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부산항만공사, 정부와 정책 동행... AI 추진단 본격 운영 나서

부산항만공사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에 맞춰 정책 동행에 나선다.부산항만공사는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을 부산항에서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총 30명으로 구성된 'BPA AI 추진단'을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BPA AI 추진단'은 경영부사장을 AI 책임관으로 하고 올해 7월 1일부로 신설된 디지털AI부장과 기획조정실장이 공동 실무반장을 맡는다. 또한 각 부서별 AI 추진 실무관을 두어 전사적인 협업 체계를 구성해 실행력을 확보하기로 했다.A...
제동장치가 없는 경기용 '픽시자전거'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픽시자전거의 운행을 제한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20일 픽시자전거의 운행을 제한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12일 서울의 한 이면도로에서 픽시자전거를 운전하던 중학생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에어컨 실외기에 충돌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픽시자전거는 브레이크와 같은 제동장치가 장착되지 않아 제동 거리가 일반 자전거보다 수배 이상 길지만 최
국내 주식시장에서 소액 투자자와 손실을 투자자의 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국회 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22일 소액 투자자와 손실을 본 투자자에게 과도한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증권거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증권거래세는 주식 거래 때 이익 여부와 상관없이 거래 금액에 일정 세율을 곱해 부과된다. 이로 인해 연간 거래 금액이 소액인 개인 투자자들도 손해를 보면서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주식시장 참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대통령과 공범인 사람에 대해서 사면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고동진 국회의원은 19일 이런 내용의 '사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대북송금으로 징역 7년 8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이화영 전 부지사에 대한 정치 사면 논란을 염두에 둔 입법으로 보인다.대한민국 헌법과 현행 사면법에 따라 대통령은 사면, 감형, 복권을 통해 형벌을 면제하거나 집행을 중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그러나 대통령이 자신과 공범 관계에 있거나 수혜 의혹이 제기된 사람에게까지 사면권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1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고양파주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노동 현안과 노동 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는 건설기계 덤프서북지회, 쿠팡일산지회, 킨텍스 고양시지부, 고양시체육회 등 고양파주지부 산하 여러 단위노조 대표들이 참석해 각 부문별 현안을 공유했다.이들은 특히 노동자의 목소리가 지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관심과 역할을 요청했다.김운남 의장은 "노동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의 근간이며 각 노조가 제시한 안건이 관련 부서와 협의될 수 있도
조국혁신당이 19일 8.15광복절 기념사에서 '광복은 연합군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해 '뉴라이트 돌격대장'에 빗대 비판하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한 뉴라이트 계열 인사로 꼽힌다. 백선희 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김형석 관장은 독립기념관장이 아니라 독립기념관을 뉴라이트 '역사전쟁의 전초기지'로 삼으려는 뉴라이트 돌격대장에 지나지 않는다"며 "윤석열의 선거 승리로 얻은 선물인 관장 자리를 즉각 내려놓으라"고 촉구했다.
고양시가 세계적 스타들의 공연을 유치하며 문화와 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 전략, 이른바 '페스타노믹스'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관객 에너지가 도시 전체를 채웠다"는 블랙핑크 멤버의 소감처럼 공연은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주변 상권 활성화와 세외수입 증대라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2일 "공연은 도시브랜드를 확대하고 체류와 소비를 늘리는 전략적 콘텐츠"라며 "장기적으로 앵커호텔, 아레나 공연장, 방송영상밸리 등 인프라를 확충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4시간전
은퇴 이후 품격 있는 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건강 관리와생활 편의, 여가와 교류까지 지원하는 고급형 실버타운이 주목받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노인복지주택 ‘위즈덤타워 해운대’가 협동조합원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장산을 등지고 해운대 바다를 마주하는 입지에 위치해 배산임수 지형을 갖춘 위즈덤타워 해운대는 지하 1층~지상 30층 규모, 총 250호실로 조성된다. 126㎡의 특화세대를 포함 70㎡대의 다양한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부부나 1인가구는 물론, 여유로운 공간을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
4시간전
제주관광 불편 민원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 상반기 접수 건수가 287건으로, 전년 하반기 430건 대비 33%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월평균 신고 건수도 71.7건에서 47.8건으로 줄었다. 업종별로는 관광지가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숙박 35건, 렌터카·음식점 각 29건, 버스 27건 등의 순이었다. 숙박과 음식, 교통 등 관광 핵심 서비스 관련 불편이 전체 신고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특히 해수욕장 민원이 급감했다. 지난해 하반기 52건이던 해수욕장 관련 불
스포츠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일상생활을 하면서 친구와 가족끼리 대화를 하거나,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하거나 취직 시험을 볼 때도 스포
14시간전
대한민국 대표 고추 축제인『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 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이다.금년도 행사는 영양고추의 영양듬뿍 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계획이며, 최고품질의 햇고추와 고춧가루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가
18시간전
정부가 지역발전 패러다임을 수도권 중심 1극 체제에서 ‘5극3특 균형성장’으로 전환하기로 한 가운데 5극3특 핵심전략으로 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조속한 보상 절차 개시와 광명 유통단지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서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지장물 조사가 과반을 넘어섬에 따라 보상계획 공고를 조기에 시행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에 유종상 의원은 “절차 지연으로 주민 피해가 컸던 만큼 보상협의회 구성과 감정평가사 선정 등을 원만히 추진해 보상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국회는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총 투표수 186표 가운데 찬성 183표, 반대 3표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노란봉투법은 23일 오전 본회의에서 안건이 상정됐지만,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 107인으로부터 무제한토론 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무제한토론이 실시됐다.‘국회법’에 따라 종결동의의 건이 제출된 때부터 24시간이 경과해 무기명투표로 종결동의의 건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 결과 총 투표수 186표 가운데 찬성 183표로 의결정족수(재적의원 298인의 5분의 3 이상인
20시간전
#7월 인천 송도 60대 남성 아들 사제 총기 살해. #7월 경기 김포 30대 남성 부모·형 살해. #4월 경기 용인 60대 남성이 부모·배우자·두 딸 등 일가족 5명 살해.가족을 대상으로 한 반인륜적 살인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살인사건의 절반 정도가 가족을 범행대상으로 한 가족살인이었다.가족 내 갈등이나 경제적 문제 등이 극단적 비극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대부분이다.경찰청의 `2024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검거된 살인 혐의 피의자 276명 가운데 배우자·부모·자녀·친인척 등을 상대로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남부권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1~22일 양일간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관광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 등 15명이 참여하는 남부권 로컬 투어랩 파일럿 테스트를 사천시, 함안군, 창녕군, 남해군, 하동군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남부권 로컬 투어랩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도내 2개 권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내 진흥사업으로 추진 중이다.도내 소도시를 연계한 관광 상품의 완성도와 사업성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의회 청년특위 울산과학대 찾아 지역청년 애로사항·청년정책 청취
울산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8일 울산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허진혁 총학생회 학생비상대책위원장 등 학생 대표 10여명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학업, 진로, 취업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들은 학교 축제와 자치 활동을 진행할 때 학교 측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고충을 먼저 언급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이언틱 9월에 '포켓몬GO'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벤트
나이언틱은 다가오는 9월 6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의 ‘달콤오싹한 모험’ 이벤트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트레이너들은 ‘루어모듈’ 효과가 3시간 동안 지속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친구와 함께 레이드배틀에 도전하면 추가 어택 보너스가 적용된다. 또한 특별한 교환 횟수도 1회 늘어나며 이벤트를 테마로 한 꽃가루가 맵에 등장해 달콤한 분위기를 안겨준다.롯데월드 어드벤처 일대에서는 이벤트 한정 무료 시간제한 리서치가 진행되며 XP, 별의모래, ‘장식을 단 팬텀’ ‘냐스퍼’ ‘묘두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제철 비정규직, 원청에 "직접 고용하라" 교섭 요구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원청인 현대제철에 직접고용을 요구하고 나섰다.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25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짜 사장 현대제철은 비정규직과 교섭하라"고 촉구했다.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의 이번 회견은 국회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AIDT, 수천억 소송전 시작되나 … 발행사들 로펌 선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격하된 AI디지털교과서를 놓고 정부와 발행사들 간 소송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교육부가 교육자료로 활용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양군, 2025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 개최
영양군은 오는 30일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서 ‘2025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반딧불이 체험 축제는 아름다운 영양군의 밤하늘과 청정 영양의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반딧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개발공사, 가뭄피해 강릉시에 제주삼다수 1만여병 지원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강릉시 오봉댐 저수율 저하로 인한 제한 급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제주삼다수 1만 1200병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폭염과 가뭄으로 강릉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제주삼다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제주개발공사는 전국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구호물품 지급을 위해 재해구호협회와 협력관계를 맺고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