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다음달 11일 발행되는 기념우표는 전지 22만장, 소형시트 45만장, 기념우표첩 5만부 등으로 구성된다. 우표와 소형시트 가격은 430원, 기념우표첩은 2만7000원이다.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에는 회복과 성장을 향한 대통령 결의와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가 표현됐다"며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 꿈과 눈물로 소통하면서 더 나은 내일로 걸어가는 다양한...
S&P 다우존스 인덱스가 주요 거래소, 커스터디 업체, 디파이 프로토콜들과 협력해 자사 지수에 대한 토큰화 버전을 라이선스하고 상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S&P DJI 미국 주식 담당 이사 스테파니 로턴은 "토큰화된 S&P 제품이 투명성, 보안, 규제 준수 기준을 충족하는 플랫폼들에서만 출시되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S&P DJI는 올해 초 센트리퓨즈와 협력해 S&P 500 지수를 토큰화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를 운영하는 밀크파트너스는 밀크 코인이 바이낸스 알파에 상장됐다고 18일 밝혔다.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암호화폐 월렛 서비스 플랫폼으로 바이낸스 생태계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다.밀크는 다양한 기업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통합 관리·교환을 지원한다. 밀크파트너스는 관련해 SK OK캐쉬백, 롯데 엘포인트, CU, 메가박스, 놀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는 일본 내 사업 확장을 위해 토미 마츠모토 前 AT&T 재팬 부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토미 마츠모토 고문은 AT&T 재팬 재직 당시 일본 인터넷 상용화에 기여했다. JPNIC 부원장, ICANN 자문위원, APNG의 회장 등을 역임했다.로그프레소는 마츠모토 고문 영입과 함께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츠모토 고문은 일본 내 대기
세계비만연합이 2035년까지 세계 인구의 절반이 비만 또는 과체중이 될 것으로 경고했듯, 비만이 세계적인 공중보건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유전자 검사로 어린 시절부터 비만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1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슨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코펜하겐대 연구팀은 500만명 이상의 유전자 데이터를 활용해 장래의 BMI 변동을 예측할 수 있는 '폴리제닉 스코어'(polygenic sc
우리나라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AI가 업무 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키우면서, 2022년 말 이후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최대 1%포인트 끌어올렸을 가능성까지 제기됐다.한국은행이 18일 공개한 'AI의 빠른 확산과 생산성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국내 근로자의 비율은 63.5%에 이르렀다.사용 목적을 업무로 한정해도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AI를 쓰고 있고, 17.1%는 정기적으로 업무에 활용했다.한은은 보고서에서 "한국의 생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는 신암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생활민원 해결과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자치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는 한편 교통 통행 편의성 향상과 교통안전, 지역균형발전 등을 앞당기는
충북개발공사는 김순구 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이 신임 사장 최종 후보자로 내정됐다고 21일 밝혔다.김 후보자는 1959년 충북 괴산 태생으로 충주고,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수원대에서 도시부동산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감정평가사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9일 열린다./엄경철 선임기자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2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족욕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따뜻한 발 관리로 건강을 지키는 나눔의 봉사’라는 취지를 담아 기획됐다. 매회 약 7명의 청년 회원이 참여해 총 42명이 봉사에 나서며, 아로마 족욕과 발 마사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활동은 21일 관내 진우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청년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족욕과
제주지역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의 의사가 부족한 실정이다.제주대학교병원은 도내 유일의 신생아 중환자실을 운영하지만, 16개 병상 가운데 빈자리가 없어서 올해 들어 10명의 고위험 산모가 헬기에 실려 타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지난해는 9명의 산모가 헬기로 이송돼 타 지역 병원에서 출산하거나 수술을 받았다.21일 국립중앙의료원 통합응급의료정보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은 심장내과 전문의 퇴사에 따른 의사 부족 부족으로 진료가 제한됐다.여기에 손·발가락 절단 환자의 수술 일정 포화로, 추가 환자는 받지 않고 있다.제주한라병원은
응급의료·응급처치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의료인에게 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두고 경남도와 도의회가 입장차를 보이며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의료인의 법적 부담을 줄여 적극적인 응급의료가 가능해진다”는 도의원 논리에, 경남도는 환자와 의료인 간 형평성·공정성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21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노치환 의원은 응급의료·응급처치로 법적 분쟁이 생겼을 때 응급의료기관, 의료인에게 법률대리인 선임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추가한 '경남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준비하고
황민철 양천구의원은 3대 모두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에 대한 실질적 예우 및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병역명문가증을 소지한 예우대상자에 대한 지원 항목을 넓혔다. 특히 증명발급 수수료, 자치회관 사용료와 수강료, 보건소 진료비 본인부담금, 구립도서관 회원카드 발급비 등 다양한 생활 분야에서 실질적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또한 구립 체육시설 사용료의 감면폭을 기존 10%에서 50%로 상향하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은 2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광명시의 국토부 관련 주요현안을 전달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임오경 의원이 김윤덕 장관의 관심을 요청한 주요 현안은 ▲광명시흥선·GTX-D 복합환승 스피돔역 신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글로벌 문화경제도시 개발▲광명시 대형 공연장 아레나 건립 ▲구일역 광명 방향 출구 신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종합운동장 건립 ▲'신천~하안~신림선' 철도 노선 신설 등 6가지 사항이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대선에서 제시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장대석·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진경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인천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16일간 ‘제30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68건의 안건이 접수돼 심사·의결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조례안 48건과 동의안 5건, 의견 청취 6건, 보고 8건, 폐지 규칙 1건 등이다. 회기 첫날인 25
웹사이트 제작 서비스 식스샵은 자사 ‘식스샵 프로’ 서비스에 누구나 AI로 웹사이트 코딩을 할 수 있는 기능인 ‘블록 AI’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블록 AI’는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 요소를 프롬프트로 입력하면, AI가 해당 요소의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해 블록을 만들고, 후속 프롬프트를 통해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별도의 디자인, 개발 지식 없이도 전문적인 홈페이지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으며, 전문가에게는 제작 시간을 크게 단축해 주는 도구다.해외에서도 러버블, 볼트,
제주에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25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금모래해수욕장 인근에서 자신의 차량이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해상에 입수해 차량 내부에 탑승자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8시 16분쯤 크레인을 이용해 차량을 인양했다.수상 오토바이를 승용차에 연결된 트레일러에 싣는 도중 차량이 미끄러지며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신고자인 30대 남성 ㄱ씨는 "경사로에 차량을 주차했는데,
제주시는 가뭄 등에 대비해 지역 내 소규모 농업용 저수조의 용량을 총 500톤 규모로 대폭 증설한다고 22일 밝혔다.증설 대상은 지역 내 산재해 있는 영평지구, 도평지구, 이호2지구, 유수암지구, 봉성지구, 김녕지구, 평대지구, 대흘2지구, 함덕지구, 신창지구, 산양지구, 판포지구, 고산2지구 등 소규모 농업용 저수조 13개소다. 최근 빈번해진 가뭄 등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100톤 규모의 저수조를 500톤 규모로 확충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이를
롯데백화점이 오는 10월5일까지 수도권 17개점, 지방 10개점 등 총 27개 점포에서 광주 무등산 수박을 선보인다.무등산 수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주광역시 무등산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이다. 연중 단 2개월만 맛볼 수 있다.올해는 7개 농가에서 약 2000통만 출하됐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첫 수확 물량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소개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