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하모니코리아가 다음달 8일 세번째 정기연주회에서 스메타나, 차이콥스키, 드보르자크를 선보인다.올해 탄생 200주년, 서거 140주기를 맞은 체코의 작곡가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제2번 블타바로 정기연주회의 시작을 알리고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를 포함한 걸작을 남긴 러시아의 작곡가 차이콥스키, 또 한명의 체코 국민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3번을 통해 그의 서거 120주기를 기념한다.필하모니코리아는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의 탄생과 서거를 기념하는 의미 이외에도 우정과 인연의 의미를 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