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14년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충북 진천군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 양육, 교육, 유연근무, 근로자, 부양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정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주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 2014년 최초 인증 후 유효기간 연장, 재인증을 거쳐 14년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재인증은 군이 꾸준히 추진해 온 일...
충북 충주시는 2일 농협 네트웍스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송병환 농협 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와 충주시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농협 네트웍스는 ㈜농협여행 등을 통해 여행업, 미디어 홍보업 등을 전개하는 전문 회사다.시는 협약을 통해 △전문 기업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개발 △NH여행을 통한 홍보·판매 채널 확대 및 체계적인 마케팅 △상품 가격 경쟁력 강화 △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용암동에 위치한 시티다움어린이집은 지난 3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72만7000원을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학부모와 원아들이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아졌다. 징검다리는 이번 성금으로 연탄 727장을 구매해 지역내 난방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희망이 지역을 위해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한 시티다움어린이집 학부모들과 운영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희망이 모여서 보다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
속보=충남 천안에서 층간소음 갈등을 빚던 이웃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 두 이웃 간에 층간소음 관련 112 신고가 두 차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5일 충남천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11일 서북구 쌍용동의 한 아파트 5층에 사는 피해자 A씨의 아내는 “누군가가 밖에서 문을 계속 두드린다”고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당시 이 아파트 4층에 거주하는 피의자 B씨를 발견한 뒤 그에게 “연속해서 이웃집 문을 두드리거나 집에 침입하는 행위를 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뒤 돌아갔다.이런
대전 유성구가 5~7일까지 유림공원에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그동안 온천로 일원에서 운영되던 행사 공간을 유림공원으로 변경해 한층 넓어진 공간에서 볼거리와 겨울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인다. 첫날인 5일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이어 축하공연, 드론 라이트 쇼가 겨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유림공원 서편 광장에는 트리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대학로에는 샹젤리제 거리를 연상시키는 와인잔 조명거리, 문화원로에는 감성 스트링 조명이 설치돼 야간 산책 경험을 제공한다. 또 지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가 주관한 ‘2025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인력 양성사업’ 수료식이 11월 30일 교내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선문대와 순천향대가 공동 참여하고 충청남도 및 충남테크노파크가 지원했으며, 친환경차 정비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6월부터 6개월간 충남 지역 정비업체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주말 6시간씩 운영됐다. 고전압 안전 실습을 시작으로 전기차·하이브리드차 구동 시스템, 배터리 SW·HW, 공조 시스템, 브레이크 및 ADAS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HD현대중공업 현수회는 HD현대 1% 나눔재단의 후원 및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저소득 시각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지역 내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시각장애인 세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수회 회원들은 도배, 바닥 미장 및 장판 시공, LED 조명 교체, 그리고 생활가구 지원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HD현대중공업 현수회 오정철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시각장애인 세대가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
영주시보건소는 연말 외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업소별 맞춤형 위생용품을 배부할 계획
AI 기반 디파이 네트워크 비트텐서가 첫 반감기를 맞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 2021년 출범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반감기는 14일께 예정돼 있으며, 타오 토큰 발행량이 하루 7200개에서 3600개로 줄어든다. 비트텐서는 참여자들이 AI 작업을 수행하고 그 유용성에 따라 TAO 보상을 받는 구조다. 현재 129개 서브넷이 운영 중이며, 이들은 연산, 데이터 저장, 딥페이크 탐지, AI 에이전트 제공 등 특정 AI 업무를 담당한다. 다
제2회 인천심청국악제가 오는 20일 인천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2층 풍류관에서 개최된다.대회는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한다. 학생부는 초 중 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여한다. 일반부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 대상이며, 대학 전공자도 포함한다. 신인부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단체부는 대힌만국에서 거주하는 내국인이며, 재외동포도 참여가 가능하다. 연령은 무관하다.참가신청은 오는 18일 마감한다. 사진을 부착한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학생부는 학생증 사본과 재학증
삼척 참좋은교회에서는 연말나눔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4kg 100포 2백5십만 원 상당의 물품을 삼척시에 기탁했다.추수감사주일 기념 이웃돕기 쌀을 기부받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후 읍면동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되어 동절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지원될 예정이다.삼척 참좋은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에 있던 70대 남성이 사망했다.8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4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소방인력과 소방장비가 출동한 끝에 24분 만에 꺼졌다.화재로 벽돌조 슬라브 1층 1개동 150㎡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8일 ‘2025년 미래경영 리딩부서’ 평가 부문 최우수 본부상을 받았다.‘미래경영 리딩부서’는 매년 전국 각 지역본부의 혁신역량과 미래사업 선도성을 심사해 최고의 부서를 선정한다. 올해는 충북본부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중심으로한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의 구축, 지역 기관과 협력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본부’로 최종 선정됐다.최현수 충북본부장은 “이번 미래경영 리딩 최우수부서 선정은 지역사회의 현실과 미래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안전·청렴·ESG 등 모든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솔라나가 16주 연속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압도하고 있다고 8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 솔라나의 DEX 거래량은 이더리움보다 두 배 이상 많으며, 가장 활발한 프로토콜을 다수 보유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솔라나 DEX의 주간 거래량은 다른 레이어1 및 레이어2 체인을 초과하며, 일일·주간 기준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간혹 이더리움이나 BNB 체인이 근접하는
AI 기반 디파이 네트워크 비트텐서가 첫 반감기를 맞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 2021년 출범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반감기는 14일께 예정돼 있으며, 타오 토큰 발행량이 하루 7200개에서 3600개로 줄어든다. 비트텐서는 참여자들이 AI 작업을 수행하고 그 유용성에 따라 TAO 보상을 받는 구조다. 현재 129개 서브넷이 운영 중이며, 이들은 연산, 데이터 저장, 딥페이크 탐지, AI 에이전트 제공 등 특정 AI 업무를 담당한다. 다
영주시의 대표 시민교양 프로그램인 ‘2025 영주인성아카데미’가 연말을 맞아 올해 마지막 강연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영주시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방송인 유인경 씨를 초청해 ‘12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진짜 어른이 되는 지혜’로, 인생 후반기의 △인간관계 △취미
영주시보건소는 연말 외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업소별 맞춤형 위생용품을 배부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