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루에 8시간씩, 그것도 수년 간 키보드를 사용해야 하는 직업을 가졌다면 빠르든 늦든 손목, 어깨 통증과 마주하게 되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키보드를 치기 위해서는 어깨와 팔을 안쪽으로 모으고, 손목은 또 바깥쪽으로 꺾은 자세를 취해야 하는데, 이런 자세가 신체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앨런 헤지 교수 연구팀이 개설한 코넬대학교 인체공학 웹에서는 이런 자세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손목을 항상 중립 자세로 유지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즉 가급적 손목을 꺾지 말고 자연스러운 상태로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