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2일 열린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금융사로는 20년 만에 TV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금번 수상작은 주식·펀드
진흥기업이 제기한 356억 원대 공사대금 소송과 관련해, 다올투자증권이 기존보다 더욱 전면에 서게 됐다. 진흥기업이 소송 과정에서
정부가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금융지주사들의 공적 역할이 강조될 경우 주주환원 확대 기조는 유지되겠으나
지난해 국내 주요 금융회사들의 임원 성과보수가 총 1조4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32.2% 증가한 것이다. 단기 실적 중심의 성과보수체계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비판이 불가피하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금융회사 147곳에서 임원에게 성과보수
신한라이프는 지난 4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사 부문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천일보와 법무법인 고운이 함께하는 ‘로펌스토리’ .이번 Q&A에서는 급속한 고령화로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치매 노인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안전망, 특히 성년후견제도와 임의후견제도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먼저 치매가 진행되면 부동산·금융 재산 관리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금융사
삼성증권은 지난 2일 열린 2025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금융사로는 20년 만에 TV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광고제로 매년 약 2000여편이 출품한다. 이 중 삼성증권은 TV 영상 부문 대상을 받아 금융 마케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증권은 주식,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며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ISA계좌'를 주제로 광고를 제작했다. 대상을 받은 광
하나은행이 고용노동부의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은행권 최초로 3년 연속 최고 등급과 장관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고객 혜택 이벤트를 시작한다. 행사는 내년 2월 27일까지 이어지며, 개인형IRP와 DC형 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개인형IRP 참여 조건은 세 가지, 1000만원 이상 타 금융사 계좌 이전, 1000만원 이상 퇴직금 납입) 가운데 하나다. 조건을 충족하고 하나원큐 앱에서 응모하면 추첨 1,500명에게 스타벅스 쿠폰 7매가 제공된다.
KCC글라스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에서 3년 연속으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매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올해는 모든 부문을 평가한 상장사 1024개를 비롯해 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한 비상장 금융사 66개 등 총 1090
글로벌 금융사 JP모건이 PCB 제조 기업 이수페타시스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사실이 공시됐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P. Morgan Securities PLC는 이수페타시스 주식 394만6900주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 지분율은 5.38%로, 이번 공시는 신규 보고의무 발생에 따른 것이다.보고서에 따르면 JP모건은 특별관계자 1인을 포함해 해당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식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로 명시됐다. 의결권 있는 이수페타시스의 발행주식총수는 7340만9219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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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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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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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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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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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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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인구 감소 대응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부여군이 지역 특화 자원인 청년 공예·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한 성과를 받았다.부여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 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이 머물고, 관계로 이어지는 123사비 공예마을’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 89개 인구 감소 지역, 18개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사례 접수와 사전심사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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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시각장애인과 함께한 작은 송년회 열려
증평군이 연말을 맞아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소리와 마음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특별한 송년회를 마련했다.군은 2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취묵당 카페에서 ‘소리로 잇는 작은 송년회’를 열고, 음악과 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형식보다는 교감에 초점을 맞춘 송년회로 진행됐다.행사의 문을 연 고하동 증평군지회장의 기타 연주는 한 해의 수고를 위로하고 새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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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 20명 모집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에게 공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한다.시는 우선선발 8명, 일반선발 12명 등 모두 20명을 선발해 시청, 사업소, 각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등 부서 특성에 맞춰 행정·현장 업무에 배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지원자가 신청 단계에서 희망부서를 1∼3순위까지 적도록 하고 신청 현황을 종합해 부서 배치에 반영하기로 했다.근무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4주간 주 5일,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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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자치구-RISE센터, 정례 협력체계 첫발
대전시는 대학, 5개 자치구, 대전RISE센터와 함께 지역 주도의 대학혁신과 지역균형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대전시·대학 소통·협력체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이번 협력체계는 수도권 집중과 청년 유출로 약화되는 지역 경쟁력에 대응하고, 정부의 RISE, 글로컬대학30 등 지역혁신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과 대학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전은 다수의 대학과 대덕특구 등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나, 그동안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총괄하는 공식적·체계적 플랫폼이 부족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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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강서구의원, “의원 일하라고 만든 정책지원관 제도… 정작 일하는 날엔 아무도 없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소속 김민석 의원이 26일, 샌드위치 휴일에 정책지원관 전원이 동시에 연차를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미래복지위원회 정책지원관 전원이 출근하지 않으면서, 의원들의 입법·정책 검토 등 필수적인 의정활동 지원이 사실상 완전히 멈췄다. 김 의원은 “연차 사용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문제는 의원들이 실제로 일하는 날, 단 한 명의 지원 인력도 남겨두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특히 김 의원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