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4일 제7회 '금융회사-핀테크 상호만남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금융혁신법상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제도를 활용해 금융회사와 핀테크사가 상호 협력할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그 간 총 49개의 핀테크 기업이 협업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이 중 35개사가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회사와 매칭되어 협의를 진행하거나,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축적되고 있다.오늘 행사에는 총 39개 금융회사 및 7개 투자기관, 9개 핀테크 기업이 참석, 협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핀테크
올해 2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에 접수된 신규 신청서가 총 149건에 이른다.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금융회사 96건 ▲핀테크사 33건 ▲빅테크사 15건 ▲기타 5건 순으로 신
금융위원회는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25년 2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49건의 신규 신청서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➊신청기업 유형은 금융회사 96건, 핀테크사 33건, 빅테크사 15건, 기타 5건 순으로 집계되었다.❷신청 금융서비스의 종류는 전자금융/보안이 1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본시장과 여신전문 분야가 각각 9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이외에도 대출 6건 은행 4건(2.7%
28일 한 언론이 「국민성장펀드 ‘150조원+@’로 판키운다」 「정부-금융사 손실분담으로 투자유도...‘K-엔비디아 키운다’」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가 ‘국민성장펀드’ 규모를 당초 100조원에서 150조원 이상으로 키우기로 했다.”, “정부는 50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에 더해 금융회사, 연기금, 일반 국민 등 민간자금을 최대 100조원가량 끌어모아 펀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모펀드가 자펀드에 10%이상 후순위로 출자해 손실을 우선분담한다”등이라고 보도하자 이를 부인했다.금융위원회는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
금융보안원은 8일 디지털금융보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금융보안아카데미 2025' 입교식 개최했다.금융보안원은 지난 6월부터 '금융보안아카데미 2025' 교육생을 모집하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28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입교식을 시작으로, 교육생들은 금융회사 현장학습 및 금융 AI보안 분야를 포함한 집합·심화 교육 등에 참여하고, 금융보안원 전문 멘토단의 지도하에 각종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등 약 4개월간의 현장연계형 전문 교육과정에 돌입한다. 박상원 원장은 환영사에서 “본 과정을
금융보안원은 디지털금융보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금융보안아카데미 2025’의 입교식을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6월부터 금융보안아카데미 2025 교육생을 모집하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28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입교식을 시작으로 교육생들은 금융회사 현장학습 및 금융 AI보안 분야를 포함한 집합, 심화 교육 등에 참여하고 금융보안원 전문 멘토단의 지도하에 각종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등 약 4개월간의 현장연계형 전문 교육과정에 돌입했다.박상원 금융보안원 원장은 환영사에서 “과정을 통해 단순한 이론을
서영교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예금보호한도를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금융회사의 ‘예금자 보호 한도’는 예금보험공사에서 예금자 1인당 보호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개정된 ‘예금자보호법’은 금융회사가 파산 등의 이유로 고객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예금보호제도 등을 통해 이자를 포함해 1억원까지 금액을 보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억원은 예금의 종류별 또는 지점별 보호 금액이 아니라 동일한 금융회사 내에서 예금자 1인이 보호받을 수 있
금융보안원은 전자금융감독규정 및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 등 법제도 변화와 디지털 금융혁신의 가속화에 따라 ‘사외이사 대상 맞춤형 금융보안 안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금융보안원은 보안이 금융회사의 주요 비즈니스 리스크이자 경쟁력 확보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이사회 내에서 보안관련 사항이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고 있으며 경영진 등의 보안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또 금융보안과 관련된 최고정보보호책임자의 이사회 보고 의무화, 책무구조도 도입, 보안사고에 대한 징벌적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집사’로 지목된 김모 씨가 대기업들로부터 거액을 부정하게 수수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문홍주 특검보는 9일 “특검팀은 지난달 준비기간 중 코바나컨텐츠 관련 전시회에 협찬해 수사 대상이었던 사람들이 렌터카 관련 회사를 설립한 후 도이치모터스로부터 사업상 혜택을 제공받고, 2023년 각종 형사사건, 오너리스크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대기업,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이해하기 어려운 거액을 투자금 명목으로 수수한 의혹에 대해 내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어 “주 피의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물포고,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첫 4강 진출
1시간전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제물포고가 30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전년도 우승팀 안산공고와 8강전에서 9-4로 승리해 이 대회 첫 4강에 올랐다.제물포고는 이날 경기에서 1, 2회에 먼저 1점씩 허용해 2-0으로 뒤진 가운데, 3회초 1사 2, 3루에서 4번타자 최승재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2로 역전했다.이어 6회에 1점씩 주고받아 4-3에서 맞이한 7회초 제물포고는 선두타자인 3번 서민찬의 내야안타에 이은 최승재의 2루타로 추가점을 뽑고, 이어 6번 지명타자 양휘민, 7번 이시호의 연속 안타로 7-3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철도공단,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 도입ⵈ 철도이용객 안전 강화
3시간전
국가철도공단은 고속·일반철도 역사 및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어제 밝혔다.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철도운영자에게 즉시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장비다.공단은 지난 2023년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철도환경에 특화된 지능형 CCTV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설업계,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
3시간전
건설업계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대한건설협회는 어제 한승구 회장 주재로 16개 시도회장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한승구 회장은 전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승구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에 기부하고, 황남빵도 받자”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 맞이 이벤트
4시간전
경주시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주를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휴가철 고향 방문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경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별도 신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제1회 경북도 제약‧백신산업육성위원회 개최
3시간전
경상북도가 30일 도청에서 경상북도의 제약・바이오 분야의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1회 경상북도 제약・백신산업 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의 제약・백신산업 정책 방향, 종합계획 수립, 산업 육성・지원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작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