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채무도시에서 재정건전 도시로 구조조정·재정혁신 성과 눈길

11시간전
인천광역시가 과거 ‘부채도시’ 오명을 벗고 재정건전성을 갖춘 지방정부로 거듭나며 유정복 시장의 재정개혁 리더십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유정복 시장은 2014년 민선 6기 첫 취임 당시 인천시가 안고 있던 13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선언했다.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재정건전화”라는 기조 아래, 유 시장은 선심성 사업 구조조정, 투자심사 강화,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재정 체질을 근본부터 개선해 나갔다.그 결과, 2014년 당시 13조 원 수준이던 부채는 민선 6기 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최은옥 교육부 차관을 만나 지방교육재정 확보, 교직원 정원 증원, 교육현장 중심의 정책 및 제도 개선 등 3대 영역, 12개 세부 정책을 제안했다.도 교육감은 먼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25년도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소급 지원 ▲고등·평생교육 별도 교육재정교부금 마련 ▲공립학교 국유재산 변상금 부과 취소 및 무상사용 허가 ▲교육용 전기요금의 단가 인하를 제안했다.이는 안정적인 교육재정을 확보해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회복하고 학교가 교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18일까지 공주시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및 진로지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공주정보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국립공주대학교의 식물자원학과, 원예학과, 응급구조학과가 함께 했다.이 사업은 대학의 교육과정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직무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송자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장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고 임용순 상병의 자녀 임영호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의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며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는 사업으로 이뤄졌다.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강범석 서구청장이 훈장을 전수했다.1926년 출생한 고 임용순 상병은 전쟁이 한창인 1951년 입대해 6사단 공병대대에서 복무했다. 1954년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당시 급박한 전후 상황 속에 훈장을 받지 못했고 오늘에서
12.3 비상계엄 옹호 및 5.18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끝내 자진 사퇴했다. 범여권에서 일제히 그를 향한 규탄 목소리를 낸 데 따른 불가피성 처세로 풀이된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오늘 오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관이 논란 증폭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강 비서관은 앞서 자신의 저서인 를 통해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광주시 북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7일 북구에는 하루 동안 426.4mm의 비가 쏟아져 곳곳에서 주택 침수, 도로파손, 차량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하천 범람의 위험으로 주민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지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북구는 폭우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북구 전역에 광범위하게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긴급 모금’과 ‘긴급 의연금품 자율 모금 캠페인’에 나선다.먼저
광주·전남이 사흘간 527㎜ ‘물폭탄’을 견딘 뒤 이번에는 폭염과 싸우고 있다. 23일 낮 기온은 광주·나주 33℃, 장성·함평 34℃까지 치솟았고, 습도 80%가 겹쳐 체감온도는 34℃를 넘겼다. 열대야도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폭우가 남긴 진흙과 부유물은 사람 손으로 치워야 했다. 군 장병 1 300명, 공무원·소방 3 200명, 주말 자원봉사자 2 100명이 도심과 농촌 140여 곳에 배치됐다. 광주시는 ‘1시간 작업 뒤 15분 그늘 휴식’ 원칙을 적용하고 생수·이온음료·얼음조끼를 제공했다.피해 규모는
자생한방병원이 미국 의사를 비롯, 30여개국의 의사면허를 연장시켜줄 수 있는 자격을 재인증받았다. 자생한방병원의 한의학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해외 의사들이 관련 면허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 이는 동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하며 자생한방병원의 통합의학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례여서 의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자생한방병원은 동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으로
5시간전
서울 강남의 더 리버사이드 호텔이 오는 8월 23일, 콘서트홀 플라워 리뉴얼을 기념해 특별 웨딩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호텔 웨딩의 품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별한 혜택을 진행한다. 이번 웨딩 페어는 브라이드 메이 웨딩드레스와 함께 모의웨딩 시연, 화려한 플라워 쇼, 피로연 뷔페 메뉴 시식 등 웨딩의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콘서트홀의 플라워 공간 연출과 맞춤형 웨딩 컨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결혼식 기획 단
▲ 작고 : 2025년 7월 28일 ▲ 장례식장 :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4호실 ※ 29일 12시부터 조문가능▲ 발인 : 2025년 7월 31일 오전 6시▲ 장지 : 수원연화장 ▲ 연락처 : 010-4446-3567
6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시행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조사에서 도민 10명 중 9명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강원연구원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법 시행 전, 법 시행 후, 법 시행 1년 총 3차례에 걸쳐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조사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도민 인지도는 시행 전에는 매우 잘 알고 있거나 대체로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1.5%였으나 시행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자치와 일반자치 통합이 논의되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이 28일 입장문을 내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정면 비판했다.가칭 ‘대전충남특
8시간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북한이탈주민 가족들과 함께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캠프는 북한이탈주민 가족에게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상 속 휴식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별빛따라 걷는 숲마실’ 캠프는 대전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가족들은 △숲속 곤충탐험 △청사초롱 만들기 △분수쇼 관람
9시간전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를 운영하는 메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포스트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포스트팁스는 중기부의 대표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 졸업 기업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별해 스케일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메이아이는 자사의 방문객 분석 AI 솔루션 ‘매쉬’의 기술 혁신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포스트팁스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에는 향후 18개월 간 최대 7억원
김용광 기자 = 부산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승용차요일제를 일시 해제한다고 밝혔다.승용차요...
10시간전
▲김진중 사무국장 빙부상=지난 7월 28일 별세. 빈소는 청주의료원장례식장 7호. 발인 7월 30일. 장지 강내면 태성리 선영. 축산신문, CHUKSANNEWS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 중인 배우 안이서가 일본 여행 사진을 통해 꾸미지 않아도 예쁜 '자체 발광 미모'를 뽐냈다.안이서는 MBC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민강유통 민두식 회장의 혼외자이자 민강유통 전무 민수정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안이서는 캐릭터를 집어삼킨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매회 화려하고 과감한 럭셔리 패션을 선보이며 '재벌 2세 커리어 우먼'인 민수정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안이서의 '재벌 2세룩' 행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KDN, 새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방안 마련 추진
한전KDN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에 거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에너지 공약 이행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리더워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력 빠진 '윤희숙 혁신위'…국민의힘, '혁신안 패싱'하고 전당대회행?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제안한 혁신안 논의가 국민의힘 안에서 공전하고 있다. 당은 애초 전국 폭우 상황을 이유로 한 차례 연기한 의원총회를 21일 열어 혁신안 관련 토론을 진행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비젼웍스, 유리기판 미세결함 검사기술 특허 출원…차세대 반도체 시장 공략 고삐
이차전지 및 반도체 비전 검사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가 유리기판의 미세 결함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광학 검사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멀티 투영 광학계를 적용한 유사 3D 검사 방식으로 유리기판의 비아홀, 크랙, 스크래치, 이물질, 얼룩 등 다양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7년 충청에서 만나요” ... 하계 U대회기 인수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강창희 충청 U대회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명예 조직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최민호 세종시장·김영환 충북지사·김태흠 충남지사는 28일 오후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U대회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했다.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은 요르크 뵈어스터 독일 대학스포츠연맹 의장으로부터 대회기를 받아 강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각 시도지사는 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왼발 하나로 경주 APEC 성공기원 400km 이범식 박사 대장정 마무리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동서화합을 기원하며 400km 도보 종주에 나선 ‘왼발 박사’ 이범식 씨가 2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 도착하며 22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정은 왜 이렇듯 위험한 사업을, 누구를 위해, 조성하나..?
“지하수특별관리구역에 무기기업 포함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웬 말인가!""옛 탐라대 부지 위 하원테크노캠퍼스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반대한다!"제주 녹색당, 정의당 제주도당,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은 28일 이같은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제주도정은 7월 25일 누리집에 하원테크노캠퍼스 조성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설명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등을 공고했고, 또한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20일간 ‘하원테크노캠퍼스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 지정 및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열람 공고하고 8월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환의 시간, 다시 평화의 봄으로” _ 2025 통일걷기대회 출정식 열려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여정을 다시 시작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인 ‘2025 통일걷기대회’가 28일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통일걷기 출정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인영,박찬대·서영교·민병덕·윤후덕 국회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과 나이영 CBS 사장, 김경일 파주시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인석 충북도 정무특보 사의 표명
손인석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이 28일 사의를 밝혔다. 지난 2월 임명된 지 6개월 만이다.손 특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무특보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후임자가 정해지는 대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그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회기 인수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김영환 지사가 귀국하는 대로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손 특보는 “김 지사와 명태균 게이트 연관 의혹에 대한 언론 해명 과정에서 잘못된 내용을 전달했고 오송참사 추모기간 시의원들과 술자리로 논란이 일었던 것도 정무적으로 미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