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협력해 2025년 인문 도시 지원사업에 나섰다.시는 2일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앞서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 내 선비도서관, 문화원 등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신청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