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예상 개최 시점이 당초 6월말~7월초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한 달 이상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황 위원장은 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전당대회 개최 시점에 대해 "현 당헌 당규상 전당대회 에 최소한도 필요한 시간이 한 40일 정도인데, 6월 말에 하려면 5월 20일부터는 착수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6월 말, 7월 초를 얘기했는데 원내대표 선출 자체가 늦어지고 있어서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덧붙였다.황 위원장
김해시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 ‘토더기’가 오는 6월까지 연지공원에 전시된다. 시는 지난해 도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 ‘돈 워리 김해피’와 캐릭터 ‘토더기’를 결정했다.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도심공원인 내동 연지공원에서 ‘토더기’를 수상 공공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토더기는 지난해 연지공원에서 한 차례 전시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토더기’는 김해 주촌 망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유물 오리문양 토기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머리에 토기를 얹은 귀여운 형상
‘영남 중심주의’. 국민의힘 낙선자들이 쏟아내는 말로, 여권의 4.10 총선 패배의 핵심 키워드가 되고 있다.이번 총선에서 여권이 패배한 이유는 수도권에서 102대 19, 충청권에서 21대 6으로 완패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패배 이유를 영남당이라서 당지도부나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못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주장이 바로 ‘영남 중심주위’이다.그러나 ‘영남 중심주의’ 비판 핵심은 6월말 전대에서 수도권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당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당 지도부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위한 겉포장지일 뿐이다. 그러지
인천광역시의 무용 예술을 대표하는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오는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33회 인천무용제’를 개최한다. 이번 인천무용제는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순수무용 예술 전문 축제다. 인천의 무용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인천의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인 18일 "다시금 어떤 권력도 국민을, 또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자명한 진리를 마음에 새긴다"고 5·18 정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추진을 거듭 약속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통한의 44년, '폭력보다 강한 연대의 힘'으로 다시 태어난 5·18정신을 되새깁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대표는 먼저 "이 땅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친 민주영령들의 넋을 추모한다"며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안고, 모진 상처를 견뎌내 오신 유가족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