분이 기재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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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학사골목, 경북 ‘골목상권 특화거리’ 공모 최종 선정... 상권 활성화 ‘탄력’
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6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관내 ‘학사골목 골목형상점가’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2억 원(도비 6천만 원, 시비 1억 4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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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중국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공식 브랜드관을 열고 현지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24일 중국 징동닷컴에 제주삼다수 브랜드관을 공식 개설하고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브랜드관 개설은 제주삼다수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제주삼다수는 최근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13톤 규모의 초도 물량을 중국에 선적했으며, 징동닷컴 브랜드관 운영을 통해 중국 온라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중국 병입수 시장은 2024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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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신성여중서 '가베또롱 경제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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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최근 10년 사이 심각한 수준... 방제율은 급감
우리나라 산림의 상징인 소나무가 급속도로 말라 죽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가 피해를 입은 소나무 10그루 가운데 4그루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산에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방치된 고사목은 매개충의 서식지가 돼 피해를 키울 뿐만 아니라 산불이나 산사태 같은 큰 자연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병해충과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를 대체하는 활엽수 식재 확대와 같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송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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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제주를 만든 사람들’ 특강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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