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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극장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무료 공연이 열린다.공연의 이름은 '황금토끼'. '황금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있는 무대'의 줄임말이다. 야외공연이 생소했던 1995년 시작해 올해로 30년째 이어오고 있는 ‘스테디 셀러’ 장수무대다. 시립예술단체의 참여로 풍성한 금-토 예술무대로 발전해왔다. 매년 5월에서 9월 또는 10월 초까지 30여회에 이르는 공연이 펼쳐진다. 2024년 황금토끼 공연은 5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지속된다. 공연은 예매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금,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오는 18∼1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숲과 잔디밭, 야외무대 및 실내 공연장 등을 무대로 펼쳐지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는 연극, 무용, 음악극, 신체극, 마임,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 공연을 비롯해 예술계에서 주목을 받아온 명작 공연들의 실내 공연이 함께 구성된다.국내외 초청공연 5작, 공모공연 13작, 주제공연 1작, 협력공연 1작 등 20개 작품의 공연이 총 37회 예정돼 있다.1996년 '수원성국제연극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10월 19일까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운영한다.'토요박물관 산책'은 음악공연과 개그 콘서트, 그림자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5월은 2003년 데뷔한 모던 포크 듀오 ‘재주소년’의 20주년을 기념하며 박경환, 유상봉 두 멤버가 20년 전의 풋풋함과 포크 기타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11일 펼쳐진다.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를 클래식 뮤지션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온’의 공연이 6월 8일 진행된다. 7월에는 명화와 클래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문화공연을 마련했다.제주의 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이벤트가 마련됐다.제주의 풍경을 소개하는 사진 전시관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제주관광공사 홍보관이 마련됐고 무대에서는 제주 출신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됐다.제주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 ‘더로그’와 ‘위티’,‘주낸드’의 음악 공연에 이어 대표곡으로 ‘그대에게’, ‘엄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인천 중구 월미도에서 길거리 공연이 무분별하게 이뤄져 상인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28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연평균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월미도에는 거리 공연가들을 위한 버스킹존이 마련돼 있다. 버스킹존을 운영하는 중구문화재단은 지난해 3월부터 우수한 공연가들을 선발해 이곳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문제는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버스킹존이 아닌 곳에서 무분별한 공연이 진행돼 소음 피해가 야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월미도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 A씨는 “버스킹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공연이 한국과 몽골, 특히 진주시와 몽골의 관계가 이해와 융합으로 발전해 나가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해외 무대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진주의 문화예술인들이 뭉쳐 해외에서 진주 전통문화를 알리는 교류의 장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눈길을 끈다,지난 11일 진주민간문화사절단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MNB 이벤트홀에서 ‘진주아리랑 in Mongolia’ 공연을 개최했다.공연이 열린 MNB 이벤트홀은 몽골 국영 방송사 MNB가 운영하는 공연장으로, 흔치 않은 한국 민간 문화 사절단 공연
가수 거미·김장훈·윤민수·이무진이 드넓은 잔디광장과 아름다운 봄꽃이 만개한 대구 서구의 명소 이현공원을 찾는다.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 콘서트를 오는 11일과 18일 오후 7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1일에는 가수 거미, 김장훈 밴드, 색소폰 트리오 공연이 진행되고, 18일에는 가수 윤민수, 이무진 밴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11일 공연에서 가수 거미는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음악성으로 발라드 여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기성세대에게는 '기부천사'로, 10
제주시 주요 상점가에서 펼쳐지는 '2024 거리예술제'가 이번 주말인 오는 4일 시작한다.거리예술제는 연동 누웨마루 거리와 칠성로 상점가에서 진행된다. 개막 행사는 오는 4일 오후 7시30분 누웨마루 거리에서 열린다.이날 제주어로 음악을 창작하고 노래하는 ‘제주어지킴이 뚜럼브라더스’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스위퍼’의 비눗방울 퍼포먼스, ‘길잡이태권도’의 힘찬 태권도 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섬의 노래’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격주 단위로 매주 토요일 저녁 공연이 열리게 된다.칠성로 상점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격주 토요
목포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인 2024년 목포해상W쇼의 첫 공연이 오는 27일 개최된다.올해 목포해상W쇼는 4월, 5월, 7월 마지막 주 토요...
창원시 정다운요양병원이 지난 8일 입원환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가족 초청행사를 했다. 최나영 병원장은 100세를 넘긴 환자 3명의 보호자들에게 효행패를 전달했고, 이날 색소폰, 민요, 훌라댄스, 각설이 한마당 공연이 열렸다. /최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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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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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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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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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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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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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밀어붙이기…대통령실 "각 대학은 학칙 조속히 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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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법원의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및 기각 결정을 두고 "의대 증원 문제가 일단락"됐다며 각 대학에 "의대 정원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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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대비 소년범죄 발생 전국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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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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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70명 등 의대 1469명 증원안 이번주내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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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법원에 신청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기각되면서 늘어난 의대 모집 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울산대 의대는 심포지엄을 열고 법원의 결정을 규탄했다. 19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주 내로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승인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지난달 말 대교협에 수시 모집 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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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울려 동영상 촬영, 유치원교사들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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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을 울리고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치원 교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19일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한 유치원 보육교사인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교실에서 4살 원생의 얼굴을 재미 삼아 손으로 일그러지게 한 후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밀고, 야단맞은 원생들이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는데도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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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북구청장기 동대항 배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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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북구청장기 동대항 배구대회가 19일 울산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