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책과 관련된 영화를 상영한다고 1일 밝혔다.‘책이 된 영화, 영화가 된 책’을 주제로 9월 한 달간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3일에는 황선미 작가의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만화영화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어 10일은 ‘원더’, 17일 ‘살인자의 기억법’, 24일 ‘작은아씨들’ 등 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잇달아 상영된다.아울러 기존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영화가 상영됐으나, 상영시간이 긴 작품도 여
예천군은 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청렴시네마: 청렴이 좋다! 영화가 좋다!’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태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 , , , 5편의 짧은 청렴 영화 감상 후 반부패 법령에 대한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다섯 가지 핵심 키워드인 책임감, 진실성, 존중, 신뢰, 상생과 관련된 영화에 대한 나레이션과 갑질 금지
김해사격장이 영화 촬영지와 관광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운영·관리하는 김해사격장이 독립영화 주요 촬영지로 선정돼 지난달 15~16일 이틀동안 촬영이 진행됐다.김해사격장은 2022년에도 독립영화 촬영지로 사용됐으며, 또다시 영화가 촬영되며 김해시 문화콘텐츠 산업
예천군이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색다른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시네마: 청렴이 좋다! 영화가 좋다!’라는 주제의 청렴교육을 열고, 영화 감상과 강의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설명을 넘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과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20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한라도서관 야외잔디마당에서 ‘꿈바당 벨꼿도서관 시네마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꿈바당 벨꼿도서관은 5월부터 매달 열리는 행사로, 9월은 한라도서관과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제주콘텐츠진흥원 3개 기관이 협업해 복합형 북 버스킹 행사로 마련했다.행사는 △이야기극장 △북 버스킹 공연 △시네마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이야기극장에서는 꿈바당이야기샘 동아
113년 전인 1912년 4월15일. 승객 2200여명을 태운 타이태닉호는 북대서양 뉴펀들랜드 검푸른 바다 한가운데 거대 빙산과 정면충돌했다. 1500여명이 숨지고 700여명이 생명을 건졌다. 85년이 지난 1997년 실제 사고를 바탕으로 각본을 만들어 영화가 제작됐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흥행몰이를 통해 총 21억80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선장 ‘에드워드 존 스미스’가 구명정에 탈 수 있음에도 끝까지 타이태닉과 함께 침몰하는 장면에선 눈시울을 적시게 한다. 정점은 역시 뜨거운 감동을 담은 사랑의 대서사다
도리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5일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유치원 과 함께 ‘무비 & 런치 데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보호자와 함께 영화를 보고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하는 특별한 나들이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의성작은영화관에서 영화 ‘엘리오’를 관람하며 가족들은 함께 팝콘을 나누며 영화에 몰입했고, 주인공 가족의 모험에 함께 웃고 감동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4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전 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번 개막식은 배우 이준혁과 개그우먼 장도연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활기를 더했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프랑스 영화 `뮤지션'이 개막작으로 상영돼 음악과 영화가 선사하는 깊은 감동을 전했다.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제천의 하늘 아래 모여 관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유지태, 류승룡, 오나라, 전미도, 조우진, 하영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충주시 공공도서관 12곳에서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읽기예보 : 오늘읽음, 내일맑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대회, 전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시립도서관은 9월6일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 ‘영화가 된 소설, 음악으로 읽다’를 시작으로 독서의 달을 연다.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야기와 함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충남도의회가 수산자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낚시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15일,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안'이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