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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호주대사 "외교부장관에 사의 표명…서울 남을 것"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사의를 표명했다.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면서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롯데호텔 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가 여름 휴가철 맞이 최대 30% 할인 혜택과 리워즈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담은 ‘슈퍼위크 인 제주’ 프로모션을 15일부터 20일까지 선보인다.공식 홈페이지 일반 요금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객실을 예약할 수 있어 제주도로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다.롯데호텔 제주는 홈페이지 객실 요금 대비 최대 30%, 롯데시티호텔 제주는 최대 20%,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는 약 25% 할인된 가격에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투숙 가능 기간은 오는 9월 1일까지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건설업체의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올해 1분기 제주지역 건설수주액이 지난해 1분기 대비 43.0% 감소하는 등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제주도는 13일 도청 별관에서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한국전기공사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대한건축사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한국소방시설협회 제주도회 등 도내 건설단체 8곳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도내 건설, 건축, 설비, 전기, 통신, 소방 등 건설단체 각 분야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제주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목돈 마련, 주거 안정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일자리 정책이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도는 도내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 등 청년일자리 정책 3종 세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는 도내 중소기업이 정규직으로 청년을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50만원에서 70만원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또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은 청년노동자 10만원, 기업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아파트, 빌라 등은 손님에게 돈을 받고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시설이다. 영업을 하면 불법이다. 숙박업으로 신고·등록된 업소가 더 많은 손님을 받기 위해 불법으로 증축해 영업을 하면 안 된다. 불법 숙박 영업행위다.제주지역에서 불법 숙박 영업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6년 간 신고를 하지 않고 무등록 상태로 숙박업을 하다 적발된 불법 숙박업소가 2395건에 이른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1165건, 서귀포시 1230건이다. 동지역은 553건, 읍·면지역은 1842건으로 집
60여 년 음악의 길을 걸어오면서 많은 노래들을 접했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노래들을 부르고 가르치면서 살아간다. 때로는 그 노래가 인생의 고달픈 여정을 달래 주기도 하고 노래 속에 담겨진 사연과 음악의 정서들을 들추어내면서 위로와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오기도 했다. 어쩌다가 한 평생을 음악과 같이 살아가기도 하고 이제는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가 돼 그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지만 아직도 다 부르지 못한, 계속 부르고 싶은 노래들이 있음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기억하고 부르고 싶은 노래가 나에게도 몇 곡이 있다. 그중에서 동요와 가
tags :#못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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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8일 13시 30분부터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3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공동 운영해 증평군에서 개최한다. 증평군과의 협력은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향후 다양한 기초자치단체와 공동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다.이번 충북청소년페스티벌은 노래·댄스 경연대회와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모두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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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17일부터 26일까지 안좌도 퍼플섬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프렌치 라벤더 꽃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퍼플섬은 2021년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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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인도 기업 타타모터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임종룡 우리금융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기리쉬 와그 타타모터스 최고 경영자 겸 타타대우상용차 회장과 양사 간 협약을 했다.매출액 1280억 달러 규모의 타타그룹은 1868년 설립한 인도 최고의 기업이다. 타타모터스는 그룹 전체 매출액의 3분의 1 규모인 420억 달러를 차지하는 핵심 계열사다. 승용차와 유틸리티, 트럭, 버스 등 자동차 제조, 친환경,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다.우리금융은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
18시간전
한국전쟁이 한창이었던 1951년 7월, 동두천시에 미군이 주둔하기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 동두천 주한미군은 2만 명에 육박했지만 2004년 이라크 전쟁 파병으로 감소하기 시작했고, 평택으로 주축 부대가 이전하여 현재는 약 4천 명의 병력만 남아 있다. 이러한 미군의 감소는 동두천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보산동과 광암동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이 미군 감축으로 인해 몰락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정부가 약속한 공여지 반환이 지켜지지 않는 것이다. 공여지 반환 지연으로 인해 동두천시는 매년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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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협력사업 한도 상향조정 필요성도 충북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2일 충북낙협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신동앙 충북도 동물방역과장, 황종현 충북농협지역본부장, 관내 축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축협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홍기 회장은 “축산환경을 둘러싼 사료값 인상,
23시간전
이 글은 필자가 거의 쓰고 있는 책에 속한 부분입니다. 이 글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문단을 보자.至 昭帝 始元 五年,罷 臨屯、真番,以并樂浪、玄菟。玄菟 復徙 居 句驪。自 單單大領 已東,沃沮、濊貊 悉屬 樂浪。한나라 소제 시원 5년 이 되어 임둔과 진번을 파하여 낙랑과 현도에 병합했다. 현도는 구려로 다시 이사復徙하여 구려에 살게居 되었다.단단대령單單大領 부터 동쪽으로 옥저와 예맥濊貊도 낙랑에 모두 속하게悉屬 되었다.① 진번보다 낙랑이 더 단단대령 서쪽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미시 도개면 문수사 절에 갔다 내려오던 신도를 치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서강대학교는 한국부동산법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제1기 은퇴자산운용 최고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2023년 WHO에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88세로 세계 3위의 높은 수치를 나타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노후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은 물론 일상적인 사회생활과 안정적인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의 자산은 부동산 80%, 금융 등 20%로 분포되어 있으며, 이는 특히 부동산에 관한 기대효과가 충족되어 왔던 역사적 흐름에 의한 심리적 안정
오늘부터 내일까지 전국이 맑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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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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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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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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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8시간전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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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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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 "병원 복귀 생각 없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멈춰달라며 의료계가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각하 결정을 내리며,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의과대학 교수는 주 1회 휴진 결정을 내리며 반발을 이어가는 가운데, 전공의들의 복귀 또한 불투명해졌다.16일 서울고법 행정7부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결정 효력을 멈춰달라며 의대교수, 전공의, 수험생 등이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에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는 이유에서다.다만 의대 재학생들의 경우 '법률상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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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1분기 실적 '선방'...2분기 관건은 부동산 PF 충당금 적립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주식시장이 살아나면서 증권사들이 1분기 실적 호조를 보였다. 다만 2분기는 최근 금융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정상화 방안에 따른 충당금 적립 여부가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모두 업계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6개 증권사 영업이익 예상치는 1조3111억원, 당기순이익 예상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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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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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개최 준비 완료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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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간다"
대통령실은 16일 법원이 의료계가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데 대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통상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아니라 주장이 서로 오가고,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자료도 내라고 해서 사법부가 정부 정책 결정 과정을 스크린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의 길을 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저희가 가장 걱정한 것은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의대 정원 증원이 결정되고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