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핵심 복지정책으로 추진 중인 ‘제주가치돌봄’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가 8월 말 기준 1만 471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제주가치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부터 긴급상황까지 도움이 필요한 모든 도민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소득기준, 연령, 신체적 조건 등으로 기존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도민들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올해들어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1~8월 이용자는 6,01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7.0%나 증가하며 이용자 확대 속도가 두드러지고 있다.이같은 가파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