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도서관에 나오니까 좋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시립도서관 본관을 비롯해 율곡도서관, 자두꽃·보랏빛꿈·푸름찬·김산고을 작은도서관 등 관내 6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먼저 김중석 작가와 어린이 독자의 만남을 통해 작가의 저서 『나오니까 좋다』를 함께 읽고 일상의 작은 행복을 나누며 책과 그림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김 작가의 주요 작품으로는 제5회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아빠가 보고 싶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진성준 의원이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부동산 세제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보유세를 강화하고 취득세를 ...
세계 최대 금융사 JP모건 체이스 내부에서 하이브리드 근무를 복원하라는 청원이 2000명의 서명을 받아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에게 전달됐지만, 정책 변화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20일 여행 전문 매체 쿼츠는 더 뱅커를 인용해, 다이먼 CEO가 사무실 복귀 정책을 강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며, 해당 청원에 대해 "퇴사해도 좋다"는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다이먼은 팬데믹 이후에도 매일 출근했다며, 사무실
내년 6·3 지방선거 민심이 `지방권력 교체'로 향하고 있다. 충청권 광역단체장 교체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아 대대적인 현역 물갈이가 현실화될지 주목된다.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상대로 한 조사 결과 `현 시장·도지사가 아닌 다른 인물이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과반 이상인 56%를 기록했다.`현 시장·도지사가 한 번 더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25%, 모름 및 응답거절은 19%로 나타났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미시는 지난 16일 학서지생태공원에서 ‘함께 걸어서 좋다! 2025 인동동 건강마을 건강 걷기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동동 건강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공동체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학서지생태공원 1코스를 함께 걸으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함께하는 건강체조 △건강동아리 라인댄스 공연 △뜨개질동아리 손수세미 무료나눔도 병행해 즐거움을 더했다. 인동동 건강마을은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건강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공동체로 올해로 2년
김진수 기자 =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일, 추석을 맞아 사상구 관내 장애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we 좋
“자연은 답을 알지 못한다.”진화인류학자 이수지 박사가 신간 ‘자연스럽다는 말’에서 던지는 첫 문장이다.저자는 우리가 ‘자연스럽다’는 말을 근거로 삼을 때, 그 자연이야말로 인간이 만들어낸 언어적 허상일 수 있다고 말한다.“자연스러운 게 좋다.”라는 말 속에는 언제나
도시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초록빛 포도넝쿨 아래, 초등학생들의 웃음소리가 한껏 높아졌다. 아이들이 직접 손에 낫을 들고 샤인머스켓을 수확하자 한쪽에서는 “포도향이 교실보다 좋다”며 장난스러운 환호가 이어졌다.지난 20일 의성군 점곡면의 한 포도농장에서 열린 ‘도-농 이음교실’ 마지막
할머니들이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 모래톱에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있습니다.모래 해변에 발 담그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멀리 보이는 배들과 잔잔한 파도가 어우러져 여유롭고 평화로운 가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함께하니 좋습니다. 함께하니 행복합니다. 느릿느릿한 걸
최은영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우리가 만든 CAR-T세포 치료제가 글로벌제약사 노바티스의 킴리아보다 종양 치료 효과가 훨씬 좋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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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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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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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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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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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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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의 노포기행] 50년 숯불 위를 지켜온 수원식 갈비의 품격, 수원 '본수원갈비'
경기도 수원은 예부터 소갈비, 특히 큼직한 수원 왕갈비로 이름난 고장이다. 그 이유는 바로 예로부터 있었던 우시장 때문인데, 전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규모가 큰 우시장 덕에 인근에서는 자연스럽게 해장국집과 소갈빗집이 자리잡게 됐다.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본수원갈비는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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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기도청사에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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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제2별관을 친환경 에너지와 예술이 결합된 복합 혁신공간으로 탈바꿈한 ‘사회혁신공간 팔로우’가 11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사회혁신공간 팔로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입주해 협업과 교류를 이어가는 열린 플랫폼이다.도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민이 사회 혁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사회혁신공간을 조성했다.건물 외벽 전면에는 25㎾ 규모의 컬러 태양광 패널 152개를 설치해 ESG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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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4시간전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가 주관한 ‘2025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30일 U-STAR Hal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각각 1회씩 지원받으며 발표를 준비했다.본선 무대에서는 각 팀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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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 산단 통과 지방도 2개 노선 구간 임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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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31일부터 용인반도체 산단을 통과하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이 임시 개통된다고 30일 밝혔다.공사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인근 지역 차량의 통행 불편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이번 도로공사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진입이 수월하도록 단지 내 도로와 지방도 318호선 서측 외부도로 일부를 확장하는 비관리청 도로공사다.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을 수행하고 경기도는 사업 전반에 대한 품질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임시 개통되는 도로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 본선으로 왕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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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 ‘10월 고객의 날’ 맞아 건강한 식생활 나눔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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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31일 ‘10월 고객의 날’을 맞아 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와 함께 ‘건강을 나눕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복지관은 지역에서 생산된 버섯, 쌀, 당근 등으로 구성된 ‘버섯전골 밀키트 세트’ 200개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세트에는 신선한 재료와 간편 조리를 돕는 레시피가 포함돼 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전통 한식의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이번 고객의 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