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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정권 심판 … 국민 승리”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0일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이 승리했다”고 평가했다.조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11~15석의 비례대표 의석 확보가 예상된다는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국민께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며 이같이 말했다./연합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세종시교육감 공약 이행현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하고자 `제4대 교육감 제2기 공약 이행 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공약 이행 평가단 모집 방법은 전원 공개 모집이고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세종교육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교육전문가나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 지난 20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쓰레기 봉투에서 `낑낑' 소리를 듣고 봉투를 열어본 결과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6마리가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태안동물보호협회에 신고. 강아지...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단양군의 야간 관광 명소가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군에 따르면 `옛 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지난해 8월 개장한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가 성공적인 시즌1을 마치고 새로운 콘텐츠로 지난 17일 열었다. 지난 시즌1은 단양 죽령 설화인 `다자구할머니 스토리'로 아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대중적인 콘셉트로 연령대를 ...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찾아가는 기업탐방’을 진행해 기업과 구직청년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24 찾아가는 기업탐방’은 나사렛대학교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와 기업분석력을 높이고 최신 채용트렌드와 변화하는 산업현장을 파악하여 ‘온스펙! 직무중심’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재학생들이 직접 산업현장을 방문하고 멘토와의 시간을 통해 △진로설정 △직무이해 △기업탐색 △채용절차 △현직자 직무이야기와 취업성공스토리 등 재학
괴산 중원대학교 총학생회 `다온'이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대학 축제인 `일동제'를 개최하고 건전한 학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재학생들은 잠재력과 끼를 살리는 체육대회와 함께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군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연계해 학과별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동아리 공연, 외국인 유학생들이 선보이는...
15시간전
인천관광공사는 전년에 이어 오는 25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 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883년 개항으로 대한민국 근대화를 있게 한 한국 최고 개항역사 문화의 배경을 기반으로 ‘관광도시 인천’ 브랜드를 알리고자 진행된다.1883은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하며 전년도 1883 인천맥강파티에는 글로벌 관광객 3,058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한 뜻으로 글로벌
17시간전
학교와 교육청으로 보복성 부당전보를 당했다고 주장해온 교사가 낸 전보 취소 교원 소청이 기각됐다.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23일 심사를 통해 해당 교사의 교원 소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전보 처분 취소 청구 기각 결정에 따라 해당 교사는 발령학교에서 근무해야 한다.관할 중부교육지원청은 그간 부당전보를 주장하며 학교에 출근하지 않고 농성을 이어온 해당 교사에게 즉시 학교에 복귀, 정상 복무하도록 명령하고 적의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시간전
'민중시인' 신경림 시인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89세.대표작 ‘농무’와 ‘가난한 사랑 노래’ 등을 써 대표적인 ...
20시간전
경기도가 바다향기수목원에 탄소꽃이끼를 활용한 이끼 테마정원을 조성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2019년 5월 안산시 단원구 건감도 일대에 101만㎡ 규모로 조성됐다.'탄소꽃이끼' 품종은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습도 높은 환경에서 잘 자라는 일반적인 이끼와 달리 볕이 내리쬐는 양지에서도 잘 자라, 실제 수목원 내 이끼 주제원 조성지도 그늘이 하나도 없는 양지에 있어 흥미롭다고 도는 설명했다.또 이끼는 식물 몸 안에 관다발을 가지고 있지 않아 크게 자라지 못하는 특징 때문에 분류학과 진화학적으로 관다발을 가지고 있는 고사리류나 그 밖 식물류와
20시간전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나눔 봉사 실천을 위한 마늘 가꾸기를 실시했다.회원들은 지난가을부터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육쪽마늘을 심고 가꾸어 오고 있으며, 이날은 풍년 농사를 위해 마늘쫑을 뽑으며 구슬땀을 흘렸다.김정일 위원장은 “작년에는 고구마를 수확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고 올해는 마늘을 잘 가꿔서 더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며, “수확 철에는 독거 어르신들과 같이 기쁨을 나누며 고독사 예방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24명
화상병 병원균에만 특이적 작용 ‘타격’항생제 ‘속효성’ 생물농약 ‘안전성’ 겸비 지난 16일 충북 사과 농가를 시작으로 올해도 전국 7개 시군, 16개 지역에서 화상병이 확인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제 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농은 국내 최초 박테리오파지를 실용화한 화상병 정밀 타격 약제인 ‘아그리파지’를 추천했다.아그리파지는 화상병균에 침입한 뒤 자가복제, 복제된 박테리오파지들의 병원균 파괴라는 작용기작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개의 박테리오파지가 화상병균에서 175배로 자가증식되는 과정
대한축구협회가 22일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마스코트 ‘백호&프렌즈’를 공개했다.백호&프렌즈는 ‘백호’, ‘진두’, ‘티키’, ‘타카’, ‘휘’까지 총 5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각각의 캐릭터는 스트라이커부터 멀티플레이어,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서로 다른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백호, 진돗개, 반달가슴곰 등 팬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했다.이들은 현재 마스코트 은퇴를 앞두고 있는 ‘1세대 백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뭉친 ‘원 팀'이라는 스토리를 갖고
구미산 무기체계가 글로벌 수출 대박을 터뜨리면서 방위사업청은 올해 방산 수출이 사상 최로로 2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구미가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 방..
경산시는 지난 21일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 ‘재난안전수요유형’에 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해 특별교부세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 : 교육부 블로그  © 뉴스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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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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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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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에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 유기 … 경찰 수사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 지난 20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쓰레기 봉투에서 `낑낑' 소리를 듣고 봉투를 열어본 결과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6마리가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태안동물보호협회에 신고.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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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홈페이지 담당자 이름 비공개 전환…악성 민원 적극 대응
포항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의 이름을 최근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포항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내부 논의를 거쳐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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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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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파리를 물고 두엄 위에 치달아 앉아건넛산 바라보니 백송골이 떠 있거늘 가슴이 끔쩍하여 풀떡 뛰어 내닫다가 두엄 아래에 자빠졌구나모쳐라 날랜 나이니 망정이지 어혈질 뻔했구나.실수 한번쯤 허세로 넘어가도 괜찮을듯두꺼비가 힘없는 파리를 괴롭히다가 넙죽 잡아 물고서는 자기보다 강한 흰 송골매를 보고 놀라 도망치는 두꺼비 이야기이다.김천택이 엮은 에 실려 전한다.두꺼비 자신이 날쌔지 않았다면 넘어져서 피멍이 들 뻔 했다는 두꺼비의 허장성세가 재미있다.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100만 송이 함박꽃, 개양귀비 가운데 물빛 또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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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 확전? 미, 우크라 지원 무기로 러 본토 공격 허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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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굴뚝산업부터 금융산업까지 모든 산업군에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대변혁의 방아쇠는 인공지능이다. AI가 곳곳에 스며들면서 혼이 들어간 개체로 탈바꿈하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 일상 생활과 AI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 맞게 기업들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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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