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쉽게 접하는 말은 서로의 성격유형을 이야기하는 것이다.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MBTI가 어떻게 돼요?”, “혹시, 무슨 유형이예요?”, “너 T야?", “난 대문자 F지.” 등의 검사 용어를 이야기한다.특정 유형으로 정의해서 표현하면 그만큼 이해하기 쉽고, 표현하기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종종 이런 말도 한다. “너는 F라면서 왜 그렇게 말해?”, “무슨 T가 그렇게 눈물이 많아?”이러한 것들을 생각해 보면서 요즘 유행처럼 이야기하고 있는 MBTI 유형의 성격과 관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