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글로벌 관광객들이 맥주와 닭강정을 맛보고 문화예술공연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와 오는 25일 중구 상상플랫폼 야외주차장에서 1883 인천맥강파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 인천맥강파티는 인천항이 개항한 1883년과 인천에서 생산하는 맥주와 닭강정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지역 맥주와 신포국제시장·신기시장 닭강정을 먹거리로 준비했고 푸드트럭 18대도 추가로 운영한다.또 인천 출신 예술인과 협력해 풍물패, 태권도 시범, 육군 군악대 연주를 선보이고 K팝 공연, 드론쇼 등도 이어진
인천관광공사는 전년에 이어 오는 25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 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883년 개항으로 대한민국 근대화를 있게 한 한국 최고 개항역사 문화의 배경을 기반으로 ‘관광도시 인천’ 브랜드를 알리고자 진행된다.1883은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하며 전년도 1883 인천맥강파티에는 글로벌 관광객 3,058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한 뜻으로 글로벌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 외국인 관광객 1만여명이 모여 전통시장 닭강정과 지역 맥주를 즐긴다.23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5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중국, 미국, 대만 등 10개국 이상 외국인 관광객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제2회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맥강파티는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과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을 조합한 것으로, 글로벌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 고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관광공사는 지역 대표 맥주 1만캔과 신포국제시장 3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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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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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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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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