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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의 '이화영 술판 회유' 총공세

민주당은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해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의 진술을 조작하기 위해 술판을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18일 총공세에 나섰다.구속 수감 중인 이 전 부지사는 지난 4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변호인 쪽 피고인신문 과정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과 함께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엮기 위한 "사실상 세미나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화영 전 지사는 술과 음식을 먹으며 검찰로부터 진술 조작을 강요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이 전 지사는 " 1313호 검사실 앞에 창고라고 쓰여 있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16일 국회에서 다수당이 일방적으로 밀고 간다면 파행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국무총리에서 추천하거나 선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에서 한 강연에서 " 대표를 뽑아서 논의하라는데 다수결이 민주주의라고 끌고 가면 반드시 파행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김 전 총리는 국회의장 후보자들에 대한 질문에선 "의장 후보자들이 기계적 중립만 지키지 않겠다며 적극 나서서 국회법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얘기는 다수당이 필요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둘러싸고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와 정청래 수석최고위원 간에 미묘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발단은 지난 16일 진행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당선자총회에서 예상과 달리 우원식 후보가 추미애 후보를 꺾고 당선되면서부터다.일부 여론조사에서 추미애 후보가 우원식 후보에 크게 앞서는 걸로 나왔다. 일반 국밑은 물론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추 후보의 지지가 압도적이었다. 거기에 이재명 대표의 의중도 추 후보를 향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민심도, 당심도,
대통령실은 16일 법원이 의료계가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데 대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통상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아니라 주장이 서로 오가고,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자료도 내라고 해서 사법부가 정부 정책 결정 과정을 스크린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의 길을 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저희가 가장 걱정한 것은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의대 정원 증원이 결정되고 나름
고양시가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친환경·주민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한다.2022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만2107톤이다. 이 중 4만4633톤은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고 6만7474톤은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묻었다. 하지만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자체 소각장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양시도 예외는 아니라 현재 친환경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17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하
문화재청이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대한민국 국가유산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국가유산청'이 17일 공식 출범했다.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 개념을 도입해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 내 분류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눠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는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권을 행사하자 “국민과 함께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우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10번째 거부권으로 기어코 채상병 죽음의 진실을 묻으려 한다”고 비판했다.우 후보는 “헌법이 정한 그 권한을 남용하는 거부권”이라며 “국회의 입법 절차나 법안의 내용이 위헌적 요소가 없음에도 거부권을 남용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민의 요구를 묵살하고, 국회의 입법권을 계속해서 무시한다”며 “거부권 행사는 대
이커머스 업체 컬리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가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무기한 연기했던 IPO를 다시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컬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역대 최대인 538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4억 원 개선된 5억2570만 원을 기록했다.컬리는 첫 분기 흑자가 일시적 효과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수익원 다각화와 운반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취임 후 ...
넷마블은 오는 29일 출시를 앞둔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총 18개 서버 대상으로 진행된 ‘레이븐2’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1차에 이어 수용 인원을 조기 달성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통해 현재까지 공개된 월드는 럭스·녹스·비타로, 각 월드마다 6개 서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월드와 서버 수용 인원 증설 등은 정식 론칭 이후 지속해서 업데이트
29분전
인천 서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인천 로봇랜드 로봇타워 2층 다목적홀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 범시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이날 출범식은 대한체육회가 공모 중인 제2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를 신청한 인천 서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63만 서구민과 300만 인천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다.출범식에는 인천시체육회 관계자와 정·재계는 물론 유관기관과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출범식은 홍보 동영상 상영, 식전공연, 내빈소개, 위촉장 수여, 지지
한전KDN이 에너지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손쉽게 적용한 'AI 기반 에너지 결합데이터 분석플랫폼'을 개발했다.AI 플랫폼은 AI 서비스 관련 기술 요소를 한 곳에 통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에 맞게 조합해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한전KDN이 개발한 AI 플랫폼은 기존 업무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데이터 전처리 ▲AI 모델 학습 ▲AI 모델 검증 ▲AI 모델 서비스 배포에 이르는 프로젝트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AI에 익숙하
유니스왑랩스와 어크로스 프로토콜이 크로스체인 상호 운용성 향상을 위해 새 이더리움 토큰 표준인 ERC-7683을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20일 보도했다.ERC-7683은 모든 크로스 체인 인텐트들이 따를 수 있는 유니버셜 필러 네트워크를 선보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릴레이어 파편화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다.유니스왑은 새 토큰 표준을 향후 선보일 유니스왑X플랫폼에서 크로스 체인 스왑에 활용할 예정이다.유니스왑 랩스가 202
경동대학교가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한국조리협회 주최로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회는 단일 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세계 수준의 식품 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한식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 등이 공유한 자리였다.경동대를 포함해 1600여팀 4000명이 참가할 정도로 수준이 높았다. 경동대는 외식사업학과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출전했다.외식 프렌차이즈 부문에 출전한 김미듬, 변승혁, 천경원 팀은 모두 금상을 받았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0일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GI서울보증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를 후원하고, 서울시는 지원가구 선정과 행정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주택 성능 및 환경 개선 등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SGI서울보증 조홍진 수석부문장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전파하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재단 창립 21년 만에 보증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도내 전체 12만4809개 기업 중 23.5%인 2만9308개 기업이 재단을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6개 지역재단 중 보증 잔액 증가율과 운용배수 증가율 모두 1위를 기록할만큼 성장세도 가파르다.재단은 2003년 9월 개소 이후 글로벌 금융 위기, 코로나19 등 제주경제가 사회·경제적 위기를 겪을 때마다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특례 보증을 출시하는 등 제주경제의 ‘방패막이’ 역할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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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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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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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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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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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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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람사르 습지도시 청년들 제주에 모인다
세계 각국 청년들이 습지 보전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제주시는 오는 24~26일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 습지와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세계습지도시 청년 포럼을 연다.습지 보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의 참여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중국 허페이시 등 6개 도시와 일본 니가타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우리나라 창녕·고창군 등 4개국 12개 도시 청년 60여 명이 참석한다.중국에서는 국가임업국 공무원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습지 보전과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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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 명품 노지딸기 명맥 잇는다
제주시 아라동에서 노지 딸기가 수확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아라동연합청년회는 지난 18일 제주대학교체육관 앞에서 제18회 아라주는 딸기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날 딸기 특상품은 한 박스에 특상품은 5만원, 상품은 4만5000원, 중품은 3만8000원에 거래됐고, 총 600박스가 판매됐다.전국에서 노지 딸기는 아라동과 전남 담양군 2곳에 재배 중인다. 담양군은 대다수 농가가 하우스시설 재배로 전환했다. 아라동에서는 47농가, 8만5000㎡에서 노지 딸기를 재배하며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5~6월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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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레이븐2', 2차 캐릭터명 선점 종료, 총 18개 서버 조기 마감
넷마블은 오는 29일 출시를 앞둔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총 18개 서버 대상으로 진행된 ‘레이븐2’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1차에 이어 수용 인원을 조기 달성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통해 현재까지 공개된 월드는 럭스·녹스·비타로, 각 월드마다 6개 서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월드와 서버 수용 인원 증설 등은 정식 론칭 이후 지속해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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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 마늘 수매 시작…농가, 벌마늘로 이중고
올해 산 마늘 수매가 시작됐으나 농가들은 울상이다. 이상기후에 따른 2차 생장 피해로 상품성이 크게 떨어졌고, 생산량도 감소했기 때문이다.정부가 벌마늘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 피해복구비를 지원키로 했으나 농가들은 상품으로 출하할 수 없는 마늘이 40% 정도에 달하면서 생산비도 건지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벌마늘은 줄기가 여러 개로 쪼개져 통상 6~9개인 마늘쪽이 12개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소비자들이 먹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상품성이 크게 하락, 농가들이 제값을 받을 수 없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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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거부권은 민심 불복…채상병 특검법 반드시 통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는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권을 행사하자 “국민과 함께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우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10번째 거부권으로 기어코 채상병 죽음의 진실을 묻으려 한다”고 비판했다.우 후보는 “헌법이 정한 그 권한을 남용하는 거부권”이라며 “국회의 입법 절차나 법안의 내용이 위헌적 요소가 없음에도 거부권을 남용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민의 요구를 묵살하고, 국회의 입법권을 계속해서 무시한다”며 “거부권 행사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