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자금난에 처한 건설업체의 채무를 신용보증기금이 대신 갚아주는 대위변제 규모가 12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업계의 자금난이 정책 금융기관의 실제 대위변제로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정무위원회 박성훈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회생 또는 파산한 건설사 가운데 신보가 대위변제한 업체는 342곳, 대위변제금액은 1210억76만원으로 파악됐다.연도별로는 2022년 52건, 2023년 55건(184억2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