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도민 71.6%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도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9일 밝혔다.경남도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통신 3사 타겟팅 조사를 병행해 민선 8기 3주년 도정 성과 등을 물었다.조사 결과, 도민 71.6%는 ‘도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지난해 하반기 조사 때보다 긍정 평가는 4.7%p 오르고, 부정 평가는 6.3%p 내렸다.도민 67.1%는 전반적인 생활 여건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면서 주거·도시환경,
영암군이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폐지 줍는 영암군민의 처우 개선에 나섰다.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고령의 취약계층에게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하고 있는 것.영암군은 2023년부터 폐지 줍는 영암군민 전수조사를 실시해 2023년 10명, 2024년 14명, 2025년 18명을 확인했다.전수조사에서 이들이 밝힌 폐지 줍는 이유는 생계유지가 9명, 기부 및 소일거리가 9명이었다.영암군은 생계유지로 폐지 줍는 이유를 밝힌 가정에 방문해 희망하는 복지서비스와 중복 욕구조사를 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이차전지 및 반도체 비전 검사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가 유리기판의 미세 결함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광학 검사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멀티 투영 광학계를 적용한 유사 3D 검사 방식으로 유리기판의 비아홀, 크랙, 스크래치, 이물질, 얼룩 등 다양한
충북 제천시 수산면 청풍호에서 28일 오후 2시 57분 쯤 관광객 42명과 직원 3명이 탄 유람선 1척이 기기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장에 출동한 제천소방서 소속 청풍수난지대가 자체 보유한 소방정과 유람선 업체 측이 마련한 선박을 이용해 이날 오후 4시 17분쯤 관광객들을 모두 육지로 이송하면서 인명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제천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