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사례 연계, 교육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내달 1일 부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부모 대상 교...
김태식 前 제주시 건입동장 자녀 결혼신랑 임진귀 군신랑 부 :임주원신랑 모 :박주희신부 김다희신부 부 :김태식 신부 모 :강정임신부 피로연 일시·장소피로연 일시:2025년 5월 11일 오전 11시 ~ 오후 4시피로연 장소:아젠토피오레컨벤션 1층마음 전할 곳 신부 부친 김태식=010 5696 1534. . 신부 모친 강정임=
제주시 애월읍 고내포구 방파제가 심하게 ‘쩍쩍’갈라지고 등대는 기울어지면서 안전불감증 현장으로 전락하고 있다.고내포구 방파제가 심하게 갈라지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문제는 ‘일파만파’ 불거지고 있다.이에 본지는 지난 6일 현장 확인 결과, 방파제 마지막 부분이 갈라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갈라진 방파제 상단에 설치된 등대 또한 수직에서 벗어나 뚜렷이 기울어져 있는 모습이었다.방파제가 쩍쩍 갈라진 문제의 현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사이에서는 등대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피사의 사탑’이냐는 조롱 섞인 비판을 했다.지역주민이라고 말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와 유족회는 지난 4월 24일 ~ 4월 27일 외부의 지원없이 참가, 자비부담으로 유족회원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했다.이번 탐방에는 울릉도 나리분지와 울릉도 육로탐방, 독도탐방, 울릉도 케이블카에 탑승, 독도전망대 탐방, 독도박물관 관람, 포항에서는 호미곶, 해맞이광장, 호미곶 상생의 손, 새천년기념관, 국립등대박물관 등을 답사와 탐방에 나섰다.더욱이 여행 기간 내내 날씨가 좋아서 탐방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이번 여행에서 가장 가보고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국내 최초로 섬식 정류장을 도입한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고급화사업의 일환으로 서광로 구간을 9일 개통한다고 발표하였다.기존 중앙로구간의 정류장이 두 개가 있는 상대식 정류장를 대체하여 섬식정류장을 중심으로 한 버스중앙 전용차로를 신설하고 여기에 양문형버스를 도입하여 정류장 한곳에서 동시에 양방향 승하차가 가능 하도록 하는 계획이다.그동안 버스 중앙차로는 보도폭을 줄이고 가로수를 제거하는 문제로 많은 도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있었다.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도로 폭을 조정하여 보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바로 알고 예방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제3회 마약류 피해예방 홍보물 공모전’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최근 마약류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일상이 위협받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 참여 중심의 예방 교육 차원에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공모 대상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이며 분야는 짧은 영상, 캐릭터 그리기, 손그림로 구성된다.공모 주제는 마약류의 신체·정서적 피해, 또래의 유혹에 대한 거절 방법, 가족과의 대화, 건강한 약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로, 많은 납세자들이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국세를 신고·납부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함께 반드시 챙겨야 할 지방세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개인지방소득세이다.개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종합소득세 결정세액의 10%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2020년부터 지방세로 분리되어 각 지역에 직접 신고 납부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지방의 재정 자립과 분권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 할 수 있다.제주시 세무과에서는 신고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 홈택스와 위택스(ww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연일 호투를 이어가는 선발진과 경기 후반에 힘을 내는 타선의 결합으로 12연승의 고공비행을 했다.연승 행진은 진행 중이다.12연승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다 연승 기록 공동 10위다.1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승리하면 공동 7위, 14일에도 연승 행진이 이어지면 공동 6위로 올라서고, 두산과의 3연전을 싹쓸이하면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수립하며 KBO 역대 공동 4위로 도약한다.16연승까지 이어가면 한화는 최다 연승 기록 공동 2위로 점프하고, 김경문 감독은 개인 최다 연승 기록을 달성한다.한화는 4월 2
인천 중구 원도심 주민들이 원도심 고도 제한 완화와 관련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가 이뤄지도록 관련 계획을 보완하라고 촉구했다.인천 중구주민자치협의회, 중구통장연합회, 중구체육회 등 7개 중구 원도심 자생 단체는 12일 오전 11시 남동구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중구 원도심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과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이 국제협력 전문가를 양성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9기 과정을 시작했다.정몽구재단은 2017년부터 지정학적 갈등과 경제 불안, 기후위기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할 인재를 기르기 위해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과 함께 OGA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12일 밝혔다.OGA는 국제기구와 비영리단체 진출을 목표로 하는 청년 인재를 위해 약 10개월간의 교육과 해외 현장학습 등 체계적인 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9기에는 오준 전
영등포구가 서울특별시 주관 ‘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심사’에서 ‘소송을 통한 장기체납세금 징수’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지방세 개선과제 발굴과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구는 독창성, 실효성, 효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구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정 확충을 위해 장기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에 대한 권리 분석과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장기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는 데 성공했다.일례로 어느 체납자의 체납액은 9
쉴새 없이 버스를 타고 내리는 직장인들과 삼삼오오 몰려다니던 학생들로 떠들썩하던 곳. 마산 최대 상권,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이야기입니다. 이곳은 지금 도시와 함께 쇠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오늘 금요일밤은 합성동의 현실을 담담히 기록합니다. 한때 허허벌판이던 합성동. 1977년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이끌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인선 결과를 12일 추가 발표했다.당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했다. 김 지명자는 청년본부장도 겸한다.이로써 공동선대위원장은 김 지명자를 포함해 주호영·권성동·나경원·안철수·황우여·양향자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 당시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을 무시하고 강경 진입을 지시했다는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12일 열린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 사건 세 번째 공판에서 오상배 전 수도방위사령부 부관은 "윤 전 대통령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 '결의안이 통과돼도 두 번, 세 번 계엄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오 전 부관은 이날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령 선포 당일 윤 전 대통령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간에 이뤄진 통화 내용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그는 당시 국회 앞에 출동해 이 전 사령관과
KB금융그룹이 오는 5월 30일까지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를 바탕으로 KB금융의 미래 협업 파트너로 성장할 2025년 ‘KB스타터스’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KB 스타터스’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KB금융은 우수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아이디어와 금융 지원을 연계한 사업화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KB금융 각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KB국민카드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과 ‘KB스타터스’를 통합 운영한다.KB금융은 창업 7년
국민의힘은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김용태 의원을 비롯하여 권성동 원내대표, 주호영 국회부의장, 나경원·안철수 의원, 양향자 의원, 황우여 전 선거관리위원장 등 7명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했다. 보수 진영의 중진 인사들이 총출동한 이날 회의는 김 후보의 대선 본격 출정 신호탄으로 평가받으며, 보수개혁과 통합,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기치로 내건 국민의힘의 전열 재정비를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 김문수 후보는 “경제를 살리는 대통령, 민생을 지키는 대통령, 자유통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영남지역의 실질적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한 다수의 사업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기업용 생성형 AI 전문기업 AI3는 LS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LS ITC와 자사 기업용 AI 포털 솔루션 ‘웍스AI’ 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기업이 유통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LS ITC는 ‘웍스AI’ 구축형 버전의 국내 제조업 분야 총판을 맡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 ‘웍스AI B2C 버전’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보안, 관리/모니터링 등 B2B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해 LS그룹 전사 생성형 AI 포털인 ‘LS GPT’를 구축한 바 있다.‘LS G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한국수자원공사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10개 기관과 함께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정보원 지부의 후원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와 협력생
다가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 주요 대선 캠프가 전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전북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다만 전북을 향한 양당의 전략과 호소 방식은 극명히 엇갈렸다.민주당 “
영등포구가 서울특별시 주관 ‘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심사’에서 ‘소송을 통한 장기체납세금 징수’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지방세 개선과제 발굴과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구는 독창성, 실효성, 효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구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정 확충을 위해 장기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에 대한 권리 분석과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장기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는 데 성공했다.일례로 어느 체납자의 체납액은 9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 당시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을 무시하고 강경 진입을 지시했다는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12일 열린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 사건 세 번째 공판에서 오상배 전 수도방위사령부 부관은 "윤 전 대통령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 '결의안이 통과돼도 두 번, 세 번 계엄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오 전 부관은 이날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령 선포 당일 윤 전 대통령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간에 이뤄진 통화 내용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그는 당시 국회 앞에 출동해 이 전 사령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