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2025년 가을 야유회’를 강릉일대에서 진행했다.이번 야유회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그리고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강릉 해변을 바라보며 신선한 회덮밥으로 점심 식사를 즐긴 뒤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의 정신을 기리는 오죽헌시립박물관을 견학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율곡 전시장 등 다양한 전시 공간을 관
울산의 대표 축제인 ‘2025 울산공업축제’가 16일부터 나흘간 72만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뒤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대전 대덕구가 ‘시각장애인 세상나들이’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대덕구 지역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45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대전오월드 플라워랜드에서 가을꽃 정원을 걸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남간정사에서 지역의 전통문화 유산을 둘러봤다. 이어 장동휴양림에서는 숲길 산책과 휴식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윤영환 시각장애인연합회 대덕구지회장은 “함께 웃고 즐긴 뜻깊은 하루였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충북 영동군은 1일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매도시인 전북 임실군에서 안전과 문화 중심의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임실군의 명소 견학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전 참가 가족들은 전북 소방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종합체험동 등 주요 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다양한 위기 상황 대처법을 익혔다. 4D 영상을 관람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 및 진화 요령, 교통사고 대응법, 지진·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행동
울진군은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을 맞이하여 관광객이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울진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코스와 관광 교통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여행객들을 향해 특별한 초대를 전한다.특히 걷기 좋은 계절, 울진의 가을은 발길 닿는곳 마다 힐링이다.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신비의 숲 금강소나무 숲길 ▲농수로를 걸어보는 왕피천 봇도랑길 ▲월송정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평해명품 맨발걷기길 이 세 곳이 가을 걷기 코스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또한 응봉산 산행을 즐긴 후에는 덕구온천을, 백
울진군은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을 맞이하여 관광객이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울진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코스와 관광 교통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여행객들을 향해 특별한 초대를 전한다.특히 걷기 좋은 계절, 울진의 가을은 발길 닿는곳 마다 힐링이다.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신비의 숲 금강소나무 숲길 ▲농수로를 걸어보는 왕피천 봇도랑길 ▲월송정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평해명품 맨발걷기길 이 세 곳이 가을 걷기 코스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또한 응봉산 산행을 즐긴 후에는 덕구온천을, 백암산과 신선계곡을 체험
울진군은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을 맞아 관광객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울진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코스와 관광 교통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여행객들을 초대했다. 걷기 좋은 계절, 울진의 가을은 발길 닿는곳 마다 힐링이다. 울진 명소로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신비의 숲 금강소나무 숲길 △농수로를 걸어보는 왕피천 봇도랑길 △월송정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평해명품 맨발걷기길, 이들 3곳은 가을 걷기 코스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응봉산 산행을 즐긴 후에는 덕구온천을, 백암산과 신선계곡을 체험한 후에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카카오의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17일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주류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카카오는 BGF리테일과 협력을 통해 선물하기 내 주류 전문관 ‘CU BAR’를 열었다. 이용자는 선물하기를 통해 와인·위스키·전통주 등을 간편하게 주문하고, 전국 약 1700여개 CU점포에서 원하는 시간에 픽업할 수 있다. ‘CU BAR’에서는 △와인 924종 △위스키 470종 △맥주 및 하이볼 125종 △전통주 82종 △사케 218종 등 총 1800여 종에 달하는 주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CU BAR’에서는 단독 주류 라인업도 선보인다.
거리 곳곳에 내걸린 불법 현수막과 전봇대에 무분별하게 붙은 스티커와 전단지는 이제 흔한 풍경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불법 광고물은 단순히 보기 싫은 수준을 넘어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고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켜 교통사고 위험을 높인다. 또한 비바람에 의해 훼손된 광고물 조각이 도로로 떨어져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남원읍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불법광고물 자동발신경고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자동발신경고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표시된 전화번호를 수집·등록한 뒤 일정 시간대에 반복·자동으로 발신해
서귀포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에 맞춰 이달 말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청소년 출입 우려가 높은 소주방․호프집․유흥, 단란주점 등 야간 주점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점검반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고용 ▲청소년 대상 주류 제공 등 불법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시는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도 병행할 계획이다.이번 특별점검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업주 스
경제가 너무 어렵다.관광 제주가 무색하게 특히 건설 등 너무나 많은 산업이 죽어가고 있다.길거리에는 임대라고 써붙인 빈 건물들도 많이 보인다.제주도 자체가 뭔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될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정부만 바라보고 있기도 답답한 일이다.정부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딱히 제주도에만 특화시킬 일도 없고,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래저래 너무나 어려운 상황인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의 미래를 향해 화두를 하나 던져 놓았다.개항 57년만에, 오는 2027년 제주항 개항 100년을 2년 앞두고 명실 상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