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허정훈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은 23일 허정훈 씨 가구를 방문해 병무청 병역명문가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허정훈 가문은 3대에 걸쳐 남성 모두가 육군으로 복무해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이러한 공로로 김문근 단양군수 표창장과 충북남부보훈지청장 표창 대상으로 선정돼 이날 함께 전수됐다.1대 허숙 옹은 단양군 영춘면에서 태어나 1950년대 말 육군으로 군복무를 했고 2대인 아들 2명과 손자 4명 등 7명의 복무기간은 총 187개월에 이른다.표창장을 받은 허정훈
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은 9일 3대 가족이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충북 영동군 황간면 김대진 가문을 방문해 병역명문가 문패를 전달했다.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이날 문패를 받은 김대진 가문은 병무청 병역명문가로 선정돼 지난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우경관 청장은 “위국헌신하는 마음으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헌신한 병역명문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경남지방병무청은 지난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을 초청한
김만식 기자 = 옥천군이 병역명문가 2가문에 표창장을 수여했다.병역명문가 제도는 병무청이 3대에 걸쳐 모두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가문에 대해
충북지방병무청은 26일 대회의실에서 병역명문가를 초대해 2025년도 병역명문가 충북 시상식을 열었다.병무청이 2004년부터 추진중이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3대 가족 남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 널리 존경받고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병역명문가 11가문에게 도지사·시장·군수·군부대·보훈지청장의 표창장 및 병역명문가 증서가 수여됐다.우경관 충북청장은 “앞으로도 예우시설과의 협약 체결 등 병역명문가와 가족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겠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2025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을 초청, 증서를 수여했다.행사에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병역명문가 및 가족 등 50여명을 초청해 표창과 증서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병역명문가 가족들과 함께 계룡대를 방문해 육군 기록문화전시관, 6·25전쟁 전시실, 영내 주요시설 등을 관람했다.‘병역명문가’는 1대부터 3대까지의 직계비속 남성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이다.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이 제도
강원지방병무청은 26일, 2025년도 신규 선정 병역명문가를 초청해 춘천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강원영서지역에서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 중 12가문 대표가 참석했으며, 강원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증서와 표창장 등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하여 2004년 시작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왔다. 제도 시행 22년
제주지방병무청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증서 수여식은 2025년에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제주지역 가문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병역명문가’는 1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이다. 2004년 첫해 40가문 선정을 시작으로 출발한 병역명문가 제도는 해를 거듭할수록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올해는 역대 최다 가문인 전국 6813가문 3만1642명, 제주지역 29가문 171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16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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